나도 대학 엠티때 선배부심부리는새끼 역관광한 썰 풀어본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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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7회 작성일 20-01-07 23:38본문
난 05학번이고 군대갔다와서 대강 돈벌다가 다시 입학했다
군생활은 김포에서 했어
얼마전 가평으로 엠티를 갔어 아는얼굴 한개도 안보이고 그래서 한쪽 구석에 쳐박혀서
혹 씹선비나 좌빨이 볼까봐 사주경계하면서 일베를 하고있었지
그때 내가 얼굴도 못본 좆병신같은새끼들이 방으로 들어오데?
그중 한새끼는 발치몽처럼 생겼고 모기눈깔처럼 생긴 안경을 끼고있었어
유재석마냥 툭 튀어나온 뻐드렁니를 보니 단번에 이빨뽑고싶었어 성격 좆같이 생겼더라
뒤에 있는새끼는 내피(깔깔이)에다가 빨간츄리닝 입고있었더라
109X期 개병대 이렇게 써놓은걸로보아 아 개병새끼구나 싶었지...내가 개병출신이거든
딱히 뭐 아는척하고싶지도 않았고 사회나와서도 개병부심 부리는거 쪽팔린일이라 걍 무시했는데
발치몽새끼가 실실 쪼개는거야 "야 왜 인사안해??" 이렇게 물었는데 난 그냥 씹었다
갑자기 이새끼들 어떻게 조질까 생각하게된거야 그때 옆에있던 개병새끼가
"야, 하~(그거 알지? 막 존나 비꼬듯이 양아치새끼들 쳐웃는거)! 이새끼봐라? 일어나. 안일어나?!"
그래서 난 벌떡! 일어났지. 그리고 경례를 하면서 말했어 개병대에서는 이걸 기수날린다고 하거든?
"필승 104X기입니다." "..."
그때 이 개병새끼의 눈이 마치 눈앞에 노짱이 나타난것마냥 파르르 떨었어 아마 내생각에는 그새끼 기수세탁할라고했었던거같아
그래서 내가 걔 바지주머니에 쪽바리 폭주족 해놓은것마냥 자수박힌 기수 잡아땡기면서 "어~? 이거뭐야 이런기수도 있었냐?"
이러면서 슬슬 진상짓 시전했지. 이새끼 얼굴빛 홍어삼킨것마냥 숨이막힌표정 ㅋㅋ
옆에있던 발치몽새끼 멍때리고 있길래 "05학번이다 존만아 인사 안하냐" 이러고 개갈구고 둘다 대가리박게했어
대강 따져봐도 나보다 선배인새끼가 없더라고
그새끼 둘 대가리 박게한 후 애들 집합시켜서
"그동안 2,3학년 새끼들이 어떻게했는지 알겠다 개 ㅅㅂ 앞으로 이딴짓하는새끼 묻어버린다 내앞에서 선배부심 부리지마라"
이러고 신입생 애들한테는 걍 재미있게 놀게함 2,3학년 개진상 안부리는지 난 감시하고 ㅋㅋㅋㅋ
근데 분위기 좆망 1박 2일동안 걍 개어색찍음
학내 해병대전우회에선 나 기수열외한듯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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