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나 재수결심하게 된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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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1회 작성일 20-01-07 23:42본문
아깐 565라고 했지만 실은 언어가 1이야 괜히 165라고 하면 애들이 작년 언어 물 물 거리면서 논점 흐트러질까봐 5라고 밸런스맞춤
작년 수능 때 즈음엔 공부방법이나 입결관련 게시글 검색하고 앉아있으면 내가 꼭 이런데 갈것같고 공부도 하고있는것같은 착각에 빠져서 진짜 공부량 운지였다
언어랑 탐구 최저맞추고 논술 대박 노리고 논술 질렀는데 개좆망.하고 좆문대에 진학하게됨ㅋㅋ
난 인터넷이나 뭐 그런데에 나오는거처럼 내가 좆문대가면 친척들이 쿠사리줄줄알았다.
동갑인 수험생도있고 걘 좋은 대학도 붙은거로 아는데 다들 약속이나 한듯이 친가부터 외가까지 다들 수능 이야기 하나도 안하고
평소 명절처럼 웃고 떠들면서 아무일없는척 해주는거야;;
너무슬프더라 배려받아야된다는게;; 어떤 의미에선 무력한 느낌?? 들고.. 거기서 1차 조짐이있었음
또 어쩌다보니 친구 페이스북에서 단체사진보고 미대생 여자애가 나 여자친구없으면 소개시켜달랬다더라 근데 내가 좆문대다니잖아?? 걘 인설했던데..
그래서 핑계대고 안만남. 솔직히 ㅅㅌㅊ라고 생각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좆문대인거알고 걔가 실망하는것보다 계속 좋은 이미지인게 좋은거같아서그랬다
거기서 내가 벌써부터 사회생활에 불이익이 오는구나 한수접어야되는구나 싶어서 비참했다
그담은 편의점 알바를 하는데 어디다니냐고 점장이묻드라 나도 모르게 그냥 군대 준비하느라 아무데도 안다닌다고했다;;
굉장히 비참했다 ㄴ ㅐ안의 또다른 내가 날 부정하고 무시하는것같아서 나도 내가 쓰레기처럼 생각되긴하네 싶었다
아버지 친구랑 아버지 술자리에 갔는데 아버지 친구가 자식 건국대 간이야기를 하니까 아버지가 잘됐네 ㅎㅎ 하면서 의기소침해하시더라
병신같은 아들새끼때문에 아버지가 피해를 받는다고 생각하니까 내 자신이 너무 밉더라 뭐가 좋다고 술자리 따라와서 술쳐마시고있나 싶고..
그래서 재수 시작했다 ㅜ 후회없이 한해 보내고 싶다~ 대게이들도 올해 소망 소원 성취하길~
작년 수능 때 즈음엔 공부방법이나 입결관련 게시글 검색하고 앉아있으면 내가 꼭 이런데 갈것같고 공부도 하고있는것같은 착각에 빠져서 진짜 공부량 운지였다
언어랑 탐구 최저맞추고 논술 대박 노리고 논술 질렀는데 개좆망.하고 좆문대에 진학하게됨ㅋㅋ
난 인터넷이나 뭐 그런데에 나오는거처럼 내가 좆문대가면 친척들이 쿠사리줄줄알았다.
동갑인 수험생도있고 걘 좋은 대학도 붙은거로 아는데 다들 약속이나 한듯이 친가부터 외가까지 다들 수능 이야기 하나도 안하고
평소 명절처럼 웃고 떠들면서 아무일없는척 해주는거야;;
너무슬프더라 배려받아야된다는게;; 어떤 의미에선 무력한 느낌?? 들고.. 거기서 1차 조짐이있었음
또 어쩌다보니 친구 페이스북에서 단체사진보고 미대생 여자애가 나 여자친구없으면 소개시켜달랬다더라 근데 내가 좆문대다니잖아?? 걘 인설했던데..
그래서 핑계대고 안만남. 솔직히 ㅅㅌㅊ라고 생각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좆문대인거알고 걔가 실망하는것보다 계속 좋은 이미지인게 좋은거같아서그랬다
거기서 내가 벌써부터 사회생활에 불이익이 오는구나 한수접어야되는구나 싶어서 비참했다
그담은 편의점 알바를 하는데 어디다니냐고 점장이묻드라 나도 모르게 그냥 군대 준비하느라 아무데도 안다닌다고했다;;
굉장히 비참했다 ㄴ ㅐ안의 또다른 내가 날 부정하고 무시하는것같아서 나도 내가 쓰레기처럼 생각되긴하네 싶었다
아버지 친구랑 아버지 술자리에 갔는데 아버지 친구가 자식 건국대 간이야기를 하니까 아버지가 잘됐네 ㅎㅎ 하면서 의기소침해하시더라
병신같은 아들새끼때문에 아버지가 피해를 받는다고 생각하니까 내 자신이 너무 밉더라 뭐가 좋다고 술자리 따라와서 술쳐마시고있나 싶고..
그래서 재수 시작했다 ㅜ 후회없이 한해 보내고 싶다~ 대게이들도 올해 소망 소원 성취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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