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CC하면서 존나 비참했던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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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1회 작성일 20-01-07 23:42본문
내가 군대가기전에 A라는 여자와 사겼었다.
지금 생각해도 외모 ㅅㅌㅊ라고 생각함.
착한건 보너스. 몸매는 아쉬웠다.
그렇게 1년반을 만나고 나는 군대에 갔음.
하지만 군입대와 동시에 A는 다른남자에게 마음을 주게 되고 난 헌신짝이 되버렸지.
그렇게 22개월이 지나고 민간인이 되어 복학을 했다.
제대한지 한달여만에 칼복이라 아직 여자면 다 예뻐보였다. 난그랬어.
그러던중 과동기 여자애랑 수업이 전부다 겹치게 되서 맨날 같이 다니게됨.
(이 여자는 B라고 부르겠다.)
B의 별명은 어인이다.
원피스 본게이들 알지? 그 턱없이랑 목 붙어있는애들.
몸매? 아씨발
문제는 여기서 부터임.
맨날 같이다니고 밥같이 먹다보니 언론플레이에 휘말리기 시작함.
술자리가면 너 B 어떻게 생각하냐고 존나 물어보더라.
전공특성상 여자가 꽤나 많은 과라서 여풍이 굉장히 강하다.
때문에 말잘못하면 매장당하는건 순간이지....
그날 난 간찰스마냥 존나 둘러댔다.
그러던 어느날 B가 영화표 생겼다해서 영화를 같이보게됐음.
과에서 유명한 영화광인지라 얘딴에도 '영화=나' 이런 공식이 됐나봄
외모를 떠나서 존나 친했던건 사실이다.
다음날 아니나 다를까 과에 소문이 존나퍼짐.
좆같아서 잠수를 타고있는데 B한테 카톡이옴. 주말에 영화데이트 얘기였음.
여기서 크리티컬이 터지게된다.
"우리 도대체 무슨사이야?"
하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고민했다. 이 여잘 차고 쓰레기가 되느냐, 일단 만나느냐.
그래, 나 후자를 선택했고 그 학기, 우리 동기의 전설이 됐다.
"미남과 야수"로........(어디까지나 두사람을 비교했을때 상대적인 비교다)
그래 착하니까 만나보잔 생각하며 팔짱을 끼고 학교를 거닐고 있었다.
아 근데 A와 남자친구가 있더라?
난 A와 눈이 마주쳤다. 세상에서 가장 긴 2초였다.
그기분 아냐?
"너가 날 찼으니 나는 너보다 훨씬 쩌는 여자 만날거야"
복수심이 한창 불탔는데, 당장 내 옆에 여자친구는 A보다 한참은
좆같이 생긴 여자라는거.. A가 날 얼마나 병신같이 봤을까 혼자 열폭도 했었다.
그자리에서 나도 모르게 팔짱을 풀어버렸고 B는 놀란다. 적당히 둘러대면서 잘 무마시킴.
거기서부터 내 콩깍지가 벗겨지기 시작한 것 같다.
그리고 당시 우리과 남자들사이에 유행하던것이 있었는데 "두근두근우체통" 이었다.
나도 B의 레이더를 피해 그걸 시작했고 여러 여자들과 번개를 시도했다.
그때 깨달았다. B보다 예쁘면서 착한여자가 세상에 널렸다는 것을...
그길로 나는 B를 차게 됐다.
그리고 아무여자나 건드리는 쓰레기새끼로 낙인찍혔지.
2년 후 졸업하고 사회인이 된 지금 난 아직도 B랑 사겼다고 놀림당하고 있다.
지금 생각해도 외모 ㅅㅌㅊ라고 생각함.
착한건 보너스. 몸매는 아쉬웠다.
그렇게 1년반을 만나고 나는 군대에 갔음.
하지만 군입대와 동시에 A는 다른남자에게 마음을 주게 되고 난 헌신짝이 되버렸지.
그렇게 22개월이 지나고 민간인이 되어 복학을 했다.
제대한지 한달여만에 칼복이라 아직 여자면 다 예뻐보였다. 난그랬어.
그러던중 과동기 여자애랑 수업이 전부다 겹치게 되서 맨날 같이 다니게됨.
(이 여자는 B라고 부르겠다.)
B의 별명은 어인이다.
원피스 본게이들 알지? 그 턱없이랑 목 붙어있는애들.
몸매? 아씨발
문제는 여기서 부터임.
맨날 같이다니고 밥같이 먹다보니 언론플레이에 휘말리기 시작함.
술자리가면 너 B 어떻게 생각하냐고 존나 물어보더라.
전공특성상 여자가 꽤나 많은 과라서 여풍이 굉장히 강하다.
때문에 말잘못하면 매장당하는건 순간이지....
그날 난 간찰스마냥 존나 둘러댔다.
그러던 어느날 B가 영화표 생겼다해서 영화를 같이보게됐음.
과에서 유명한 영화광인지라 얘딴에도 '영화=나' 이런 공식이 됐나봄
외모를 떠나서 존나 친했던건 사실이다.
다음날 아니나 다를까 과에 소문이 존나퍼짐.
좆같아서 잠수를 타고있는데 B한테 카톡이옴. 주말에 영화데이트 얘기였음.
여기서 크리티컬이 터지게된다.
"우리 도대체 무슨사이야?"
하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고민했다. 이 여잘 차고 쓰레기가 되느냐, 일단 만나느냐.
그래, 나 후자를 선택했고 그 학기, 우리 동기의 전설이 됐다.
"미남과 야수"로........(어디까지나 두사람을 비교했을때 상대적인 비교다)
그래 착하니까 만나보잔 생각하며 팔짱을 끼고 학교를 거닐고 있었다.
아 근데 A와 남자친구가 있더라?
난 A와 눈이 마주쳤다. 세상에서 가장 긴 2초였다.
그기분 아냐?
"너가 날 찼으니 나는 너보다 훨씬 쩌는 여자 만날거야"
복수심이 한창 불탔는데, 당장 내 옆에 여자친구는 A보다 한참은
좆같이 생긴 여자라는거.. A가 날 얼마나 병신같이 봤을까 혼자 열폭도 했었다.
그자리에서 나도 모르게 팔짱을 풀어버렸고 B는 놀란다. 적당히 둘러대면서 잘 무마시킴.
거기서부터 내 콩깍지가 벗겨지기 시작한 것 같다.
그리고 당시 우리과 남자들사이에 유행하던것이 있었는데 "두근두근우체통" 이었다.
나도 B의 레이더를 피해 그걸 시작했고 여러 여자들과 번개를 시도했다.
그때 깨달았다. B보다 예쁘면서 착한여자가 세상에 널렸다는 것을...
그길로 나는 B를 차게 됐다.
그리고 아무여자나 건드리는 쓰레기새끼로 낙인찍혔지.
2년 후 졸업하고 사회인이 된 지금 난 아직도 B랑 사겼다고 놀림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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