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카페 다녀온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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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8회 작성일 20-01-07 23:44본문
오늘 메이드 카페에 간 건 나 합쳐서 총 10명.
나, 일본인 히로시, 스웨덴에서 온 베로니카, 노르웨이에서 온 아스디스, 노르웨이에서 온 에밀라, 중국에서 온 잉쯔이, 캐나다에서 온 사만다, 캐나다에서 온 아담, 미국에서 온 캐시, 미국에서 온 에즈라. 이렇게 열명이서 메이드 카페 원정대를 꾸려 떠났다.
우리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자기 친구 데려온 사람도 있어서 몇 명은 오늘 첨 보는 사이였는데 펔킹 글로벌 마인드 앞에서 금방 위 아더 원 함.
여기가 바로 아키하바라에 있는 메이드 카페 앳홈카페다.
시발 오덕새끼들 얼마나 많으면 1시간이나 기다린 다음에야 들어갈 수 있었다.
그것도 두 그룹으로 찢어져서 들어가야 했음.
니네가 좋아하는 베로니카랑은 다른 그룹이므로 베로니카 얘기는 없음.
그리고 안에서 동영상과 사진은 촬영 금지라길래 사진은 얼마 못 찍었다.
아, 그리고 메이드 치마는 존나 짧던데 치마에 자동 속치마가 달려 있어서 속옷은 절대 안 보임. 시발.
는 지랄. 메이드 찍거나 대놓고 촬영하지만 않으면 뭐라 안 하더라.
저건 메이드 카페에서 나눠주는 물티슈.
한국 오덕들 얼마나 자주 메이드 카페 쳐 갔으면 물티슈에도 한국말 적혀있냐?
수용소 종자들 메이드 카페 노무노무 좋아하盧?
딱히 찍을 것도 없어서 찍은 메뉴판.
보다시피 가격이 애미리스함. 오렌지 주스 한 잔에 600엔 ㅍㅌㅊ?
이건 후리후리 슈카슈카 믹스 쥬슈라는 건데,
이거 시키면 메이드년이 와서 후리후리! 슈카슈카! 이지랄 하면서 쥬스 섞어 줌.
이 영상 50초 부분부터 나오는게 바로 그 쌩쇼다.
저 메이드년이 모에모에! 슈카슈카! 이지랄 하면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도 합창해야 함.
쪽팔려 뒤지는 줄 알았다 시팔.
저 마시는거는 찍어도 된다고 하길래 사진 찍는 척 하고 찍은 동영상.
육성으로 듣는 저 시공간이 오그라드는 모에모에!를 너희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어서 음성이라도 담아왔다.
50초까지 하는 짓이 저 후리후리! 샤카샤카! 모에모에! 이지랄이고 그 이후에 하는 말이
메이드년 : 어라? 주인님! 주인님.
나 : 돌아가고 싶어ㅠㅠ
메이드년 : 감동하신겁니까?
나 : 네, 네.
메이드년: 울지 말아 주세요
뭐 이런 대화. 시발 저 지랄 실제로 하는데 너무 쪽팔려서 얼굴을 들 수 없더라.
그 다음은 걍 잡담이고 3:25부터 모에모에 큥 하고 그 다음에 내가 또 쪽팔려서 우는 내용이다.
저기 왼쪽에 있는 츤데레 파르페라는게 내가 시킨 거.
니네 츤데레 파르페를 영어로 뭐라 하는줄 아냐?
Sweet and Sour, One Parfait, Two Feeling이라고 하더라.
내 앞에 앉은 에즈라가 저 번역 보고 빵 터져서 존나 웃더라.
갸격은 애미 출타하신 900엔 시팔.
이건 베로니카가 먹었다고 한 토끼 케이크.
식사류는 기본 1000엔 넘는 씨발 바가지 가격.
여기 메뉴가 너무 다 비싸서 우리는 여기 오기 전에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 쳐먹고 왔었음.
이건 메이드와 사진 찍는 서비스.
메이드랑 사진 찍는데 작은 사진 600엔, 큰 사진 800엔이다.
이거 팔아먹으려고 매장 내에서 사진 촬영 금지인거임.
시발 돈독오른 더러운 메이드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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