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마귀라는게 실제로 있을까?.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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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7회 작성일 20-01-07 23:44본문
나는 고3때 조빠지게 공부를 안해서 2006년에 재수를 했다.경기도 광주(7시아니다) 종X기숙학원에서 재수를 했음.기숙학원 다녀본 게이들은 알겠지만 3주에 한번씩 귀가할 수 있고,그 안에서는 원칙적으로 컴퓨터, 전화, MP3 모든게 사용이 불가했다.여하튼, 그 안에서 아이들 관리하는 남자 지도교사들이 있는데,이 중에 한명이 별명이 '퇴마사'였다. 이 사람은 원래 고시준비하던 사람이었는데기독교였고, 자기말로는 귀신도 보고 쫓기도 한다고 했음.근데 이 사람 눈빛이 정말 지리도록 날카로워서 애들이 아니겠지 하면서도절반은 믿었던거 같다.여하튼 성욕이 들끓던 20대의 어느날 밤 나는, 소등시간인 12시 이후에 누워 뒤척이고 있었다.한 방에는 8명이 자고 있었고 2층 침대가 4개 있는 구조였다.나는 2층에서 자는 사람 중 한명이었는데, 학원 같은반 여자애 생각을 하면서상딸을 잡고 있었다.그런데 침대 위 딸이라고 해봤자 혼자있을때처럼 풀파워로치면밑에서 자는 새끼가 알아채기 때문에 그냥 몸도 안움직이고 이불로 몸 다덮고귀두만 살짝식 자극하는 수준이었다.(소리 절대 안나게)그런데 마침 어떤 지도교사가 감시하러 우리방에 불쑥 들어왔다.(야간에 피엠피, 전화기 등 사용자들 잡아내기 위해)그 때 나는 하던 행위를 멈추고 자는척을 했다. 지도교사가 나가고 다음날,아침에 기상시간에 그 지도교사가 우리 호실을 방문했음.그런데 하는말이 "어제 이방에 들어왔는데 음란마귀가 들어와 있었다."애들은 당연히 웃김 반 놀람 반으로 어디, 누구한테 있었냐고 물어봤다.난 속으로 뜨끔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그 교사가 "누군지는말해줄수 없는데 2층 중 한명이었다."라고 말하는 순간 지릴뻔함.나중에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이야기 해 볼까 생각도 했지만 쪽팔려서 못했다.그날 밤 진짜로 그 사람은 마귀를 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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