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셋 내인생 우짜노...썰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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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50회 작성일 20-01-07 23:47본문
어릴때: 되게 활발하고 운동 좋아했음, 상남자임, 윤후 싸대기 날리는 먹방 혼자찍음.초등학교 고학년 : 반배정 잘못걸려서 일진 만남, 성격 급운지, 전형적인 사회부적응자 성격됨.,ㅠㅠ중학교: 이사 오고 나서 멘탈 찾음, 공부 나름 ㅍㅌㅊ 하고 그럭저럭 다닌것 같음
고등학교: 사실 이때부터 내 인생의 풍파가 찾아오기 시작함,초등학교 고학년 때 트라우마가 아직까지 남아있어서 급 낯선 애들이랑 어울리는게 쉽지않음,운동이나 기타 잘하는게 없으니까 애들이랑 어울리는것도 힘들고.. 학교 자체도 규율 심하고나는 누가 나 간섭하는거 싫어해서.. 등등의 이유로 스트레스 크리 터져서 18살때 자퇴냄
공부는 중학교 이후로 손놓음ㅡㅡ
열여덟: 학교 자퇴하고 어릴적부터 꿈이던 가수 할려고 노래배움 (하루 10~12시간 홀서빙주말알바해서 15벌음 그중에 2/3이상 학원비냄.. ㅍㅌㅊ?)주말알바 그만두고 집근처 레스토랑 홀서빙함(7개월?쯔음)레스토랑 홀 서빙 관두고 1~2달 뒤에 보컬트레이닝학원 그만둠(한 10개월 쯔음 다님)
사실 어릴때부터 진짜 가수하고싶었는데막상 해보니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야 가능할것같다고..(건모찡)나는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낌, 그래서 결국 포기함
열아홉: 대학을 가야겠다 라고 마음먹고 입시학원 단과반 다님+평일 레스토랑알바 새로 시작함 하다가 공부에 부족함을 느끼고 재수학원 ㄱㄱ함 -> 학교보다 더 빡센 분위기에 하루만에 관둠 -> 어학원등록함 + 검정고시준비 -> 7개월 다닌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친구랑 어울림(걔도 필리핀 유학 갔다와서 검고보는 같은처지)
공부는 재수학원 때려친 뒤로 안함, 그리고 검고성적으로 수능안보는 전문대, 평소 관심있던 패션관련학과로 진학함
스무살: 대학 진학, 그러나 생각만큼 다른 학교생활에 좌절, 적응 ㄴㄴ함 결국 한학기 다니고 휴학계냄, 그리고 각종알바 전전,
스물하나: 여름에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사현장 감 전국에 대학생 노가다꾼 파주로 다모임, 인원 ㄷㄷ해 거기서 2~3개월 일하고 일거리없다해서 관두고 나옴 -> 가을에 복학 -> 열심히 해보자.. 싶었지만 여전히 관심 종범해서그럭저럭 학교다니다 스물셋에 졸업
스물두살 12월부터 취업준비함남자 메이크업아티스트(화장쟁이)가 유망직종이라길래 3개월 동안 교수한테 메이크업배움 -> but 취업시기(1분기) 놓치고 교수한테 통수맞고 운지함-> 타 교수한테 취업자리 부탁해서 3월중순~지금까지 기다림
얼마전 spa브랜드 매장판매직 취업 -> 5월중순 오픈예정이라 기다리고있는상황------------------------------------------------------------------------------------------------여기까지가 내인생이다..쓰고보니 뭔가 허무하노결론은 딱히 하고싶은것도 없고 뭐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마음이 심란하다최근 일베간 만화(여자 나와서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 모르겠어요~) 하는 만화가 내 입장이랑 똑같은것같다학교도 다니는 도중 관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수없이 고민하다 겨우겨우 졸업하고딱히 자격증도 없고.. 잘하는것도 없고일게이들 가끔 스펙이라고 올라오는거 보면 내 스팩은 발끝에도 못미치는 현실이 한심하다스팩(지방전문대, 패션관련 자격증 3개, 메이크업3급자격증 하나) 이게다다...솔직히 나는 판매쪽에도 자신없고,, 휴.. 갑갑하기만하다 지금심정이일단은 먹고라도 살아야겠다 싶어서 적성에도 안맞는 판매쪽 취직이라도 하는데앞으로 내가 뭘 어떻게 해야될지 생각하면 답이 없는것같다
일단 지금 계획은돈도 필요하고 계속 놀수도 없으니 어디든 월급받고 일 하면서내가 진짜 하고싶은게 뭔지 찾아보는거.. 다고등학교 그만두고 느낀게 돈이없으니 뭘 하고싶은게 잇어도 하지를 못하겠더라..
내가 일베하면서 느낀게 잘 살아가려면1.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대학을 간다2. 기술학교?학원 그런데 들어가서 자기기술살린다 ->> 평생 기술직으로 취업해서 ㅅㅌㅊ연봉받고 산다3. 내가 진짜 원하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보람느끼면서 산다.솔직히 1은 고등학교때 공부 손놔서 자신없고2는 기술쟁이는 적성에 안맞는것 같고3을 찾아서 나아가보자 싶은데 이게 쉬운게 아니니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다
휴...오죽답답했음 여러번 사주 봤는데하는말이 고등학교때 공부왜손놨냐고.. 공부해야먹고살 팔자다 라고 말하고다른 곳에서도 공무원 쪽 일해야 니 인생이 평탄하다고 다들 그렇게 말 하는데사실 공부도 중학교 이후로 손 놔서.. (가끔 도서관 가나 공부..못하겠더라)손에 안잡힌다얼굴도 멀쩡하게 생겼고 인상도 좋다고들 하는데내가 나를 잘 살리질 못하는것같다이상만 높고 현실은 종범이고..욕하고 일침이라도 좋으니까 그냥.. 보기나 봐달라고아니 글이라도 쓰면 맘이라도 편할까봐 일베에 글 남긴다
아! 군대는 면제다사유는 크론병(윤종신이 걸린 질환)but 약먹고 조절 가능해져서 현재 사회활동하기엔 무리없는편이다.
고등학교: 사실 이때부터 내 인생의 풍파가 찾아오기 시작함,초등학교 고학년 때 트라우마가 아직까지 남아있어서 급 낯선 애들이랑 어울리는게 쉽지않음,운동이나 기타 잘하는게 없으니까 애들이랑 어울리는것도 힘들고.. 학교 자체도 규율 심하고나는 누가 나 간섭하는거 싫어해서.. 등등의 이유로 스트레스 크리 터져서 18살때 자퇴냄
공부는 중학교 이후로 손놓음ㅡㅡ
열여덟: 학교 자퇴하고 어릴적부터 꿈이던 가수 할려고 노래배움 (하루 10~12시간 홀서빙주말알바해서 15벌음 그중에 2/3이상 학원비냄.. ㅍㅌㅊ?)주말알바 그만두고 집근처 레스토랑 홀서빙함(7개월?쯔음)레스토랑 홀 서빙 관두고 1~2달 뒤에 보컬트레이닝학원 그만둠(한 10개월 쯔음 다님)
사실 어릴때부터 진짜 가수하고싶었는데막상 해보니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야 가능할것같다고..(건모찡)나는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낌, 그래서 결국 포기함
열아홉: 대학을 가야겠다 라고 마음먹고 입시학원 단과반 다님+평일 레스토랑알바 새로 시작함 하다가 공부에 부족함을 느끼고 재수학원 ㄱㄱ함 -> 학교보다 더 빡센 분위기에 하루만에 관둠 -> 어학원등록함 + 검정고시준비 -> 7개월 다닌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친구랑 어울림(걔도 필리핀 유학 갔다와서 검고보는 같은처지)
공부는 재수학원 때려친 뒤로 안함, 그리고 검고성적으로 수능안보는 전문대, 평소 관심있던 패션관련학과로 진학함
스무살: 대학 진학, 그러나 생각만큼 다른 학교생활에 좌절, 적응 ㄴㄴ함 결국 한학기 다니고 휴학계냄, 그리고 각종알바 전전,
스물하나: 여름에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사현장 감 전국에 대학생 노가다꾼 파주로 다모임, 인원 ㄷㄷ해 거기서 2~3개월 일하고 일거리없다해서 관두고 나옴 -> 가을에 복학 -> 열심히 해보자.. 싶었지만 여전히 관심 종범해서그럭저럭 학교다니다 스물셋에 졸업
스물두살 12월부터 취업준비함남자 메이크업아티스트(화장쟁이)가 유망직종이라길래 3개월 동안 교수한테 메이크업배움 -> but 취업시기(1분기) 놓치고 교수한테 통수맞고 운지함-> 타 교수한테 취업자리 부탁해서 3월중순~지금까지 기다림
얼마전 spa브랜드 매장판매직 취업 -> 5월중순 오픈예정이라 기다리고있는상황------------------------------------------------------------------------------------------------여기까지가 내인생이다..쓰고보니 뭔가 허무하노결론은 딱히 하고싶은것도 없고 뭐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마음이 심란하다최근 일베간 만화(여자 나와서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 모르겠어요~) 하는 만화가 내 입장이랑 똑같은것같다학교도 다니는 도중 관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수없이 고민하다 겨우겨우 졸업하고딱히 자격증도 없고.. 잘하는것도 없고일게이들 가끔 스펙이라고 올라오는거 보면 내 스팩은 발끝에도 못미치는 현실이 한심하다스팩(지방전문대, 패션관련 자격증 3개, 메이크업3급자격증 하나) 이게다다...솔직히 나는 판매쪽에도 자신없고,, 휴.. 갑갑하기만하다 지금심정이일단은 먹고라도 살아야겠다 싶어서 적성에도 안맞는 판매쪽 취직이라도 하는데앞으로 내가 뭘 어떻게 해야될지 생각하면 답이 없는것같다
일단 지금 계획은돈도 필요하고 계속 놀수도 없으니 어디든 월급받고 일 하면서내가 진짜 하고싶은게 뭔지 찾아보는거.. 다고등학교 그만두고 느낀게 돈이없으니 뭘 하고싶은게 잇어도 하지를 못하겠더라..
내가 일베하면서 느낀게 잘 살아가려면1.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대학을 간다2. 기술학교?학원 그런데 들어가서 자기기술살린다 ->> 평생 기술직으로 취업해서 ㅅㅌㅊ연봉받고 산다3. 내가 진짜 원하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보람느끼면서 산다.솔직히 1은 고등학교때 공부 손놔서 자신없고2는 기술쟁이는 적성에 안맞는것 같고3을 찾아서 나아가보자 싶은데 이게 쉬운게 아니니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다
휴...오죽답답했음 여러번 사주 봤는데하는말이 고등학교때 공부왜손놨냐고.. 공부해야먹고살 팔자다 라고 말하고다른 곳에서도 공무원 쪽 일해야 니 인생이 평탄하다고 다들 그렇게 말 하는데사실 공부도 중학교 이후로 손 놔서.. (가끔 도서관 가나 공부..못하겠더라)손에 안잡힌다얼굴도 멀쩡하게 생겼고 인상도 좋다고들 하는데내가 나를 잘 살리질 못하는것같다이상만 높고 현실은 종범이고..욕하고 일침이라도 좋으니까 그냥.. 보기나 봐달라고아니 글이라도 쓰면 맘이라도 편할까봐 일베에 글 남긴다
아! 군대는 면제다사유는 크론병(윤종신이 걸린 질환)but 약먹고 조절 가능해져서 현재 사회활동하기엔 무리없는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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