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내가 다시 사랑을 할 수 있을까.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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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9회 작성일 20-01-07 23:49본문
지난주 한 주 동안 꽃뱀같은 년한테 잘못꼬여서 멘탈이 탈탈 털렸다...
저번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몇개월동안 썸 같은거 아예 없다가 오랜만에 썸 탔는데
이틀만에 사람을 구름위에 올려놓더니 또 이틀만에 지하로 처박아버리더라ㅋㅋㅋㅋㅋ 썅년
좆같아서 이제 연락도 안하려고 마음 비우고 나니까 갑자기 너무 허하다.
나도 이제 나랑 비슷한 사람 만나서
두근대고 설레고,
같이 길가다 떡볶이도 사먹고, 같이 버스를 기다리고,
집에 데려다 주는 길에 손도 잡아보고, 집앞에서 짧지만 너무 달콤해서 시간이 멈출것 같은 키스도 하고,
또 밤새 달달한 카톡도 하는 그런 사랑이 하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 다시 사랑을 시작하고 어떻게 또 연애를 해야할 지, 또 내가 그걸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첫 여자친구를 사겼던 게 벌써 4년 전인데, 그땐 1년 동안 정말 달콤한 꿈에 푹 빠져있다가 온 느낌이거덩
그 이후로 연애를 몇번 했지만, 그런 느낌을 느껴본 적은 없던 것 같다.
지금은 그때 그 여자가 그리운게 아니고, 그때 행복했던 내 모습이, 그 감정들이 너무 그리워서 슬프다...
산책이나 하고 강보면서 맥주나 한캔 해야겠
저번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몇개월동안 썸 같은거 아예 없다가 오랜만에 썸 탔는데
이틀만에 사람을 구름위에 올려놓더니 또 이틀만에 지하로 처박아버리더라ㅋㅋㅋㅋㅋ 썅년
좆같아서 이제 연락도 안하려고 마음 비우고 나니까 갑자기 너무 허하다.
나도 이제 나랑 비슷한 사람 만나서
두근대고 설레고,
같이 길가다 떡볶이도 사먹고, 같이 버스를 기다리고,
집에 데려다 주는 길에 손도 잡아보고, 집앞에서 짧지만 너무 달콤해서 시간이 멈출것 같은 키스도 하고,
또 밤새 달달한 카톡도 하는 그런 사랑이 하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 다시 사랑을 시작하고 어떻게 또 연애를 해야할 지, 또 내가 그걸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첫 여자친구를 사겼던 게 벌써 4년 전인데, 그땐 1년 동안 정말 달콤한 꿈에 푹 빠져있다가 온 느낌이거덩
그 이후로 연애를 몇번 했지만, 그런 느낌을 느껴본 적은 없던 것 같다.
지금은 그때 그 여자가 그리운게 아니고, 그때 행복했던 내 모습이, 그 감정들이 너무 그리워서 슬프다...
산책이나 하고 강보면서 맥주나 한캔 해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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