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고등학교때 존나 꼴리는 일 많았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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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5회 작성일 20-01-07 23:58본문
여>남 트젠이다(참고로 고환결손 등의 이유로 6급 면제 뜬다고 한다). 여자친구 집에 얹혀산지 몇달 됐는데 아직 안 푼 짐 풀다가 여자친구 졸업사진 보면서 내 고등학교 시절이 떠올랐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자퇴를 하고 부모형제와도 의절해서 딱히 인증할만한 그런건 없고 그냥 많았던 썰이나 풀어본다.
우리학교는 공학인데도 여자애들이 개방적인 편이었다. 체육복도 교실에서 그냥 갈아입고(물론 치마 밑에 바지입고 치마 벗는 식이지만), 서로간에 스킨쉽도 많았다. 그래서인지 혼자 개 꼴려서 슬쩍 피하고 그런 일 도 잦았던 것 같다.
고2때 우리반에 키는 나랑 머리하나보단 조금 차이났으니 152? 그정도 되는 여자애 하나가 있었다. 조금 통통하니 얼굴도 하얗고 동그래서 귀염상이고, 까만 머리를 어깨에서 부터 웨이브를 넣고 다녔다(그때 막 학생인권조례가 지정된다만다 하는데, 우리학교에선 규정을 확풀었다. 그 전에도 그냥 기르는건 된 듯). 조그맣고 통통한 년이 눈도 존나 까맣고 동그랗게 막 올려다보고, 목소리도 애교섞인 목소리에 입술에 뭘 빨갛게 바르는게 예뻤다. 근데 가슴이 커. 152인데 가슴이 커. 자기입으로 75C~80C입는다고 했었다. 나를 올려다보면 가슴도 같이 올려다 보는 기분이었다.
물론 지금은 수술해서 없지만 나도 가슴이 있긴 있었었다. 그래서 그년이랑 껴안으면 가슴끼리 맞닿아서 그 큰 가슴의 느낌이 전해지더라. 뭐 사실 가슴끼리 맞닿기보다는 좀 아랫쪽이었지만. 그리고 내가 큰 편이라 안아주는 느낌으로 안으면, 걔는 꼭 내 팔사이에 자기 팔을 파고들면서 끼워넣고 내 허리께에 손을 댔다. 그리고 어깨에 고개를 묻으면 걔 머리에선 과일샴푸같은 냄새가 났다. 다른년들은 머리에서 뭔 향이 나든 별로였는데 걔 머리에서 나는 과일샴푸 냄새만 맞으면 괜히 꼴리곤 했다.
또 걔는 남에 볼에 뽀뽀도 했다. 여자애들 한테만 이지만. 갑자기 나한테 오더니 내 어깨에 자기 팔하나를 올리고 귓속말하게 이리와봐, 해서 얼굴을 들이댔더니 내 볼에 뽀뽀를 하더라. 동시에 내 엉덩이에 손을 올리고 탁 주무르고 도망치더라. 도망치는데 발목에 아킬레스건뼈가 드러나는게 존나 꼴렸다. 내가 또 미친년아 하고 소리지르면서 쫓아가면 도망도 못가는 년이 뛰어가다 잡혔다. 그렇게 내가 뒤에서 껴안으면 은밀한 가슴의 감촉과 과일샴푸냄새가 나를 미치게 했다. 걔는 또 가만히 있었다.
수학여행을 이상하게 5월에 갔다. 번호대로 방을 나누니 걔랑 같은 반이 됐다. 걔는 그때 유행과는 반대로 웃옷을 크게 입어 가슴이 크다는게 드러나지 않았다. 체육복을 갈아입기 위해 니트까지 벗었을 때에 셔츠밑에 살짝 라인이 드러나는 정도였다. 그런데 수학여행을 가서 자기 위해 흰티만 입고 있는걸 봤다. 하얀 반팔티를 조금 작게 입어 라인이 드러나고, 까만 반바지 밑에는 하얀 다리가 드러났다. 통통한 허벅지를 내보이며 내게 이리와서 누워, 하고 말하더라.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그래서 나는 하얗고 통통한 허벅지를 베고 누웠다. 티비에서는 처음보는 지방방송이 나왔고 걔는 재미없다고 고개를 확 숙여 내얼굴을 봤다. 손바닥으로 내 머리를 쓸면서 뭐라했었다. 휴대용샴푸로 감아서인지 과일샴푸냄새가 나지는 않았지만, 흘러내린 걔 머리카락에서 나는 냄새는 또 나를 꼴리게 했다.
그래봐야 4년도 채 지나지 않은 일인데 존나 아득하게 느껴진다. 급하게 자퇴하느라 연락도 다 끊겨서 기억속에만 남아있다.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사이여서 인지 그 하얀 허벅지에 손한번 못대본게 한에 남는다.
썰이지만 3줄요약
1. 여>남 트젠이라 존나꼴리는 일 많음
2. 하얗고 통통한 허벅지 좋다
3. 큰 가슴 좋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자퇴를 하고 부모형제와도 의절해서 딱히 인증할만한 그런건 없고 그냥 많았던 썰이나 풀어본다.
우리학교는 공학인데도 여자애들이 개방적인 편이었다. 체육복도 교실에서 그냥 갈아입고(물론 치마 밑에 바지입고 치마 벗는 식이지만), 서로간에 스킨쉽도 많았다. 그래서인지 혼자 개 꼴려서 슬쩍 피하고 그런 일 도 잦았던 것 같다.
고2때 우리반에 키는 나랑 머리하나보단 조금 차이났으니 152? 그정도 되는 여자애 하나가 있었다. 조금 통통하니 얼굴도 하얗고 동그래서 귀염상이고, 까만 머리를 어깨에서 부터 웨이브를 넣고 다녔다(그때 막 학생인권조례가 지정된다만다 하는데, 우리학교에선 규정을 확풀었다. 그 전에도 그냥 기르는건 된 듯). 조그맣고 통통한 년이 눈도 존나 까맣고 동그랗게 막 올려다보고, 목소리도 애교섞인 목소리에 입술에 뭘 빨갛게 바르는게 예뻤다. 근데 가슴이 커. 152인데 가슴이 커. 자기입으로 75C~80C입는다고 했었다. 나를 올려다보면 가슴도 같이 올려다 보는 기분이었다.
물론 지금은 수술해서 없지만 나도 가슴이 있긴 있었었다. 그래서 그년이랑 껴안으면 가슴끼리 맞닿아서 그 큰 가슴의 느낌이 전해지더라. 뭐 사실 가슴끼리 맞닿기보다는 좀 아랫쪽이었지만. 그리고 내가 큰 편이라 안아주는 느낌으로 안으면, 걔는 꼭 내 팔사이에 자기 팔을 파고들면서 끼워넣고 내 허리께에 손을 댔다. 그리고 어깨에 고개를 묻으면 걔 머리에선 과일샴푸같은 냄새가 났다. 다른년들은 머리에서 뭔 향이 나든 별로였는데 걔 머리에서 나는 과일샴푸 냄새만 맞으면 괜히 꼴리곤 했다.
또 걔는 남에 볼에 뽀뽀도 했다. 여자애들 한테만 이지만. 갑자기 나한테 오더니 내 어깨에 자기 팔하나를 올리고 귓속말하게 이리와봐, 해서 얼굴을 들이댔더니 내 볼에 뽀뽀를 하더라. 동시에 내 엉덩이에 손을 올리고 탁 주무르고 도망치더라. 도망치는데 발목에 아킬레스건뼈가 드러나는게 존나 꼴렸다. 내가 또 미친년아 하고 소리지르면서 쫓아가면 도망도 못가는 년이 뛰어가다 잡혔다. 그렇게 내가 뒤에서 껴안으면 은밀한 가슴의 감촉과 과일샴푸냄새가 나를 미치게 했다. 걔는 또 가만히 있었다.
수학여행을 이상하게 5월에 갔다. 번호대로 방을 나누니 걔랑 같은 반이 됐다. 걔는 그때 유행과는 반대로 웃옷을 크게 입어 가슴이 크다는게 드러나지 않았다. 체육복을 갈아입기 위해 니트까지 벗었을 때에 셔츠밑에 살짝 라인이 드러나는 정도였다. 그런데 수학여행을 가서 자기 위해 흰티만 입고 있는걸 봤다. 하얀 반팔티를 조금 작게 입어 라인이 드러나고, 까만 반바지 밑에는 하얀 다리가 드러났다. 통통한 허벅지를 내보이며 내게 이리와서 누워, 하고 말하더라.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그래서 나는 하얗고 통통한 허벅지를 베고 누웠다. 티비에서는 처음보는 지방방송이 나왔고 걔는 재미없다고 고개를 확 숙여 내얼굴을 봤다. 손바닥으로 내 머리를 쓸면서 뭐라했었다. 휴대용샴푸로 감아서인지 과일샴푸냄새가 나지는 않았지만, 흘러내린 걔 머리카락에서 나는 냄새는 또 나를 꼴리게 했다.
그래봐야 4년도 채 지나지 않은 일인데 존나 아득하게 느껴진다. 급하게 자퇴하느라 연락도 다 끊겨서 기억속에만 남아있다.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사이여서 인지 그 하얀 허벅지에 손한번 못대본게 한에 남는다.
썰이지만 3줄요약
1. 여>남 트젠이라 존나꼴리는 일 많음
2. 하얗고 통통한 허벅지 좋다
3. 큰 가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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