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데 김치 ㅂㅈ나 까야겠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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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0-01-07 23:58본문
우선, 먼저 말하건데 보슬혐오가 아니라 보지혐오글이니까 알아서들 읽어라.
그래도 무조건 조개달고 있다고 까는 글은 아닐거다. 나름 내 경험과 기준에 맞춰서 까는 거다.
씨발년들이 아주 그냥 움직이는걸 귀챦아한다.
알기 쉽게 예를든다.
1. 요즘 비 많이 오지?
비 오면 우산쓰고 다니지? 우산들고 좁은길 다니다 보면 상대방이랑 우산이 부딪히는 경우가 있지?
이럴때 남자들은 5미터 전방 정도만 되도 벌써 피할 준비를 하고 되도록 서로 부딪히지 않는 방향으로 걷는다. 그래도 우산이 부딪힐것 같으면 서로의 우산을 높낮이와 방향을 조정해서 부딪히지 않게한다.
그런데 보지들은 그딴거 읎다. 그냥 남자가 알아서 피해주길 바라며 눈도 마주치지않고 지 갈길만 일직선으로 걍 쭉~~간다.
이건 젊은 김치보지보다 쉰김치보지가 더 심하다.
나도 20대였을땐 (나 지금 30대임 ㅇㅇ) 보슬혐오같은 것도 없었고 내 나름으로는 매너남 되본답시고 나랑 전혀 상관없는 보지들도 다 피해주고 내가 물웅덩이 밟아가면서도 피해줬는데
이젠 비오는날 우산들고 다니다가 좁은길 맞은편에서 보지가 다가오면 그냥 땅끄정신으로 부릉부릉 일직선으로 밀고나간다.
그러면 백이면 백 보지들은 피하려고 하지않고 남자인 내가 피할줄 알고 있기때문에 부딪힌다.
그럼 젊은 보지들은 그냥 당황하고 지나가고, 쉰김치들은 어머, 하면서 한 번 불쾌한 듯 쳐다본다. 그럼 나도 존나 띠꺼운 눈으로 '부딪히기 싫으면 니가 피하던가 이 씨발년아' 라는 투로 꼬라본다. 그럼 꼬랑지말고 지 가던길 간다.
나 찌질하지? 헤헿
2. 일베에도 요즘 많이 올라오는건데 버스타면 김치 보지들 죄다 바깥쪽에 앉지?
이건 사실 그렇게 심하게 욕할건 못된다는거 안다. 그래도 '다음 사람' 을 위한 배려라면 안쪽에 앉는게 맞다.
그런데 김치 보지년들은 주둥아리가 마르고 닳도록 남자들이 보지를 '배려' 해줘야 한다면서 보징어 냄새 풀풀나는 주둥아리를 쳐놀려 재끼면서 정작 지들은 타인을 위한 배려를 하지 않는다. 일단, '내가 편하고 봐야한다' 는 개좆같은 심리이다.
이 역시 나는 버스탈때 보지가 바깥좌석에 앉아있으면 일부러 막 무릎이랑 부딪히면서 과격하게 안쪽으로 가서 앉는다.
더 경우없게 안쪽에 지 쇼핑백 놔두는 보지들은 어떡하냐고? 그냥 위에처럼 땅끄 밀어붙이듯이 들어가서 앉으려고하면 미리 쫄아서 가방치운다.
그니까 니들도 볍신같이 사진만 찍으면서 김치년이라고 뒤에서 욕하지말고 행동으로 민주화시켜라.
그렇게 똥개념으로 옆자리에 쇼핑백 놔두는 년치고 옆자리에 앉으려는데 '어맛, 내 쇼핑백자리인데 앉지마세요' 라며 개지랄 씹썅좆같은 짓 떠는 년은 아직 나는 현실에선 못만나봤다.
내 소원이 지하철 막말녀같은 개병신년들 현실에서 좀 만나보는 거다.
나는 성격상 쪽팔림이 없는 성격인지라 개좆같이 굴면 다른 승객들이 쳐다보던 말던 아주 씹오징어같은 면상에 가래침 튀겨가며 욕해줄 수 있는데 때릴 순 없다. 내가 손해보니까 ....
난 얍삽하거든 헤헿
끝으로 일베에 보징어 냄새 풍기면서 숨어있는 개보지들아.
내가 20대 였을때 믿거나 말거나 지하철 실화하나 얘기해준다.
지하철 맨 앞쪽 칸 다들 타봤지? 문쪽이 막혀있고 거길 벽삼아 기대서는 사람들 있는 곳 말이야.
하루는 지하철 맨 앞쪽 칸을 탔는데 내 바깥쪽으로 치마입은 여고생 둘이 있었고 그 바깥쪽으로 일게이스러운 노숙자 새끼가 벽이 기댄 채로 침 질질흘리며 헤헤~~하고 앉아있더라.
근데 여고생 둘이 자꾸 둘이서 뭐라고 꿍시렁 거리길래 보니까 일게이가 좀 정신나간 놈이라서 여자애들 치마밑의 다리를 만지작거리더라. 그래서 슬쩍 보니 심하게 주물럭 거리는 건 아니고 지 나름으론 소심하게 손끝으로 살살 스쳐가며 만지더라 ㅋㅋ
그렇다고 내가 드라마 쥔공처럼 그 냄새나는 새끼랑 육탄전을 벌일 수는 없는 지라 여고생 애들한테 자리 바꿔줄까요? 그러고나서 나랑 자리를 바꿨다. 그 새끼 내 다리는 안만지더라. 여름이라 나 반바지 입었는데....내 다리도 좀 만져주지 헤헤
그런데? 꽤 오래전 기억이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씨발년들 나한테 고맙단 말 한마디 안했다. 무슨 강간당하다가 도망쳐야 하는 급박한 상황도 아닌데 말이지.
암튼 그러던 내가 지금은 김치보지보면 무조건 땅끄로 밀어붙이는 새끼가 됐다.
이게 누구 잘못이게?
1줄요약
너거때문이지 씨발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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