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도우미 김치년 하고 동거한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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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5회 작성일 20-01-08 00:02본문
벌써 한 10년정도 전일이구나. 그때 74 성공했으면 지금쯤 또하나에 일베충을 만들어서 사회에 무리를 끼쳤을 생각을 하니 신이 존재하긴 하나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04년도인데 그때 당시 나는 병역특례를 받고 있었다. 병특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군대대신 일을 하는것이기때문에 특례 기간은 완전한 회사에 종이라고 보면 된다. 그냥 종이다.종. 토요일날 4시 40분에 일 끝나는데 4시 15분에 와서 잔업 하라면 하는거다. ㅋㅋㅋ 근데 그게 비일비재 그냥 까라면 가는거지. 아무튼 힘든건 힘든건데 그때당시 나는 월급조건이 아주 좋은곳에 다녔기때문에 친구들 중에서는 상타치였다. 사출 주야간 회사였는데 월 200만~250만을 받았었으니까.. 그때 나이 24? ㅋㅋ 특례는 진짜 좆같은거 하나는 뭐만 하면 " 씨발 너 군대 갈래? " 드립이다. ㅋㅋ 진짜 좆같다. 그건 진심. ㅋㅋ 짤리고 군대가면 지금까지했던거 병특3달에 군대 1달처준다 ㅋㅋ 그러니까 1년 특례하다가 군대가도 4달 줄어들고 끝이다. 아무튼 그건 그런데 그때 시기에 친구녀석이 여자를 소개시켜줬다. 친구 여친은 룸싸롱 ㅋㅋㅋ 다는애였고 그 친구 노래방 보도를 소개시켜줘서 몇번 만났는데 얘가 좀 친구랑 도 문제가 많고 여기저기 싸우구 다녀서 뻑하면 피씨방에서 밤새고 여기저기 언쳐사는 인생이었던거지 그때 여친 나이가 20살이었고 , 나름대로 상타치였다..ㅋㅋ (진짜 게 생일때 보고 이런 천사가 있나 싶을정도였다.) 그냥 저냥 시간날때 만나는 사이였는데 이년이 언쳐사는 친구들한테 개왕따를 당해서 찜질방에서 전전하고 피씨방에서 전전하고 점점 그지가 되가더라 첨에는 별 생각이없었는데 그냥 게 그냥 그렇게 두면 안될것같아서 무보증 원룸 풀옵을 얻었다. 진짜 솔까 순수한 마음에 내버려두면 더나쁜길로 빠질까봐 그랬던건데 그건 레알 병신짓이었던거다..ㅡㅡ;; 아무튼 ㅋㅋ 풀옵이라니까 왠만한건 다있으니까 방얻어놓고 나 나가면 심심할까봐 플레이스테이션도 사다놨다. (물론 1이지. 하지만 그때당시 상타치 게임기였다.나름) 휴.. 나는 회사를 아침 7시에 출근해서 저녁 8시에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면 8시 15분정도 되고 , 집에 들어오면 방싹 치워놓고 저녁 해놓은거 먹고 , 떡치고 졸라 행복했다. 딱 한 10일 정도..? ㅋㅋ 이게 몇일정도 지나니까 문제점이 생기더라. 첫번째 문제가 뭐였냐면 내가 일을 가면 무섭다는 이유로 집에 못있겠다는 거였다. 그래서 뭐 어떻게 하냐 ? 피씨방 좋아하니까 피씨방 가라고 만원짜리 하나 쥐어 주고 일가는거였지. 맨날 만원 이만원 씩 쥐어줌 ( 아내가 보빨러 였다.) 또 하는일이 노래방 도우미니까 저녁 9시쯤 나간다. 근데 이것도 몇일지나니까 어떻게 되냐면 한... 새벽 1시쯤되면 술 피떡되서 들어와서 올라탄다. ㅡㅡ; ( 방 5평짜리 풀옵인데 존나 개쫍다.침대는 1인용이고..ㅡㅡ;) 오빠 보고싶어서 일하다가 그냥 왔다고...;;; 그냥 한마디로 보름이상 하루에 1시간에서 2시간 자고 일다녔다. ( 개좆 미치는 일이다. 나는 잠이 졸라게 많아서 적어도 하루에 5시간은 자야 산다.) 아무리 잘때 니가 날 깨우면 안된다고 이야기해도 안먹힌다. 절대 안먹힌다. 진짜 혈기 왕성한 나이에 떡치는것 누가 안좋아하겠냐.. 근데 사람이 잠을 못자고 맨날 그짓만 하니 정말 딱 20일 정도 지나니까 이렇게 못살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공장에서 만 12시간 일하는데 잠을 못자고 심지어 주야간을 뛰는 사출 회사였다. 심지어 그때 한 여름이었다...ㅡㅡ;; 근데 이년이 보니까 임신테크 들어가려는듯 죽어도 안에다가 74해야 하고 , 맨날 맨날 억지로라도 하길 바라는것 같더라. 한번은 집에 들어갔는데 혼자 뛰고 실실 쪼개더라 그래서 왜그러냐 고 물어봤더니 몰라도 된다고 나중에 말해준다더라. 그러더니 한.. 3일지나서 혼자 " 아이 씨발 생리하잖아.. 에이씨발 " 이러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대로 손재주도 좋아서 음식도 잘하고 집안 살림은 잘했던것 같았다. 가지고 있는 반찬없어도 하는거 보면 깜짝놀랄정도.. 아직도 기억나는게 무국이었는데 무넣고 다시다로 간봐서 끓여주는데 진심 맛있더라.. 별거 아닌데도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음식이었으니 오죽하랴... 아무튼 그리고 내나름대로는 그년 정신차리게 해줄라고 다른일 하라고 하면 돈안되서 못한다고 좆까라 그러고 그러면 알았으니까 돈을 모아라 해봐야 다 펑펑 쓰길래 니 번돈 그날 그날 얼마 쓰고 다만 3만원에서 5만원이라도 내놔라 모아서 너 나중에 줄께로 설득했다. ( 진짜 겔 위하는 마음으로..ㅡㅡㅋ) 근데 딱 하루에 2만원인가 4일 주더니 (총 8만원인가?) 내 돈내놓으라고 ㅋㅋㅋ ㅋㅋ 지랄 발광 해서 다시 줘버렸다. 아무튼 진짜 25일쯤되가서 방값을 내는 날이 돌아오고 있는데 정말 이대로 살수가없을것같아서 조용히 얘기했지 "오빠 정리해서 집에 들어가고 너 방값 어느정도 대줄테니 살아라 자주 놀러 올께 " 했다가 완전 개판으로 싸웠닼ㅋㅋㅋ 여자가 빡치면 남자 못지 않는다는걸 그때 느꼈다 처음.. 심지어 힘으로도 어쩌기 힘들다는걸 느꼈다. 남자랑 싸우드시 육탄전 하기전에는...;; 그래서 삼일한인가..? 방안에 부실수 있는걸 눈앞에서 다부시고 그것도 모자라서 현관앞에 쓰레기 봉투에 넣어둔 쓰레기를 3살짜리 어리광 부리는 킥으로 앉아서 다 차서 찢어 놓음 ..ㅡㅡ;; 아... 짜증나서 막 욕했더니 기어 나가더라 혼자서 차분히 치우고 전화 했더니 오피스텔 복도에서 처울고 있음.. 기어들어오라고 하고 화해에 떡을 시전.. 여기서 또 존나 웃겼게 .. 이년이 내가 나간다는게 기정 사실화 대고 27일쯤되니까 잠수 타버림 ㅋㅋㅋㅋㅋ (자기 옷가지랑 짐있으니까 어떻게 못할거라고 생각했었는듯하다..) 나는 그냥 조용히 차 트렁크에 다 실어놓고 방 빼고 나와버림..ㅋㅋㅋ 지금생각하면 많이 미안하긴한데. 그때 당시로써는 어쩔만한 도리가 없었다. 그냥 유지가 불가한 상황에서 내버려 두었다가는 회사 짤리고 군대갈 판이었는데...;;; 아무튼 그러고 쫑났는데 한... 4-5년정도 지나고 지나가다가 만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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