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자에게 까였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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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4회 작성일 20-01-08 00:07본문
그러니가 그 때는 2009년 어느 추운 고등학생 1학년의 겨울이었어
난 찐따처럼 오늘도 집에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는데
너무나도 내 이상형인 나랑 같은 고교 여자애가 보이는거야
그 때부터 일주일에 2-3번씩 등하굣길에서 그녀를 봤어
나는 혼자서 깊은 망상에 빠져들며 짝사랑에 빠졌고
당장 말을 걸고싶었지만
난 공부를 해야했고 (당시 수학 외국어 모두 9등급)
남자에게 학벌이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돼
그래서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하루에 잠 3-4시간만 자며
오직 그녀를 생각하며 공부에 매달렸지
그러케...
고3이 되고... 수능이 되고 .. 내 머리가 빠가라서 그런지 겨우 경희대밖에 못갔어..
하지만 난 기뻤고..
이제 그녀에게 말거는 일만 남았지만..
내 성격이 좆찐따인 것을 어케 해 ..?
그냥 그렇게 ... 2012년 2월 .. 버스에서 그 여자애를 마지막으로 못 봤는데 ..
오늘 .. 처음으로 .. 7018 번에서 1년만에 다시 봤다..
난 .. 너무나도 설렜고 .. 어차피 사람 인연 .. 여기서 못만나면 끝나는거 ..
정중하게 그녀 옆자리로 가서..
조용히 ..
저기..
고등학교때부터 등하굣길에서 당신을 지켜봤는데.
관심이 있습니다 ... 혹시 번호라도 주시면 안 될까요 ?
했더니 .. 그 여자가 너무나도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하며..
버스는 정류장에 다가오고 ..
그 때 딱 .. 일어서더니 가버리더라..
너무 미안했다..
괜히 나때문에 목적지에 가지도 못하고 .. 내린 것은 아닌지 하며 ..
그녀와 나의 인연은 오늘부로 완전히 끝난거겠지..
하지만 .. 2009년부터 지금 2013년까지 날 설레게해준 그녀의 뒷모습 잊지못할 것입니다..
난 찐따처럼 오늘도 집에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는데
너무나도 내 이상형인 나랑 같은 고교 여자애가 보이는거야
그 때부터 일주일에 2-3번씩 등하굣길에서 그녀를 봤어
나는 혼자서 깊은 망상에 빠져들며 짝사랑에 빠졌고
당장 말을 걸고싶었지만
난 공부를 해야했고 (당시 수학 외국어 모두 9등급)
남자에게 학벌이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돼
그래서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하루에 잠 3-4시간만 자며
오직 그녀를 생각하며 공부에 매달렸지
그러케...
고3이 되고... 수능이 되고 .. 내 머리가 빠가라서 그런지 겨우 경희대밖에 못갔어..
하지만 난 기뻤고..
이제 그녀에게 말거는 일만 남았지만..
내 성격이 좆찐따인 것을 어케 해 ..?
그냥 그렇게 ... 2012년 2월 .. 버스에서 그 여자애를 마지막으로 못 봤는데 ..
오늘 .. 처음으로 .. 7018 번에서 1년만에 다시 봤다..
난 .. 너무나도 설렜고 .. 어차피 사람 인연 .. 여기서 못만나면 끝나는거 ..
정중하게 그녀 옆자리로 가서..
조용히 ..
저기..
고등학교때부터 등하굣길에서 당신을 지켜봤는데.
관심이 있습니다 ... 혹시 번호라도 주시면 안 될까요 ?
했더니 .. 그 여자가 너무나도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하며..
버스는 정류장에 다가오고 ..
그 때 딱 .. 일어서더니 가버리더라..
너무 미안했다..
괜히 나때문에 목적지에 가지도 못하고 .. 내린 것은 아닌지 하며 ..
그녀와 나의 인연은 오늘부로 완전히 끝난거겠지..
하지만 .. 2009년부터 지금 2013년까지 날 설레게해준 그녀의 뒷모습 잊지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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