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어디까지 봐줘야하냐? .ssul > 성인썰ssul

사귄지 세달 정도됐는데 처음부터 좀 얘가 내 속썩이는 짓을 먾이함

내 여친이 ㅅㅌㅊ인데다 마인드가 탈김치급이고 성격도 무지좋다 넉살좋은편임 22살.

반면에 나는 ㅍㅌㅊ인데다 집안도 후지고 돈도 잘 못쓴다 돈은 전부 여친이 다 낸다. 교통비도 내줌.난 24살



근데 좀 남자문제로 속을 많이 썩인다

얘가 솔로로 지낸 것도 오래됐고 워낙 사람만나는걸 좋아해서 왠만해서는 풀어주는 편인데

저번에 남자랑 둘이 밥먹는다더라

알겠다고 했는데 여섯시에 연락두절됐디기 얘가 한 밤 아홉시쯤 카톡 답장해줌

내가 애탄지라 바로 전화 걸어서 너 뭐하냐고 화난거 억누르면서 물었다.

그랬더니 나 고기먹엉! 하더라 씨발 밥먹고 고기먹는게 말이되냐? 내 상식선에서는 이헤가 안되거든?

거기다 얘가 밥 많이 먹는애도 아니고.

그래서 씨발 처음으로 쌍욕 섞어가며 물었다.

나- 넌 씨발 밥먹고 고기를 또 먹는다고 ? 말이 되냐?

여친- 웅 또먹으러와쪄!

나-씨발 너 왜그러냐진짜?

여친-사실~나 술먹으러 왔쪄 헤헤



이때부터 꼭지가 핑 도는거야 나 아닌 외간 남자랑 둘이 술을 먹는다고 하니까. 난 그때 알바중이라 찾아갈수도 없었거든.

그래서 개쌍욕했더니 너때문에 내가 이사람앞에서 울어야겠냐고 개소리 시전하더라 그럼 난 뭐가 되는지.

그러고 열시반쯤 전철타고 와서 만나서 대화로 풀긴했는데

그런게 존나많다.솔직히 얘가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하고 외박도 자주해서 ㅅㅅ 경험 있는줄알았는데

내가 처음이었다. 이건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근데 너무 잘 싸돌아댕기고 내 말을 너무 안듣는다.

어떻게 잡아야하냐?



요약 

1.여친 어떻게 꽉잡음?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