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할배 찾아 30km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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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0-01-08 00:17본문
안녕게이들아
나는 독을 거주하는 게이다.
이틀전 은행을 밤 12시쯤 갔는데
독일 살거나 살아본 게이는 알겠지만 베를린이나 뮌쉔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그시간에는 거리에 사람 종범인 나라다.
아무튼 ATM 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려는데 검은 수첩이 있는거야.
줏어서 펼쳐보니 Wolfgang Bartel 이라는 1940년산 하라보지의 운전면허증하고 차량 등록증이네?
게다가 화물차 등록증도 있어서 아 참 난감하겠네 싶더라고
그래서 줏어서 가려는 순간.. 아! 도둑으로 오해받으면 ㄷㄷ해 라는 걱정이 들었어.
하지만 나는 짱깨씹새끼가 아니지. 짱깨놈들은 피해의식에 똘똘똘똘 말려있어서 이런거 닥 무시함.
경찰서에 던져놓고 오기전에
한궈부심 부려서 줏어서 보아하니
오오미 주소가 있네. 대략 30km 떨어진 곳이었어.
엨읔엨엨하면서 찾아가려고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헐 싀발. 인도종범인 산속국도임
뭔.가.잘.못.됬.다.
근 30분을 헤매다가 인가에가서 야 이 하라보지 누구임 이 주소 어디임 하니까..
존나 근엄한 얼굴로 내 뒤의 산을 가리킴. 저 곳에 답이 있다....
는 구라 . 그냥 저 산 꼭대기래
아 씨발.
다시 30분을 헠헠 기어가니까 옜날 성하나 있길래 근처에 집이 어딧나 찾아봤지.
여긴 주소가 한국 신주소처럼 길과 번지수로 분류되있어서 집 찾기가 꽤 편해. 근데 ..
엄썽ㅋ.
알고보니 이 하라보지가 그 성 주인이고 개조해서 호텔운영하는 하라보지. ㅍㅌㅊ?
땀에 젖어서 덕후1호기 발사직전상태로 Bartel찡 어딧냐 물어보니까....
갑자기 아 미리 약속 잡고 오셨냐고 물어 ..
그러길래 내가 이거 줏었다 하니까 갑자기 내 짐 들어주더니 안내해줌.
와. 독일 살면서 이런 부자는 처음 본듯.
암튼 그 하라보지만나니까 엄청 고마워하시더라고 기분 ㅅㅌㅊ.
근데.... 앜. sind Sie Japaner? :) 희발. 일본인..
그래서 강조했지 한국인이라고. 남한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하니까 막 미안하다면서 하길래
다시 ㅅㅌㅊ .
커피라도 하고가랬는데 그냥 내 호의라고 괜찮다 돕는건 당연하다 하니까...
아 그러냐? 그럼 커피는 부담되니 이건 어떠냐..
밥 먹고 갈래? ㅋㅋㅋㅋㅋㅋ 다시 사양함.
그러더니 하라보지 갑자기 나보고 오라더니 돈통에서 사례금....
몇분간 실랑이 끝에 강제로 주머니에 쑤셔넣어지고 옴. ㅍㅌㅊ?
대강 한화로 30만원 정도.. 아 너무 큰돈이라고 못받겠다 하니까 하라보지 표정서 급 아쉬워하는 느낌;;;
남 도와서 기분좋았지만 뭔가 개인적으론 개운치 않았다 ㅠㅠ 대가바란거 아닌데
쓰다보니 별 내용없네 씨발
차라리 돈 대신 앞으로 이야기나 가끔 할겸 놀러와도 되냐고 할걸 그랬어는 당황함이 풀리고 산 다내려와서 생각듬.
아 추가로. 여기서 뭔가 이쁜짓 하거나 매너 보여주면 그냥 흔히 하는 질문으로 동양인 신박하기도 하니 국적 물어보는데
경험상 단 한번도 중국인? 이냐고 물은적 없었다. 여기서도 중국인은 이미지 ㅆㅎㅌㅊ. 정착한 이민 화교제외.
개인적으로 백인 제외 타인종중 독일서 이미지는 한국 일본이 제일 좋다고 생각.
국뽕 ㅁㅈㅎ ㄴㄴ해
1. 국위선양 좆나 쉽다2. 사소하더라고 할 수 만 있다면 몸으로 어필하자!3. 서양인들 동양인에게 호의적이다 겁먹지말자!
가입하고 첫글이다 ㅁㅈㅎ 달게 받는다.
궁금한거 건의하면 아는건 풀어봄.
아우토반 꿀잼.
나는 독을 거주하는 게이다.
이틀전 은행을 밤 12시쯤 갔는데
독일 살거나 살아본 게이는 알겠지만 베를린이나 뮌쉔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그시간에는 거리에 사람 종범인 나라다.
아무튼 ATM 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려는데 검은 수첩이 있는거야.
줏어서 펼쳐보니 Wolfgang Bartel 이라는 1940년산 하라보지의 운전면허증하고 차량 등록증이네?
게다가 화물차 등록증도 있어서 아 참 난감하겠네 싶더라고
그래서 줏어서 가려는 순간.. 아! 도둑으로 오해받으면 ㄷㄷ해 라는 걱정이 들었어.
하지만 나는 짱깨씹새끼가 아니지. 짱깨놈들은 피해의식에 똘똘똘똘 말려있어서 이런거 닥 무시함.
경찰서에 던져놓고 오기전에
한궈부심 부려서 줏어서 보아하니
오오미 주소가 있네. 대략 30km 떨어진 곳이었어.
엨읔엨엨하면서 찾아가려고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헐 싀발. 인도종범인 산속국도임
뭔.가.잘.못.됬.다.
근 30분을 헤매다가 인가에가서 야 이 하라보지 누구임 이 주소 어디임 하니까..
존나 근엄한 얼굴로 내 뒤의 산을 가리킴. 저 곳에 답이 있다....
는 구라 . 그냥 저 산 꼭대기래
아 씨발.
다시 30분을 헠헠 기어가니까 옜날 성하나 있길래 근처에 집이 어딧나 찾아봤지.
여긴 주소가 한국 신주소처럼 길과 번지수로 분류되있어서 집 찾기가 꽤 편해. 근데 ..
엄썽ㅋ.
알고보니 이 하라보지가 그 성 주인이고 개조해서 호텔운영하는 하라보지. ㅍㅌㅊ?
땀에 젖어서 덕후1호기 발사직전상태로 Bartel찡 어딧냐 물어보니까....
갑자기 아 미리 약속 잡고 오셨냐고 물어 ..
그러길래 내가 이거 줏었다 하니까 갑자기 내 짐 들어주더니 안내해줌.
와. 독일 살면서 이런 부자는 처음 본듯.
암튼 그 하라보지만나니까 엄청 고마워하시더라고 기분 ㅅㅌㅊ.
근데.... 앜. sind Sie Japaner? :) 희발. 일본인..
그래서 강조했지 한국인이라고. 남한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하니까 막 미안하다면서 하길래
다시 ㅅㅌㅊ .
커피라도 하고가랬는데 그냥 내 호의라고 괜찮다 돕는건 당연하다 하니까...
아 그러냐? 그럼 커피는 부담되니 이건 어떠냐..
밥 먹고 갈래? ㅋㅋㅋㅋㅋㅋ 다시 사양함.
그러더니 하라보지 갑자기 나보고 오라더니 돈통에서 사례금....
몇분간 실랑이 끝에 강제로 주머니에 쑤셔넣어지고 옴. ㅍㅌㅊ?
대강 한화로 30만원 정도.. 아 너무 큰돈이라고 못받겠다 하니까 하라보지 표정서 급 아쉬워하는 느낌;;;
남 도와서 기분좋았지만 뭔가 개인적으론 개운치 않았다 ㅠㅠ 대가바란거 아닌데
쓰다보니 별 내용없네 씨발
차라리 돈 대신 앞으로 이야기나 가끔 할겸 놀러와도 되냐고 할걸 그랬어는 당황함이 풀리고 산 다내려와서 생각듬.
아 추가로. 여기서 뭔가 이쁜짓 하거나 매너 보여주면 그냥 흔히 하는 질문으로 동양인 신박하기도 하니 국적 물어보는데
경험상 단 한번도 중국인? 이냐고 물은적 없었다. 여기서도 중국인은 이미지 ㅆㅎㅌㅊ. 정착한 이민 화교제외.
개인적으로 백인 제외 타인종중 독일서 이미지는 한국 일본이 제일 좋다고 생각.
국뽕 ㅁㅈㅎ ㄴㄴ해
1. 국위선양 좆나 쉽다2. 사소하더라고 할 수 만 있다면 몸으로 어필하자!3. 서양인들 동양인에게 호의적이다 겁먹지말자!
가입하고 첫글이다 ㅁㅈㅎ 달게 받는다.
궁금한거 건의하면 아는건 풀어봄.
아우토반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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