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저장소) MT 갔다온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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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4회 작성일 20-01-08 00:20본문
얼마전에 엠티 간다 했던 아싸다.게이들이 한놈만 파서 우선 그놈이랑 친해지라 해서버스에 앉아갖고 내 옆에 앉는 애랑 친해질라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근데 나는 아싸로 태어날 운명이었나보다.자리가 두개 남아가지고...내 옆에는 아무도 안앉았다.그래서 주변 애들 가방만 내 옆자리로 쌓이고나는 2시간 동안 이어폰 귀에 꼽고 자는 척 하면서 갔다.펜션 도착해서도 존나 그대로 였다.조별로 게임 하는데 다들 뭐가 그리 즐거운지 낄낄 대고나는 그냥 빨리 자유시간 줘서. 방구석에 처박히고 싶드라...저녁에 바베큐 파티 하는데그냥 허겁지겁 존나 빨리 처먹고. 혼자 방으로 올라왔다.어차피 밑에 계속 있어봐야 나한테 말걸어주는 새끼도 없고일찍 잘라 했는데. 학생회 선배가 들어와서 너 뭐하냐 하드라.피곤해서 잘라 한다고 하니까, 이제 술 마실거니까 잠깐만 참석하라 해서솔직히 기분 쫌 좋았다 ㅎㅎ전학년 모인 술자리니까 그래도 선배들이 좋긴 좋더라나한테 말도 걸어주고. 게임이라는 것도 오티 이후로 처음 해봤다 ㅎㅎ그래서 나만 좀 많이 걸렸는데 내가 은근 술이 쎄가지고꽤 버틴듯 . 기억은 잘 안나는데 술자리에 꽤나 오래 있었고 말도 쫌 한거 같았다근데 문제는 돌아오는 날 생겼다.아침에 일어나니까 진짜 죽을 것같이 어지럽고 속 메스껍고일어나자마자 토하고 아침도 안 먹고진짜 디질것 같드라버스탔는데도 속 존나 안좋고갈증도 존나 나서 사이다를 존나 벌컥벌컥 들이켰는데그게 존나 내 무덤을 파는 일이었다.한 30분 갔나사이다가 올라오는거다. 그래서 입 막고 웁 웁 이러니까사람들이 너 왜그래 이러면서 존나 쳐다보드라내가 계속 입 막고 있으니까사태파악이 된듯, 빨리 비닐봉지 갖고 오라고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내 토가 먼저 올라왔다.버스 바닥이랑 내 손에 다 토하고나는 버스 밖으로 강퇴당함학생회 애들이 내 뒷처리 한거 같더라부회장 누나가 나한테 와가지고 괜찮다고바람좀 쐬고 들어오라 하는데진짜 쪽파려 죽을 것 같드라.버스 다시 타니까 애들 표정 존나 안좋고내 코에도 토냄새가 존나 나드라.그래도 도착할때까지 다시 그런 일은 안일어났는데학교 도착하자마자 존나 도망쳤다.나는 평생 아싸일 것같다.
3줄 요약
1. 엠티갔는데 나는 역시 아싸인듯. 존나 겉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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