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김장훈본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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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5회 작성일 20-01-08 00:25본문
안녕게이들 나는 뉴욕에 있는 뉴욕대학교 다니는 유학생게이야.
일단 일게이들아 너네들 김장훈도 싸이 따라서 미국 진출 한거 알고 있지?
존나 웃긴게 토크콘서트 "김장훈의 설레발" 이라는 컨셉으로 뉴욕에 있는 대학교 몇개를 돌고 있더라.
싸이따라 미국진출 했다가 설레발칠거 미리 예언하盧?
그날 수업도 일찍 끝나고 해서 연예인 구경 한번 하러 나도 가보기로 했다
이게 티켓이다!
젠장 지금생각하니 내가 15불이나 주고 이걸 샀다니, 내가 호구다!
그래서 가서 대기 타고 있는데 분명히 5시부터랬는데 6시까지 얼굴 안비추드라 난 또 그래서 뭐 준비하나 했어
장훈찡 ㅍㅌㅊ?
내가 존나 사진을 잘 못찍어서 이렇게 밖에 못찍었다
대충 설명을 하자면 티켓 200장정도 있었다는데 100명도 안왔더라 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이크도 존나 상태 운지한 마이크밖에 준비 안해서 한시간 반동안 생목으로 진행했다.
티비에서 봤을땐 거인처럼 보이드만 실제론 185-6정도 돼드라.
처음엔 자기 썰을 푸는데 대충 풀자면:
"나는 정신병자였고 공부도 존나 못했고 근데 히트곡 "나와 같다면"으로 앨범 백몇만장 팔아서 그 돈으로 기부하고 독도운동하고 비행청소년 돕고 어머니 교회도 지어드리고 공부는 별로 안중요하지만 뭐든지 열심히해라 그리고 내가 짱짱킹왕짱임"
사실 김장훈 노래라고 하면 '나와 같다면, '난 남자다,' '오페라' 정도밖에 몰랐는데 하나도 안불르드라.
자기 입으로 "히트곡은 5/25일 뉴욕에서 열리는 콘서트 와서 직접 들어' 이럼 ㅋㅋㅋㅋ 학생 30% 디스카운트 존나 강요하면서...
그러면서 존레논 노래하고 다른 팝송 하나 그리고 자기노래 한곡 불르드라... 박자도 좆나 무시하고 완전 쌩목에 노래 드럽게 못하드라 그래도 나름 가수라고 중간에 추임새 넣어달라고 존나 강요함... ㅡㅡ
약 90동안의 자신의 인생썰 풀고 콘서트 홍보하고 마지막엔 CD까지 일일히 싸인해서 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몇몇김치년들은 사진찍는다고 기다리다가 사진도 찍고 가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티켓값 아까워서 줄서서 CD하나 받아왔다
근데 지금은 어딨는지 모르겠음...
여기까지다ㅋㅋㅋㅋㅋ 일단 피부도 좋고 썰도 잘털고 결혼 안해서 그런지 젊어보이드라 썰푸는 능력이 종범이여도 이해해주길 바란다 김장훈이 미국에서 뭐하고 다니나 궁금해 할 수도있는 소수의 일게이들을 위해 써보았다가끔 병신같아도 우리나라 위해 좋은일 하는 사람같더라
네줄요약:1. 김장훈 미국투어의 일부분이랍시고 미국 대학 들려서 학생들에게 토크콘서트함... 돈주고 볼만하진 않음2. 싸이 얘기 단 한마디도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물어보고 싶었으나 참음3. 미국에서 콘서트 먹힐지 안먹힐지 모르겠다만 노래는 좀 연습했으면 좋겠다 쪽팔린다 4. 독도문제와 한글 알리는데 노력하는 양반이니 너무 까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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