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떄 첫사랑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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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8회 작성일 20-01-08 00:27본문
오늘따라 첫사랑썰을보면서 마음이 울컥해가지고 이글을적는다/떄는 내가초등학교 6학년떄엿다.모두 그렇다시피 초등학교떄는 여자가남자보다 키가크다내가좋아하는애는5학년떄부터6학년떄까지같은반이엿고 나보다키가컸던걸로기억하는데,5학년떄는 못느꼇는데 6학년떄 수학여행?야영? 둘중하나엿는데 생각안남그때 처음으로 친구들과 진실게임이란걸 하고 날밤이란걸까봤다.아물론 진실게임은 남자들끼리남자들방에서.ㅎㅎ내가씻고나왓는데 애새끼들이 지들 진실게임한다고나존나꼬득이더라, 처음에말하기싫어서 없다고햇는데,애들도 하나둘씩 슬슬 야 xx이쁘지않냐? 뭐이런식의 같은반여자들에 관한 이야기가나오니가내가순간 혹갔나보다. 그만내가좋아하는애들을 말해버렸고.애들이 존.나 부추겨서 고백이란걸해봤다,당시내가핸드폰이없어서 친구폰으로 그애에게 xx가 너좋아한데.라고 문자를보낸거같다. 당시엔카톡이업었고그애가 그날 답을주지않고 야영이끝나고 주말동안푹쉬고설렘 반 두려움반으로 학교갔더니뻥까엿다. 이떄정말한심거같았다 .근데 또마음이 순수해서인지 뻥까여도 잊지를못하고계속좋아햇는데, 근데원레그애랑 말도잘하고 이야기도잘했는데그날이후로 그애랑 말한기억이 하나도없는것같다/때는 또흘러서 선생님과동행해서 6학년전부가 졸업여행? 비슷한것을가게됏는데.그떄또 얼마나한번재대로해보고싶엇는지 선물을 준비할생각으로 6학년돈이없을떄에 돈을꾸역꾸역모으고한번도해보지않앗던 무통장입금이란걸 할라고했지만 역시 하지는못하고 엄마한테 돈주고 입금해달라고부탁했다.그래서 그아이에게 줄 곰인형 1m20센치짜리를주문햇다 가격은4만원대엿던거같다.근데 주문할떄는 부푼마음에 주문했는데 너무커서 주지는못했고엄마가 내가안쓰러웟는지 작고이쁜 곰인형하나 요앞 문구점? 만원짜리 사주더라.1m20 곰인형은 아직도 내가가지고있는데 이곰인형볼떄마다 가슴이아프고 아련한것같다암튼 한8시 정도에 재대로된 계획이없는여행이라서 6시에 모든스케줄이끝나고 6시부터는 자유시간이엇는데한8시에 작고이쁜곰인형을 그애한테 주고 작은쪽지로 너좋아한다.사귀자? 였나 아무튼이런식으로쪽지를 그애한테 주었던거같다. 쪽지랑곰인형주면서 너무떨려서 한마디도안한것같다.이정도도면 성의를봐서 받아줄만도한데 다른누군가한테 마음이있는지 끝까지나안받아주더라.그리고 나중에들은 소리인데 그곰인형 그애랑친한누군가한테 줬다는것같다.나쁜기지배 ㅠㅠㅠㅠㅠㅠㅠㅠ이 여행을끝으로우리는 졸업을했고 각기다른고등학교로갔으며그날이후로 그애를본적은없다. 그여행이후에도 계속그 아이 생각인고 미칠것같아서 울기도몇번했던거같다.이첫사랑이후로 난더욱성숙해진듯하다.아직까지도 그아이한테서느끼는 그런감정은못느껴본것같다.지금생각해보면 경험해봐서 너무행복했었던 그런 첫사랑이였던것같다.뭔가지금은 이첫사랑이 잘안돼서 아프게남은게 더내마음에와닿아 좋은경험이라고생각한다.근데글쓰다보니가 존.나길게썻네 읽는새끼가있긴할까?4줄요약1.초딩떄 야영가서 좋아하는애한테고백함2.뻥까임3.또고백해서뻥까임4.지금생각해보면 참좋은경험이었던거같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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