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10 낚시대.SSUL&JJ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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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7회 작성일 20-01-08 00:33본문
안녕? 우리 장애인들은 집에서만 컴퓨터만 쳐하느라낚시를 하진않을꺼같지만어제~ 오늘아침까지 혼자 운빨지려서 물고기낚고 친구들은 쓸쓸하게 집에온 썰을 좀 풀어줄까해읽어보고 재밌겠으면 집에서 컴퓨터로만 낚지말고 나가서 낚시라도 해보라고 썰좀 풀어볼께
물론 사진도 있단다
일단 우리는 서울사는 종자들인데처음부터 깡만있어가지고바다만 다녀
나는 이번이 4번째출조였고친구한명은 그나마 자주다니더라
장비는 바다니깐 원투대 (모르는 게이들을 위해 원거리 투척 낚시대의 줄임말이야. 뜻은알겠지?)로했고 일인당 한개씩 던졌지
막 조과를 올리기보단밤바다에서 먹는 라면이 글케맛있지 않겟盧
암튼 서울이다보니 너무 먼바다는 그렇고인천은 더럽다보니
멍청도 태안으로 갔지이번이 태안 출조만 3번인데.. 앞서 두번은 좀 꽁도 마니치고 해서물때부터 썰물시간 시간대에맞는 위치까지 인터넷으로 모으고모아안흥항으로 선택했어
안흥항은여기에 위치해있고원래는 선상낚시(배낚시)를 위해 많은 강태공들이 오는곳이라고 하더라고실제로 우리는 4시 반쯤? 물 슬슬 마니빠지길래 나왔거든?근데 낚시꾼들은 그떄 마니 들어오더라고물론 다 선상낚시... 우리는 거지라 배탈돈으로 차라리 회를 사먹고 던지고 놀자. 심보도 크거든(배타는데 싸고 짧은게 5만원정도부터 시작한다면 얘기다 햇盧?)
아무튼 그래서 가기로했지
이건 가는길에 화성휴게소에 땅끄가 부릉부릉 하고 있더라고이걸 찍지아느면 직무유기아니겟盧
28살먹고 땅끄땅끄~~ 소리치면 씐나게 사진을 찎었단다화성휴게소 지나가는 게이들은 꼭 한번씩 보고안보의식을 다잡도록 해라
밑에는 가는동안 찍은 노을사진 쫙푼다폰카니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노을 ㅍㅌㅊ?날도 좋았고 따뜻하기도 해서 이쁘더라근데 급 반전이 생겼다
안흥항은 신진도라는곳 (위에 지도 확인)으로 넘어가기 전에있는곳인데..
거의다도착하니 안개가.......온도도 14도에서 갑자기 반타작치더니7도로 떨어져버렸다.........
최저온도를 7도로 확인하고 간 우리는 ㄷㄷㄷ했지그래도 안개끼니 여기가 신선이 사는곳인가 싶고신비한느낌이 들어서 좋더라암튼 위에 노을짤과 아래 안개짤은 채 30분도 차이나지않는 사진이다암튼 막짤보면 등대보이盧도착했다는거다
자고로 낚시는 밤낚시 아니겟盧
사진이 좀 흔들렸지만 우리가 낚시를 한곳이다빨간등대쪽 테트라포트(삼발이방파제)쪽 에서 구멍치기좀하고 물차면 던질려고했는데지금 사진이 7시쯤.. 물이 다 빠진상태라서 새벽 1시쯤 만수되는거였지
암튼 도착하자말자 갑자기 추워져서 가져간 외투들을 꺼내입고 추위를 이기기위한! 라면먼저 쳐묵쳐묵하다보니해가 다지더라라면 사진은 못찍은점 앙망한다
그렇게 낚시를 시작하려하는데!바다의 습격자 등장.
뭐 먹을꺼 없나해서 야옹이한마리 배회하길래물고기못잡으면 게라도 잡자고 사온 고등어 통조림까서 줬더니 30분은 눌러붙어있더라암튼 고양이 귀여웠는데 폰카씨발 괴물로 만들어버렸다바닥에 캐미껍대기 나중에 주웠으니 쓰레기투척주화는 주지마라.
암튼 그렇게 채비달고 지렁이도 오늘은 좀 고급으로 홍무지로 썼다(니네가 바다가서 나무대낚시라도 하려고 사면서 파는 4000원짜리 갯지렁이는 청갯지렁이로 최하급으로 물고기들이 거덜떠도 안보는 경우가 허다한거임. 그거의 두배가격에 양은 반정도주는 8000~10000원짜리 홍무지를 사용하면 조과양이 실제로 2배효과이상을 볼 수'도' 있다는점. 혹시 나같은 초보게이들 꼭 명심해라 기왕가는거 돈 몇원아껴보겠다고 꽁치느니 몇천원더내고 뭐라도 잡아라)
암튼 시작하고 2시간즈음
새꼬시가 올라왓다!!한번에 둘다잡은건아니고이래봬도 두놈이 한시간이나 차이나는 놈들임 ㅠㅠ
그렇게 한시간 뒤또 올라왔다
근데 어이없게도 다 나만 잡는거임...친구들 어이없어하고 나보다 낚지오래하고 많이 한 친구도 슬슬 빈정상하기시작했다
오오미 3마리나 잡았당꼐근데 미안 나만잡아서.............
웃긴건 내 낚시대는 아버지가 20년전부터 쓰던 거의 뭐 전설의 낚시대고 막 녹도 쓸은거에다가릴도 음청싸구려 릴사다가 꽂은 낚시대다
근데 낚시대가 연륜이 있는걸 물고기도 아는지 입질양도 내가많고 중간에 급하게 떙겨서 떨어진 물고기도 두마리나 되었거든암튼 축템인거같아서 기분좋더라
그러다가 슬슬 밤되니 추워져서...불이나 지필까하고 깡통이나 뭐 식용통(알류미늄으로된거), 페인트통 아무거나 찾아 헤매다가 득템!!!바로 불지핌ㅋ
캠프파이어 느낌나盧 ㅠㅠ
그리고나니 이제 슬슬 애들이 못잡으니 집에가자고 떼를 쓰더라난 한참재미만 있구만...
그래서 알았다고 미끼남았으니 마지막으로 한번씩만 더 던지자고 했더니
사진은 뭔지 모르겠지만붕장어로 의심되는 녀석이 걸려들었다
낚시 한번도 안해본친구가 잡앗盧
물론 사진도 있단다
일단 우리는 서울사는 종자들인데처음부터 깡만있어가지고바다만 다녀
나는 이번이 4번째출조였고친구한명은 그나마 자주다니더라
장비는 바다니깐 원투대 (모르는 게이들을 위해 원거리 투척 낚시대의 줄임말이야. 뜻은알겠지?)로했고 일인당 한개씩 던졌지
막 조과를 올리기보단밤바다에서 먹는 라면이 글케맛있지 않겟盧
암튼 서울이다보니 너무 먼바다는 그렇고인천은 더럽다보니
멍청도 태안으로 갔지이번이 태안 출조만 3번인데.. 앞서 두번은 좀 꽁도 마니치고 해서물때부터 썰물시간 시간대에맞는 위치까지 인터넷으로 모으고모아안흥항으로 선택했어
안흥항은여기에 위치해있고원래는 선상낚시(배낚시)를 위해 많은 강태공들이 오는곳이라고 하더라고실제로 우리는 4시 반쯤? 물 슬슬 마니빠지길래 나왔거든?근데 낚시꾼들은 그떄 마니 들어오더라고물론 다 선상낚시... 우리는 거지라 배탈돈으로 차라리 회를 사먹고 던지고 놀자. 심보도 크거든(배타는데 싸고 짧은게 5만원정도부터 시작한다면 얘기다 햇盧?)
아무튼 그래서 가기로했지
이건 가는길에 화성휴게소에 땅끄가 부릉부릉 하고 있더라고이걸 찍지아느면 직무유기아니겟盧
28살먹고 땅끄땅끄~~ 소리치면 씐나게 사진을 찎었단다화성휴게소 지나가는 게이들은 꼭 한번씩 보고안보의식을 다잡도록 해라
밑에는 가는동안 찍은 노을사진 쫙푼다폰카니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노을 ㅍㅌㅊ?날도 좋았고 따뜻하기도 해서 이쁘더라근데 급 반전이 생겼다
안흥항은 신진도라는곳 (위에 지도 확인)으로 넘어가기 전에있는곳인데..
거의다도착하니 안개가.......온도도 14도에서 갑자기 반타작치더니7도로 떨어져버렸다.........
최저온도를 7도로 확인하고 간 우리는 ㄷㄷㄷ했지그래도 안개끼니 여기가 신선이 사는곳인가 싶고신비한느낌이 들어서 좋더라암튼 위에 노을짤과 아래 안개짤은 채 30분도 차이나지않는 사진이다암튼 막짤보면 등대보이盧도착했다는거다
자고로 낚시는 밤낚시 아니겟盧
사진이 좀 흔들렸지만 우리가 낚시를 한곳이다빨간등대쪽 테트라포트(삼발이방파제)쪽 에서 구멍치기좀하고 물차면 던질려고했는데지금 사진이 7시쯤.. 물이 다 빠진상태라서 새벽 1시쯤 만수되는거였지
암튼 도착하자말자 갑자기 추워져서 가져간 외투들을 꺼내입고 추위를 이기기위한! 라면먼저 쳐묵쳐묵하다보니해가 다지더라라면 사진은 못찍은점 앙망한다
그렇게 낚시를 시작하려하는데!바다의 습격자 등장.
뭐 먹을꺼 없나해서 야옹이한마리 배회하길래물고기못잡으면 게라도 잡자고 사온 고등어 통조림까서 줬더니 30분은 눌러붙어있더라암튼 고양이 귀여웠는데 폰카씨발 괴물로 만들어버렸다바닥에 캐미껍대기 나중에 주웠으니 쓰레기투척주화는 주지마라.
암튼 그렇게 채비달고 지렁이도 오늘은 좀 고급으로 홍무지로 썼다(니네가 바다가서 나무대낚시라도 하려고 사면서 파는 4000원짜리 갯지렁이는 청갯지렁이로 최하급으로 물고기들이 거덜떠도 안보는 경우가 허다한거임. 그거의 두배가격에 양은 반정도주는 8000~10000원짜리 홍무지를 사용하면 조과양이 실제로 2배효과이상을 볼 수'도' 있다는점. 혹시 나같은 초보게이들 꼭 명심해라 기왕가는거 돈 몇원아껴보겠다고 꽁치느니 몇천원더내고 뭐라도 잡아라)
암튼 시작하고 2시간즈음
새꼬시가 올라왓다!!한번에 둘다잡은건아니고이래봬도 두놈이 한시간이나 차이나는 놈들임 ㅠㅠ
그렇게 한시간 뒤또 올라왔다
근데 어이없게도 다 나만 잡는거임...친구들 어이없어하고 나보다 낚지오래하고 많이 한 친구도 슬슬 빈정상하기시작했다
오오미 3마리나 잡았당꼐근데 미안 나만잡아서.............
웃긴건 내 낚시대는 아버지가 20년전부터 쓰던 거의 뭐 전설의 낚시대고 막 녹도 쓸은거에다가릴도 음청싸구려 릴사다가 꽂은 낚시대다
근데 낚시대가 연륜이 있는걸 물고기도 아는지 입질양도 내가많고 중간에 급하게 떙겨서 떨어진 물고기도 두마리나 되었거든암튼 축템인거같아서 기분좋더라
그러다가 슬슬 밤되니 추워져서...불이나 지필까하고 깡통이나 뭐 식용통(알류미늄으로된거), 페인트통 아무거나 찾아 헤매다가 득템!!!바로 불지핌ㅋ
캠프파이어 느낌나盧 ㅠㅠ
그리고나니 이제 슬슬 애들이 못잡으니 집에가자고 떼를 쓰더라난 한참재미만 있구만...
그래서 알았다고 미끼남았으니 마지막으로 한번씩만 더 던지자고 했더니
사진은 뭔지 모르겠지만붕장어로 의심되는 녀석이 걸려들었다
낚시 한번도 안해본친구가 잡앗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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