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전교조선생 산업화.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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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74회 작성일 20-01-08 00:38본문
내가 고딩 시절 광우병사태 터지고 온학교가 좌좀화가 되었다. 단지 미국이랑 가까운데 소고기좀 먹어주자는 생각을 애들에게 말했다가 둘러쌓여서 ㅁㅈㅎ를 당할뻔한 적 이후에는 충격으로 반박자료를 찾다가 산업화 되어서 외로운 보수파학생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고3때 반장이 되었고 부반장이 되었던 친구도 산업화가 잘 되있던 친구였다. 우리 언어 여선생은 전교조였는데 아주 학생들 앞에서 대놓고 ㅁㅈㅎ를 강요했다. 교사가 꿈인 나로서 이같은 나로써 교사의 정치적 중립성을 대놓고 무시하는 ㅈㄱㅈ선생이 맘에 안들었는데 어느날 일이 터졌다. 아마 한미FTA에 관한 기사가 나간 다음날 이었을거다 그 ㅈㄱㅈ선생이 오늘도 어김없이 수업에 들어오자마자 가카욕을 해대기 시작했다. 산업화된 부반장이 듣기 싫었던지 손을 들고 반박을 하기 시작했다. ㅈㄱㅈ선생은 "너는 지금 이명박의 변명을 하고 있는 것 뿐이야" 라고 많은 학생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충격이었다. 어떻게 선생이 저럴 수가 있지? 지독한 ㅈㄱㅈ다 라는 생각에 혼자 PMP를 꺼내 이어폰을 꼳고 개인적인 수업거부를 실시했다. ㅈㄱㅈ 선생이 나를 보며 "반장, 수업시간에 뭐하는거야?" 라고 해서 당당히 말했다 "선생님 수업 듣기 싫습니다." "아니, 내 수업이 왜?" "들어 오시자마자 MB욕부터 하시고 학생의 의견은 변명이라고 무시하시고 이게 뭡니까?" "나는 맞는 말을 한 것 뿐이야!" "하.. 이러니까 전교조가 욕을 먹는 겁니다(내가 생각해도 너무 긁은거 같다. 가뜩이나 전교조 욕먹던 시절임)" "(화가 머리 끝까지 오름) 전교조가 왜? 전교조가 뭐? 뭘 잘못했다고!?" "전교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선생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전교조가 욕을 먹는다고요" "..." 그렇다 ㅈㄱㅈ선생은 산업화 되어서 아무말도 못했다. "그럼 내수업 듣지마" 그러고 한 시간이 지났고 아무리 ㅈㄱㅈ라도 어른이란 생각에 수업 끝나고 찾아갔다. "선생님 아까 일은 제가 너무 격한 마음에 심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하지만 학생들 앞에서 의견 제시했던 부반장을 가지고 변명일 뿐이라고 했던 선생님 행동은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다음 수업시간에 공개적으로 사과해 주셨으면 합니다. ㅈㄱㅈ 선생은 그러겠다고 하고 다음 수업시간에 부반장에게 공식사과를 하였다. 이 정도면 행게이? 주작 절대아님 3줄요약 1. ㅈㄱㅈ선생이 가카 욕하다가 반론하는 부반장 면박줌 2. 본인이 수업거부 하다가 당신 같은 선생때문에 ㅈㄱㅈ 욕먹는다고 산업화 시켜줌 3. 다음 수업시간에 부반장에게 공개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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