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만났었던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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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93회 작성일 20-01-08 00:43본문
때는 바야흐로 김머중이 한창 갑첩질하면서 분탕치던 시절인 2000년 여름으로 기억한다.
나는 가끔 나도모르게 첫사랑 생각이 한번씩 나더라. 그 때가 아이러브스쿨 리즈시절이어서 혹시나 해서 거기에 접속을 해봤다. 첫사랑이 등록돼 있나해서~ 근데 있더라. 메일 정도 있을 줄 알았는데 왠 일로 폰번호도 있더라 ㅋ
요시~ 하고 침착하게 전화를 했다. 근데 엄청 떨리더라. 첫사랑이 전화를 받더라. 근데 그 친구가 날 잘 기억을 못하더라고~
아 이 친구는 나 초등학교 5학년 때 같은 반 이었어. 그 때 내가 그 친구 뒤에 앉아서 머리 잡아 땡기면서 괴롭히고는 했다. 허리까지 오는 땋은 머리였다.
통화하면서 내가 기억의 습작을 시전하니까 노짱이 살아 돌아온 거 처럼 기억을 하더라. 거진 30분 정도 통화하고 노짱이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리는 속도 처럼 저녁에 바로 약속을 잡았다.
그 때가 5월 초인 걸로 기억한다. 숙대전철역 금강제화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1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다. 와 심장이 졸 떨리더라. 난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오기만을 기다렸다.
약속 시간이 지나고 점점 초조해지는 찰나에 많이 본 여자가 한명 오더라 그친구도 나도 홍어들 교감하는 마냥 서로를 알아봤다. 옛날에는 진짜 예뻤었는데 그래도 어린시절 얼굴이 많이 남아 있더라. 글고 가볍게 인사하고 저녁먹으로 갔다.
여기저기 찾다가 걍 아무때나 들어갔다. 술 한잔 걸치면서 이런저런 얘기 막 했다. 근데 시간 진짜 빨리가더라.
웃긴 게 그 때 나가보던 책에서 대화할 때 여자의 눈을 피하지 않고 계속보고 있으면 호감을 가진다는 그런 내용을 받거든~그래서 얘기할 때 뚫어지게 보면서 했다. 니들도 함 시전해봐라.
막 얘기하다 남자친구가 있다는 거 알고 좀 실망했지. 얘기 들어 보니까 전에 결혼식 날짜도 잡고 했는데 어머니가 청첩장 돌리러 가시다가 교통사고로 작고하셨더라고 며칠 전에 그래서 시댁에서 결혼식을 무기한 연기를 한 상황이더라. 근데 얘 얼굴이 너무 어둡더라. 시어머니 될 분 엄청 싫다고 하고 남친도 탐탁치 않게 생각하더라.
6시 반에 만났서 2차만 갔는데 새벽 두시가 됐더라. 그친구 집이 근처라 바래다 주기로 했다. 한 10분 걸었나? 집 까지 왔더라. 서로 아쉬워하면서 미적미적하다가 술도 취했겠다 ㅍㅍㅋㅅ를 시전했다. 그렇게 하고 들여보내는데 얘가 갑자기 돌아서더니 한잔 더 하자고 하더라. 나도 많이 아쉬워서 속으로 아~기분조타라고 외친 것 같다.
그렇게 해서 3차를 가게 됐는데 거기서는 먹는둥 마는둥 하고 mt로 옮겼다. 마음속으로 이래도 되나? 하고 생각했는데 첫사랑의 환상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이성이 마비되더라. 지금까지 이거 말고는 임자 있는 여자나 바람 한번도 피워본 적 없다.
mt가서 ㅍㅍㅅㅅ 시전하고 몇 시간 자는둥 마는둥 하고 둘 다 아침에 출근했다.
모바일이라서 졸 힘드네 좀 있다 반응 좋으면 잼난 얘기 푼다. 아 그리고 짤은 미안한데 니들 상상에 좀 맡길게 오바일이라ㅠ
나는 가끔 나도모르게 첫사랑 생각이 한번씩 나더라. 그 때가 아이러브스쿨 리즈시절이어서 혹시나 해서 거기에 접속을 해봤다. 첫사랑이 등록돼 있나해서~ 근데 있더라. 메일 정도 있을 줄 알았는데 왠 일로 폰번호도 있더라 ㅋ
요시~ 하고 침착하게 전화를 했다. 근데 엄청 떨리더라. 첫사랑이 전화를 받더라. 근데 그 친구가 날 잘 기억을 못하더라고~
아 이 친구는 나 초등학교 5학년 때 같은 반 이었어. 그 때 내가 그 친구 뒤에 앉아서 머리 잡아 땡기면서 괴롭히고는 했다. 허리까지 오는 땋은 머리였다.
통화하면서 내가 기억의 습작을 시전하니까 노짱이 살아 돌아온 거 처럼 기억을 하더라. 거진 30분 정도 통화하고 노짱이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리는 속도 처럼 저녁에 바로 약속을 잡았다.
그 때가 5월 초인 걸로 기억한다. 숙대전철역 금강제화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1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다. 와 심장이 졸 떨리더라. 난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오기만을 기다렸다.
약속 시간이 지나고 점점 초조해지는 찰나에 많이 본 여자가 한명 오더라 그친구도 나도 홍어들 교감하는 마냥 서로를 알아봤다. 옛날에는 진짜 예뻤었는데 그래도 어린시절 얼굴이 많이 남아 있더라. 글고 가볍게 인사하고 저녁먹으로 갔다.
여기저기 찾다가 걍 아무때나 들어갔다. 술 한잔 걸치면서 이런저런 얘기 막 했다. 근데 시간 진짜 빨리가더라.
웃긴 게 그 때 나가보던 책에서 대화할 때 여자의 눈을 피하지 않고 계속보고 있으면 호감을 가진다는 그런 내용을 받거든~그래서 얘기할 때 뚫어지게 보면서 했다. 니들도 함 시전해봐라.
막 얘기하다 남자친구가 있다는 거 알고 좀 실망했지. 얘기 들어 보니까 전에 결혼식 날짜도 잡고 했는데 어머니가 청첩장 돌리러 가시다가 교통사고로 작고하셨더라고 며칠 전에 그래서 시댁에서 결혼식을 무기한 연기를 한 상황이더라. 근데 얘 얼굴이 너무 어둡더라. 시어머니 될 분 엄청 싫다고 하고 남친도 탐탁치 않게 생각하더라.
6시 반에 만났서 2차만 갔는데 새벽 두시가 됐더라. 그친구 집이 근처라 바래다 주기로 했다. 한 10분 걸었나? 집 까지 왔더라. 서로 아쉬워하면서 미적미적하다가 술도 취했겠다 ㅍㅍㅋㅅ를 시전했다. 그렇게 하고 들여보내는데 얘가 갑자기 돌아서더니 한잔 더 하자고 하더라. 나도 많이 아쉬워서 속으로 아~기분조타라고 외친 것 같다.
그렇게 해서 3차를 가게 됐는데 거기서는 먹는둥 마는둥 하고 mt로 옮겼다. 마음속으로 이래도 되나? 하고 생각했는데 첫사랑의 환상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이성이 마비되더라. 지금까지 이거 말고는 임자 있는 여자나 바람 한번도 피워본 적 없다.
mt가서 ㅍㅍㅅㅅ 시전하고 몇 시간 자는둥 마는둥 하고 둘 다 아침에 출근했다.
모바일이라서 졸 힘드네 좀 있다 반응 좋으면 잼난 얘기 푼다. 아 그리고 짤은 미안한데 니들 상상에 좀 맡길게 오바일이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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