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지막 사랑.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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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8회 작성일 20-01-08 00:46본문
나 작년까지 평범한 수도권 대학교 대학생이었어
어쩌다가 6살 연상 누나랑 사귀게 되었어
이것도 썰 풀고싶은데 특이한 상황에다 나이차 나는 커플이니까 저격맞을까봐 몬쓰겠다
올해는 내가 직장인이니까 여친나이 짐작가능?? (군대만기제대에 4년재 졸업했다)
뭐 여자가 30대 이긴 한데 구라안치고 존나 이쁘다
아니 이쁜거 둘째치구 민증안까면 20대 초중반으로 보고 나랑 만날때도 남자들한테 번호 엄청 따이드라
죄다 연하에다 심지어 나보다 어린놈도 있었다
이건 나중에 썰풀께
여튼 작년 7월에 만나서 사귀게 되었지
나는 그냥 평범게이에 키는 평타 약간 못치고ㅠ
그냥 생긴거는 양아치처럼 생긴 평범한놈이다
사람들이 내 인상이 안좋다노ㅠㅠ
말했듯이 ㅆㅅㅌㅊ까지는 아니지만 ㅅㅌㅊ얼굴에 씹동안이다 163/47 75B인데 밑가슴둘레가 안맞아서 브라가 뜬다더라 게다가 자취를 하노 개땡큐였지
나 그때 오피스텔을 처음 가봐서 얘가 술집이나 화류계 의심도 했었다
슬며시 한번씩 물어봤는데 고졸인데다가 벌이도 딱히 없고 혼자 자취하고 뭔가 수상한데 그냥 내가 궁했다ㅠㅠ
7월은 내가 계절학기를 듣고있을때였어
학교수업끝나면 얘네집 가고 담날 자고 일어나서 학교가고
거의 이런식이었다
집에서는 처음에는 좋아했어
전년도에 내가 외국인 여친이랑 교제하겠다고 해서
개반대 민주화먹고 소침해 있었는데 여자만난다니까
자식이 연애하면 관심이 생길꺼아냐
물어보시는데 나이가 젤 먼저 묻는 질문이더라
아 내가 거짓말 못하는 장애인이다
싫어하는게 당연하지 여기서부터 갈등이 시작됬어
아들놈이 학교간다구 나가서 집에 며칠씩 안들어오구
만난다는 여자는 일단 나이부터 맘에 안들구 그걸 나한테 티를 내니까
더욱더 집을 멀리하게 되더라
집에 와서 말안하구 그냥 내방와서 컴터나 하구 밥먹으라면 안먹구 그러니까 오히려 역효과였지
거의 얘랑 동거아닌 동거를 시작하게 되
옷이랑 속옷 이런거 갈아입을때만 밤늦게 다 자구있을때 집에 갔다가
다음날 나와서 얘만나러 가구
용돈받는날 앞뒤로 5일동안 집에 있다가 나오기
뭐 이런식이었어
우리집이 못사는건 아닌데 어머니가 검소하셔서 집안이 중산층정도 되는것같아
아파트, 땅, 전세주는 빌라같은거 해서 우리집 총자산 10억이 좀 안되는거 같다 10억 크게 잡은건가 내가 아직 부동산쪽은 개념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대략 그정도야
내가 작년에 한달용돈 10만원 받으면서 생활했어 ㅠㅠ
얘가 나랑 살면서 대출을 받았다!!
베이스는 이정도이고
다시 처음 사귈때 시점으로 가면
사귄 첫주부터 싸웠어
사귄지 5일인가 7일째에 인사동 청계천 데이트를 하는데
전에 만나던 애 얘기를 많이 하는거야
낮동안 참다참다하다가 얘네 집앞 곱창집을 가서 저녁겸 소주한잔하러 들어가는데
주문받는 아주머니가 '이쁜이 왔네 오늘은 전에 그총각 아니네'
여기서 내가 빡이 돈거지 낮동안 계속 거슬리던게 다른사람 잊에서 나오니까
걍 자작을 한병정도 한것같다
분위기를 알았는지 '왜 자작해' 뭐 이런말밖에 안하더라
술마시고 얘네 집으로 갔다 곱창집 시끄럽기도 하고
내가 그런 얘기를 주위에 사람들있는 공공장소에서 안하는 타입이라
얘네집에서 술 더마시면서
내가 여차저차해서 기분나쁘고 화났고 짜증난다
그런데 말이 안통하더라 기분은 내가 나쁜데 자기가 우노 나 그냥 말없이 그집을 나왔다
남자라면 딱하고 끊어야 되는데 나는 장애인 아니노?
지하철역까지 갔다가 뭔가 아쉬워서 돌아와서 벨누르고 다시 그집을 들어가서 얘기를 나눴다(얘랑 만나면서 5번넘게 이런것같다 ㅅㅂ)
자기는 장미같단다 가시가 많다구 그래서 다칠꺼라구
난 뭔개솔? 술먹었으니 아랫도리좀 간수 해야겠구 오냐오냐 해주면서 넘겼어
그 이후로도 밤에 나랑 술을 많이 마시곤 했어
요리를 잘하는데다가 이것저것 만들어 주니까
술상이 되버리는거지
와인도 진판델 싸구려지만 첨마셔보고 자주 마시고
무엇보다 막걸리를 많이 먹었어
근데 술만 마시면 싸우노
난 술 살짝 취한상태에서 ㅍㅍㅅㅅ하구 껴안구 잘라구 술마시자는데
항상 뭔가가 조금씩 빗나갔어 주제들이나 상황들이나.
술 잘 마시다가 음악듣는데 갑자기 울던때 있었구
또 그때 당시 얘가 하도 예전 남자 얘기 하길래 나도 몇개 했는데(휘성-살아서도죽어서도 전여친한테 불러준얘기) 그노래 자기한테도 불러달라는데 나는 그 노래 재탕해먹는 느낌? 뭐 그런것때문에 안된다 했는데 그것때매 울고 삐지고 싸우고,
daughtry - over you 란 노래를 내가 많이 좋아 하는데 슬며시 틀면서 이노래 들어봤는데 좋더라 너도 좋아했으면 좋겠어 라고 언젠가 말했는데 술마시면서 얘기하다 내가 예전부터 알던 노래인거 뽀록난거
자기한테는 특별했다구 나랑 엮이고 둘만의 노래여서 소중했다구 거짓말해서 밉다고
ㅇ ㅏ 술마시면서 너무 많이 싸우고 삐지고 해서 내가 술을 기피하게 되었다
근데 나도 술 좋아하던 가락이 있어서
얘랑 하루 이틀이 멀다하고 술을 마셨지
그러던 중에 애기얘기랑 결혼얘기가 나왔어 아마 살아가는 이유? 목표? 이런거 얘기하다 나왔지 싶다
자기는 애기 안낳을꺼라고 결혼도 안할꺼라고 그냥 내가 좋으니까 평생 같이 동거하자고 이러는거라
나는 이게 좀 보통사람들이랑 생각이 다른게 이상하고 나는 그게 싫어서 계속 물어봤다
결국에는 울면서 하는말이 자궁암이라더라 평소에 끼니마다 약을 많이 먹긴했는데 피임약이랑 비타민 이런거인줄만 알았다
나도 순간 벙쪘지 뭐 할말이 없더라
작년 겨울에 판정받고 그니까 2011년 겨울
그래서 죽으려고도 몇번 하고 안되겠어서 가족들이랑 여행도 많이 다니구 손목에 그은거 보여주는데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
드라마도 아니구 슬픈일이 나한테만 일어나노ㅠ
상피내암이라고 암0기라하는데 인유두종 바이러스 어쩌구 밖에 모르겠다 5년동안 병원 다니구 문제 없으면 괜찮다구
약 계속 먹어야 되니까 애는 갖지 말라고
아 의사게이들 이글 보면 여기에 대한 소견좀 앙망한다 위험한건지 아닌건지
그날 술상 앞에 두고 둘다 울면서 나는 계속 술만 들이키다가 둘이 끌어앉고 울면서 밤을 지샜어
암0기이면 그래도 시간있는거라고 함께 하자고 너 로또 사는거 당첨 안됬으면 좋겠다구
얘가 로또를 자주하는데 어쩌구 헤븐? 거기서 암걸려서 금방 죽는 여자한테 소원 들어주는게 있었는데 주인공 소원중 하나가 로또더라 얘가 집에서 자기 여동생놀러와서 저녁먹고 이영화 본다고 하길래 나도 다운받아서 보는데 감정이입되서 보다 그만뒀어
게다가 사귄지 3일째에 얘가 로또 3등이 되서 80만원인가를 수령했어 신기하노
근데 왠지 건강이랑 행운은 반비례할거같아서 로또 사지말라구 내말 안듣구 사도 안됬으면 좋겠다구 했어
다 걱정하지 말라구 내가 너 병 고쳐줄꺼라구
ㅇ ㅣㅇ ㅑ
내 처녀작이다
게이들아 사귀다가 헤어진거에
인증 뭐 그런건 없는데 일베나 민주화 주지말고 걍 위로 받고 싶어서 쓴거니
저격ㄴㄴ, 일베ㄴㄴ, 민주화 ㄴㄴ해
일베욕심없으니까 누르지 말구
글재주가 없어서 미안하다 핸드폰으로 쓰다보니 스크롤 관리 안됨 미안
처음쓰는건데 자세히 못쓰겠다
겁난다 저격맞을까봐
얼마전부터 내얘기 쓰고싶었는데
방금 얘한테 카톡와서 자다가 깨서
카톡보내놓구 핸드폰으로 급 썼어 두시간 넘게 쓴것같다 추억돋노
퇴고도 못하고..
이어지는 글은 잘 써볼께
방금 카톡은 내 ssul마지막 글에 첨부할께
모자이크처리 제대로 안해서 저격맞은 게이들 내 많이 봤다
사진은 얘가 처음 나한테 해준 요리
닭가슴살 닭볶음탕ㅋㅋㅋ
처녀작인데 요약이 필요하겠지?
요약1 : 내가 6살 연상 여친을 만났다
요약2 : 자주 싸웠다 싸우다가 얘기하는데
요약3 : 암이었다
어쩌다가 6살 연상 누나랑 사귀게 되었어
이것도 썰 풀고싶은데 특이한 상황에다 나이차 나는 커플이니까 저격맞을까봐 몬쓰겠다
올해는 내가 직장인이니까 여친나이 짐작가능?? (군대만기제대에 4년재 졸업했다)
뭐 여자가 30대 이긴 한데 구라안치고 존나 이쁘다
아니 이쁜거 둘째치구 민증안까면 20대 초중반으로 보고 나랑 만날때도 남자들한테 번호 엄청 따이드라
죄다 연하에다 심지어 나보다 어린놈도 있었다
이건 나중에 썰풀께
여튼 작년 7월에 만나서 사귀게 되었지
나는 그냥 평범게이에 키는 평타 약간 못치고ㅠ
그냥 생긴거는 양아치처럼 생긴 평범한놈이다
사람들이 내 인상이 안좋다노ㅠㅠ
말했듯이 ㅆㅅㅌㅊ까지는 아니지만 ㅅㅌㅊ얼굴에 씹동안이다 163/47 75B인데 밑가슴둘레가 안맞아서 브라가 뜬다더라 게다가 자취를 하노 개땡큐였지
나 그때 오피스텔을 처음 가봐서 얘가 술집이나 화류계 의심도 했었다
슬며시 한번씩 물어봤는데 고졸인데다가 벌이도 딱히 없고 혼자 자취하고 뭔가 수상한데 그냥 내가 궁했다ㅠㅠ
7월은 내가 계절학기를 듣고있을때였어
학교수업끝나면 얘네집 가고 담날 자고 일어나서 학교가고
거의 이런식이었다
집에서는 처음에는 좋아했어
전년도에 내가 외국인 여친이랑 교제하겠다고 해서
개반대 민주화먹고 소침해 있었는데 여자만난다니까
자식이 연애하면 관심이 생길꺼아냐
물어보시는데 나이가 젤 먼저 묻는 질문이더라
아 내가 거짓말 못하는 장애인이다
싫어하는게 당연하지 여기서부터 갈등이 시작됬어
아들놈이 학교간다구 나가서 집에 며칠씩 안들어오구
만난다는 여자는 일단 나이부터 맘에 안들구 그걸 나한테 티를 내니까
더욱더 집을 멀리하게 되더라
집에 와서 말안하구 그냥 내방와서 컴터나 하구 밥먹으라면 안먹구 그러니까 오히려 역효과였지
거의 얘랑 동거아닌 동거를 시작하게 되
옷이랑 속옷 이런거 갈아입을때만 밤늦게 다 자구있을때 집에 갔다가
다음날 나와서 얘만나러 가구
용돈받는날 앞뒤로 5일동안 집에 있다가 나오기
뭐 이런식이었어
우리집이 못사는건 아닌데 어머니가 검소하셔서 집안이 중산층정도 되는것같아
아파트, 땅, 전세주는 빌라같은거 해서 우리집 총자산 10억이 좀 안되는거 같다 10억 크게 잡은건가 내가 아직 부동산쪽은 개념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대략 그정도야
내가 작년에 한달용돈 10만원 받으면서 생활했어 ㅠㅠ
얘가 나랑 살면서 대출을 받았다!!
베이스는 이정도이고
다시 처음 사귈때 시점으로 가면
사귄 첫주부터 싸웠어
사귄지 5일인가 7일째에 인사동 청계천 데이트를 하는데
전에 만나던 애 얘기를 많이 하는거야
낮동안 참다참다하다가 얘네 집앞 곱창집을 가서 저녁겸 소주한잔하러 들어가는데
주문받는 아주머니가 '이쁜이 왔네 오늘은 전에 그총각 아니네'
여기서 내가 빡이 돈거지 낮동안 계속 거슬리던게 다른사람 잊에서 나오니까
걍 자작을 한병정도 한것같다
분위기를 알았는지 '왜 자작해' 뭐 이런말밖에 안하더라
술마시고 얘네 집으로 갔다 곱창집 시끄럽기도 하고
내가 그런 얘기를 주위에 사람들있는 공공장소에서 안하는 타입이라
얘네집에서 술 더마시면서
내가 여차저차해서 기분나쁘고 화났고 짜증난다
그런데 말이 안통하더라 기분은 내가 나쁜데 자기가 우노 나 그냥 말없이 그집을 나왔다
남자라면 딱하고 끊어야 되는데 나는 장애인 아니노?
지하철역까지 갔다가 뭔가 아쉬워서 돌아와서 벨누르고 다시 그집을 들어가서 얘기를 나눴다(얘랑 만나면서 5번넘게 이런것같다 ㅅㅂ)
자기는 장미같단다 가시가 많다구 그래서 다칠꺼라구
난 뭔개솔? 술먹었으니 아랫도리좀 간수 해야겠구 오냐오냐 해주면서 넘겼어
그 이후로도 밤에 나랑 술을 많이 마시곤 했어
요리를 잘하는데다가 이것저것 만들어 주니까
술상이 되버리는거지
와인도 진판델 싸구려지만 첨마셔보고 자주 마시고
무엇보다 막걸리를 많이 먹었어
근데 술만 마시면 싸우노
난 술 살짝 취한상태에서 ㅍㅍㅅㅅ하구 껴안구 잘라구 술마시자는데
항상 뭔가가 조금씩 빗나갔어 주제들이나 상황들이나.
술 잘 마시다가 음악듣는데 갑자기 울던때 있었구
또 그때 당시 얘가 하도 예전 남자 얘기 하길래 나도 몇개 했는데(휘성-살아서도죽어서도 전여친한테 불러준얘기) 그노래 자기한테도 불러달라는데 나는 그 노래 재탕해먹는 느낌? 뭐 그런것때문에 안된다 했는데 그것때매 울고 삐지고 싸우고,
daughtry - over you 란 노래를 내가 많이 좋아 하는데 슬며시 틀면서 이노래 들어봤는데 좋더라 너도 좋아했으면 좋겠어 라고 언젠가 말했는데 술마시면서 얘기하다 내가 예전부터 알던 노래인거 뽀록난거
자기한테는 특별했다구 나랑 엮이고 둘만의 노래여서 소중했다구 거짓말해서 밉다고
ㅇ ㅏ 술마시면서 너무 많이 싸우고 삐지고 해서 내가 술을 기피하게 되었다
근데 나도 술 좋아하던 가락이 있어서
얘랑 하루 이틀이 멀다하고 술을 마셨지
그러던 중에 애기얘기랑 결혼얘기가 나왔어 아마 살아가는 이유? 목표? 이런거 얘기하다 나왔지 싶다
자기는 애기 안낳을꺼라고 결혼도 안할꺼라고 그냥 내가 좋으니까 평생 같이 동거하자고 이러는거라
나는 이게 좀 보통사람들이랑 생각이 다른게 이상하고 나는 그게 싫어서 계속 물어봤다
결국에는 울면서 하는말이 자궁암이라더라 평소에 끼니마다 약을 많이 먹긴했는데 피임약이랑 비타민 이런거인줄만 알았다
나도 순간 벙쪘지 뭐 할말이 없더라
작년 겨울에 판정받고 그니까 2011년 겨울
그래서 죽으려고도 몇번 하고 안되겠어서 가족들이랑 여행도 많이 다니구 손목에 그은거 보여주는데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
드라마도 아니구 슬픈일이 나한테만 일어나노ㅠ
상피내암이라고 암0기라하는데 인유두종 바이러스 어쩌구 밖에 모르겠다 5년동안 병원 다니구 문제 없으면 괜찮다구
약 계속 먹어야 되니까 애는 갖지 말라고
아 의사게이들 이글 보면 여기에 대한 소견좀 앙망한다 위험한건지 아닌건지
그날 술상 앞에 두고 둘다 울면서 나는 계속 술만 들이키다가 둘이 끌어앉고 울면서 밤을 지샜어
암0기이면 그래도 시간있는거라고 함께 하자고 너 로또 사는거 당첨 안됬으면 좋겠다구
얘가 로또를 자주하는데 어쩌구 헤븐? 거기서 암걸려서 금방 죽는 여자한테 소원 들어주는게 있었는데 주인공 소원중 하나가 로또더라 얘가 집에서 자기 여동생놀러와서 저녁먹고 이영화 본다고 하길래 나도 다운받아서 보는데 감정이입되서 보다 그만뒀어
게다가 사귄지 3일째에 얘가 로또 3등이 되서 80만원인가를 수령했어 신기하노
근데 왠지 건강이랑 행운은 반비례할거같아서 로또 사지말라구 내말 안듣구 사도 안됬으면 좋겠다구 했어
다 걱정하지 말라구 내가 너 병 고쳐줄꺼라구
ㅇ ㅣㅇ ㅑ
내 처녀작이다
게이들아 사귀다가 헤어진거에
인증 뭐 그런건 없는데 일베나 민주화 주지말고 걍 위로 받고 싶어서 쓴거니
저격ㄴㄴ, 일베ㄴㄴ, 민주화 ㄴㄴ해
일베욕심없으니까 누르지 말구
글재주가 없어서 미안하다 핸드폰으로 쓰다보니 스크롤 관리 안됨 미안
처음쓰는건데 자세히 못쓰겠다
겁난다 저격맞을까봐
얼마전부터 내얘기 쓰고싶었는데
방금 얘한테 카톡와서 자다가 깨서
카톡보내놓구 핸드폰으로 급 썼어 두시간 넘게 쓴것같다 추억돋노
퇴고도 못하고..
이어지는 글은 잘 써볼께
방금 카톡은 내 ssul마지막 글에 첨부할께
모자이크처리 제대로 안해서 저격맞은 게이들 내 많이 봤다
사진은 얘가 처음 나한테 해준 요리
닭가슴살 닭볶음탕ㅋㅋㅋ
처녀작인데 요약이 필요하겠지?
요약1 : 내가 6살 연상 여친을 만났다
요약2 : 자주 싸웠다 싸우다가 얘기하는데
요약3 : 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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