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탈출후 개고생한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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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3회 작성일 20-01-08 00:47본문
2년전일이고 인증은 어캐할방법은없다
막 20살이되서 지잡대입학후 1학기만다니고 휴학했다 그리고 바로 감자촌에서 경기도쪽 공장에돈벌러갔는데 맨첨엔 서울로 직업소개소인가 뭔가갔엇는데 거기까진 좋았다 미필인지라 좋은자리는 못준다해서 존나 지하철도 못타는촌놈인데 온양온천까지가래서 존나 2시간걸려서 도착한걸로 기억한다 중간에 잘못탓는지 암튼 친구랑 같이왓엇는데 둘이서개병신촌놈이엿다ㅋ 배트콩새끼인지뭔지 외노자새끼한마리도 존나어리버리까면서 잇길래 그걸로위안삼으면서 씨발 겨우 온양온천으로 도착! 보니까 충청도더라? 미친 서울에서 내렷는데 순식간에 충청도까지오니 뭐어디팔려가는느낌이듬
여기서도 무슨사무실에가서 숙소받고 짐정리하고 휴식을 취했지 존나 돈 많이벌어갈생각에 부푼꿈을가지고 첫날밤 그렇게잠듬 아침이되서 버스가옴 첫출근햇는데 회사이름은 비밀이고 자동차공장이였다
엔진이랑 부품포장하는데 팔떨어저나갈뻔 거기에 조선족이랑 외노자새끼 조온나많더라 나랑 같은조에있던 조선족새끼는 아저씨엿는데 근육 ㅆㅅㅌㅊ 엔진 존나 들어 올리다보면 저래될까싶어서 위안삼고하다가 점심시간이되어 밥먹는데 친구가 도망가재서 이유는 걍 힘들다고 숟가락들힘도없음 혼자보내기 그래서 걍 못하겟다하고 나옴 근데 오늘같이들어갓던 조선족두마리가있었는데 걔네도 따라도망나옴ㅋㅋ
근데 숙소에서 지갑을안가저와서 개맨붕상태엿고 봉고차로 거의 1시간 30분거리엿음 공장이존나 많은곳이엿고 주변엔 기껏해야 독거노인사는 기왓집정도
글서 스마트폰으로 네비찍어서 가볼라햇는데 시발 찍어도 주변에 길이안뜸ㅋ 뒤에선 좆선새끼들이 계속따라옴
한 30분가니 버스정류장나왓는데 좆선새끼들 우리보고 존나쪼개면서처다보더니 버스타고갓음... 그런곳에 버스다니는게 졸신기했다 씨발 12시 30분부터 걍 계속걸음 이상한 산으로 계속올라갓는데 무슨마을 나오고 또 지나면 마을나오고 그랗게 몇번하니 큰강이나와서 다리가잇겟거니하고 논두렁쪽으로 삥돌아갔는데 다리없어서 개맨붕 진심 거기 할배 스쿠터타고있었는데 gta생각남...
다시 한참을가는데 탈수증상개심해짐 존나 더운여름이였고 그날이 완전 더운날이였다 주변에 아무집도없어서 다시빠꾸후 아무집가서 물얻어마심 수돗물이엿는데 다시는 수돗물을 무시하지마라 개꿀맛이였다 할머니가 줫엇는데 감사하다하고 다시 출발 또다시 계속 걸음 오후 6시30분까지 숙소짐빼야되는데 이미 6시임 길을몰라서 계속해매다가 히치하이킹도 한시간햇는데 다 안서... 나같아도 안설거같았다
시발 오후 7시 여름이라그런지 해존나빨리지고 컴컴해젔고 비도오기시작함 존나 눈물날거같았다 배도고프고 샤워도하고싶엇지만 무엇보다 집가고싶었다
이상태로 도로에계속있다잠들면 장기빼갈까봐 기왓집 쪽으로 가서 두리번거리는데 개새끼들이 존나 짖어대서 걍 상황이 엿같아서 산쪽으로갔는데 모기,벌레 개씹창나서 얼굴에철판깔고 하루만재워달라고 할매한테 부탁함 방이없다더라 고추말린다나뭐라나 시발 존나 실망하고 방황하고잇는데 아늑한버스정류장보임ㅋ
씨팔거기서 친구랑 2시간씩교대로 누워서잠 초저녁이였는데 배고파서 걍자버림 모기랑 벌레 진짜미치
도록많앗는데 그래도 다행으로생각하고 교대로 잣지 담배도 존나 아껴피던거 바닥나기시작하고 오전 4시쯤부터 해뜨기시작하더라 내폰배터리는 이미 ㅁㅈㅎ 당함 5시되니까 완전아침임 다시걷기시작햇는데 너무배고파서 길가다가 흔히 뱀딸기라고 하는게존나 많길래 다처묵음 존나행복했다 근데 먹은거라곤 수돗물이랑 뱀딸기뿐인데 똥존나매려워서 산쪽가서 똥싸고 나뭇잎으로 닦음 ㅜ ㅜ시발 나뭇잎은 왜그리 따가운지 닦다가 노짱따라갈뻔했다
똥도싸고 아침도먹엇겟다 힘내서 다시 걸음 걷다보니 또 마을나옴ㅋ 진짜 돌아버릴뻔햇다 안되겠어서 차좀많이다니는곳가서 자리깔고 다시 히치하이킹함 2시간정도했나 딕펑스에어뜬애닮은 성님이 세워줌 ㅜ ㅜ 차는왜 다마스노 눈물나게 ㅜ ㅜ 타고 상황다얘기하니 불쌍하다고 숙소까지 크리어해줫다 알고보니 완전반대로 가고잇엇다 그대로쭉갔으면 난생처음 7시갈뻔햇노
숙소도착하니 이미 다른사람짐이 들어와잇길래 얼른뜨거운물로 샤워하고 깨끗한옷입고 숙소바로앞에서 뼈다귀해장국처먹엇는데 세상다가진기분 좀물지릴뻔했다 비가 또존나많이오니식당아줌마가 콜택도불러주고 해서 안전하게 지하철로슝가서 버스타고 내고향 감자촌으로 입성햇지 막상글로쓰니 실감이안나노 난정말 생명의 위협을느꼈다
1.휴학후 공장감
2.중간에 도망감
3.자기가 맡은임무는 최선을 다하자
막 20살이되서 지잡대입학후 1학기만다니고 휴학했다 그리고 바로 감자촌에서 경기도쪽 공장에돈벌러갔는데 맨첨엔 서울로 직업소개소인가 뭔가갔엇는데 거기까진 좋았다 미필인지라 좋은자리는 못준다해서 존나 지하철도 못타는촌놈인데 온양온천까지가래서 존나 2시간걸려서 도착한걸로 기억한다 중간에 잘못탓는지 암튼 친구랑 같이왓엇는데 둘이서개병신촌놈이엿다ㅋ 배트콩새끼인지뭔지 외노자새끼한마리도 존나어리버리까면서 잇길래 그걸로위안삼으면서 씨발 겨우 온양온천으로 도착! 보니까 충청도더라? 미친 서울에서 내렷는데 순식간에 충청도까지오니 뭐어디팔려가는느낌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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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숙소에서 지갑을안가저와서 개맨붕상태엿고 봉고차로 거의 1시간 30분거리엿음 공장이존나 많은곳이엿고 주변엔 기껏해야 독거노인사는 기왓집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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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분가니 버스정류장나왓는데 좆선새끼들 우리보고 존나쪼개면서처다보더니 버스타고갓음... 그런곳에 버스다니는게 졸신기했다 씨발 12시 30분부터 걍 계속걸음 이상한 산으로 계속올라갓는데 무슨마을 나오고 또 지나면 마을나오고 그랗게 몇번하니 큰강이나와서 다리가잇겟거니하고 논두렁쪽으로 삥돌아갔는데 다리없어서 개맨붕 진심 거기 할배 스쿠터타고있었는데 gta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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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도싸고 아침도먹엇겟다 힘내서 다시 걸음 걷다보니 또 마을나옴ㅋ 진짜 돌아버릴뻔햇다 안되겠어서 차좀많이다니는곳가서 자리깔고 다시 히치하이킹함 2시간정도했나 딕펑스에어뜬애닮은 성님이 세워줌 ㅜ ㅜ 차는왜 다마스노 눈물나게 ㅜ ㅜ 타고 상황다얘기하니 불쌍하다고 숙소까지 크리어해줫다 알고보니 완전반대로 가고잇엇다 그대로쭉갔으면 난생처음 7시갈뻔햇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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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휴학후 공장감
2.중간에 도망감
3.자기가 맡은임무는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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