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 라도새끼한테 통수맞은 썰 .ssu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0-01-08 00:47본문
내가 배재중,배재고를 나왔는데 중2때 판치기가 전교적으로 유행했었음 어느정도냐면 한반에 35명이 있다치면 20명정도가 했었는데 쉬는시간만되면 판치는 소리가 교실에 진동을 할정도로 애들 참여도가 높았음중2떄는 장난삼아 몇번 해보다가 판치기에 소질이 없다는걸 알고 그냥 구경만 하고 혼자 독서실에서 사람 없을때마다 혼자놀았는데 (아싸盧?) 겨울방학쯤에 갑자기 득도를 해버림. 이게 감이 중요한건데 딱!! 어떻게 하는지 아니까 10번하면 10번 다넘어 가더라
(일단 도덕책에 공기를 반지름 1cm 가량 넣고 경사가 완만해지는 아랫부분에 동전을 넣고 15도 각도로 하는데 치는게 아니라 살짝 밀어줘야됨 예를들면 골드 리트리버같은개가 있으면 털이 있을거 아냐? 그럼 또 결이 있을건데 결의 반대반향으로 쓰다듬는다 해야하나?)
그렇게 중3이 되서도 판치기의 열기가 식을줄을 모르는데 나는 중3되자마자 바로 판치기로 애들 쓸고 다녔음 (운동부 빼고)이게 웃긴게 보통 애들이 100원짜리로 하면 각반 랭커들은 500짜리로 하는데 돈 없는 애들은 50원가지고도 하더라 ㅋㅋㅋㅋ
하루에 보통 오천원에서 만원정도 따는데 이게 어떻게 되는거냐면
부모님 지갑 >>>애새끼 용동 >>>각 반 랭커들이 수금 >>> 내가 수금 이런식이엿는데 판치기 꽤 한다는 놈들끼리 따로 반잡아서 침
아무튼 잡설이 길었는데, 내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됬냐면 학교등교하면 아침형 인간들이 벌써 막 판을 벌림>> 주머니에 있는 동전으로 수금 ㄱㄱ >>>2교시부터 점심시간 빼고 종례할때까지 쉬는시간마다 6반( 여기서 나름 각반 대가리들끼리 나랑 비슷하게 아침에 수금하고 모이는데 여기가 매점이랑 제일 가까움) 에서 각반 대가리들 돈 수금 >> 종례후 떡뽁기 집에서 떡복이 천원치에다 김말이랑 야채튀김 넣어서 먹고 >> 학원갔다가 9시에 토스트 사먹고 편의점에서 문자카드 산뒤 밤샘 채팅 ㄱㄱ
이렇게 무한루프였음
그렇게 방학지나고 추석지나고 애들돈 열심히 빨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새끼가 나한테와서 "니는 이제 그지될 준비나 하랑꼐??" 이러면서 뜨자길래 나는 어이가 없어서 얼마있냐고 물어보니까 지갑에서 사만원을 보여주길래 ㅇㅋㅇㅋ 털리고나서 울지마라 이러고 하루만에 사만원 다발라 먹음. 6교시 끝나고 당연이 홍어새끼는 시발시발 거리면서 지반갔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음날 또 오더니 "시방 니는 도리킬수 없는 강을 건넜당께" 이러면서 지갑에서 육만원 꺼내길래 당연히 하교하기전까지 육만원 다 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여기부터가 통수맞은썰인데 눈치빠를 게이들은 아마 눈치 깟을껄
다음날 학교가니까 선생님이 오라데, 이떄 전두엽이 찌릿하면서 아 저 시발 홍어새끼가 꼬질렀구나 이생각이 반사적으로 들더라.당연히 선생님한테 갔는데 그옆에 홍어새끼가 두손으로 고추가리고 서있었지. 근데 운이 좋은게 선생님이 30도 안된 좆뉴비야 성격도 존나 쿨하고 아무튼 막 경위서 같은걸 쓰는데 "원래 나는 실력이 다른애들보다 출중한테 다른 출중한애들이랑만 판치기를해 기껏해봐야 본전치기 밖에 안된다, 그리고 쟤가 먼저 자기돈을 빨아달라고 사정해서 한거다 등등" 다쓰고 보여주니까 선생님이 존나 쪼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홍어새끼한테 니 잘못도 크다고 좋은 경험 했다하고 무죄 선고.
근데 여기서 끝나면 진골 홍어가 아니제일선에서 물러나니까 딴반 개빡신 선생한테 따로 가서 그대로 꼬지름. 존나 감성팔이하면서 지좆대로 얘기함. 막 그 보지들이 얘기할때 그런거
그결과 교감선생님까지 알게되고 엄마콜에 십만원은 다시 그새끼한테 돌아갔다
아 쓰고 보니까 존나 재미없네
뭐, 그냥 그렇다고
(일단 도덕책에 공기를 반지름 1cm 가량 넣고 경사가 완만해지는 아랫부분에 동전을 넣고 15도 각도로 하는데 치는게 아니라 살짝 밀어줘야됨 예를들면 골드 리트리버같은개가 있으면 털이 있을거 아냐? 그럼 또 결이 있을건데 결의 반대반향으로 쓰다듬는다 해야하나?)
그렇게 중3이 되서도 판치기의 열기가 식을줄을 모르는데 나는 중3되자마자 바로 판치기로 애들 쓸고 다녔음 (운동부 빼고)이게 웃긴게 보통 애들이 100원짜리로 하면 각반 랭커들은 500짜리로 하는데 돈 없는 애들은 50원가지고도 하더라 ㅋㅋㅋㅋ
하루에 보통 오천원에서 만원정도 따는데 이게 어떻게 되는거냐면
부모님 지갑 >>>애새끼 용동 >>>각 반 랭커들이 수금 >>> 내가 수금 이런식이엿는데 판치기 꽤 한다는 놈들끼리 따로 반잡아서 침
아무튼 잡설이 길었는데, 내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됬냐면 학교등교하면 아침형 인간들이 벌써 막 판을 벌림>> 주머니에 있는 동전으로 수금 ㄱㄱ >>>2교시부터 점심시간 빼고 종례할때까지 쉬는시간마다 6반( 여기서 나름 각반 대가리들끼리 나랑 비슷하게 아침에 수금하고 모이는데 여기가 매점이랑 제일 가까움) 에서 각반 대가리들 돈 수금 >> 종례후 떡뽁기 집에서 떡복이 천원치에다 김말이랑 야채튀김 넣어서 먹고 >> 학원갔다가 9시에 토스트 사먹고 편의점에서 문자카드 산뒤 밤샘 채팅 ㄱㄱ
이렇게 무한루프였음
그렇게 방학지나고 추석지나고 애들돈 열심히 빨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새끼가 나한테와서 "니는 이제 그지될 준비나 하랑꼐??" 이러면서 뜨자길래 나는 어이가 없어서 얼마있냐고 물어보니까 지갑에서 사만원을 보여주길래 ㅇㅋㅇㅋ 털리고나서 울지마라 이러고 하루만에 사만원 다발라 먹음. 6교시 끝나고 당연이 홍어새끼는 시발시발 거리면서 지반갔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음날 또 오더니 "시방 니는 도리킬수 없는 강을 건넜당께" 이러면서 지갑에서 육만원 꺼내길래 당연히 하교하기전까지 육만원 다 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여기부터가 통수맞은썰인데 눈치빠를 게이들은 아마 눈치 깟을껄
다음날 학교가니까 선생님이 오라데, 이떄 전두엽이 찌릿하면서 아 저 시발 홍어새끼가 꼬질렀구나 이생각이 반사적으로 들더라.당연히 선생님한테 갔는데 그옆에 홍어새끼가 두손으로 고추가리고 서있었지. 근데 운이 좋은게 선생님이 30도 안된 좆뉴비야 성격도 존나 쿨하고 아무튼 막 경위서 같은걸 쓰는데 "원래 나는 실력이 다른애들보다 출중한테 다른 출중한애들이랑만 판치기를해 기껏해봐야 본전치기 밖에 안된다, 그리고 쟤가 먼저 자기돈을 빨아달라고 사정해서 한거다 등등" 다쓰고 보여주니까 선생님이 존나 쪼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홍어새끼한테 니 잘못도 크다고 좋은 경험 했다하고 무죄 선고.
근데 여기서 끝나면 진골 홍어가 아니제일선에서 물러나니까 딴반 개빡신 선생한테 따로 가서 그대로 꼬지름. 존나 감성팔이하면서 지좆대로 얘기함. 막 그 보지들이 얘기할때 그런거
그결과 교감선생님까지 알게되고 엄마콜에 십만원은 다시 그새끼한테 돌아갔다
아 쓰고 보니까 존나 재미없네
뭐, 그냥 그렇다고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