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방금 천호동 사창가 다녀왔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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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8회 작성일 20-01-08 00:49본문
볼 일 있어서 천호동 갔다가 슬슬 걸어서 오는데 길거리 옆에
'청소년 출입 제한 구역' 이던가? 라는 현수막이 쳐져 있더라
존나 구석진 거리도 아니고 역 근처 아울렛 바로 옆이었는데 말이지
그 골목으로는 분홍빛 라이트들이 켜진 가게들이 있던데
내가 청소년도 아니고 굉장히 소수이긴 하지만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왔다 갔다 하길래 그냥 호기심에 가 봤어
그런데 그 분홍빛 라이트들이 켜진, 가게 내부가 다 보이는 가게들에는 어느 정도는 예상 했지만 충격적이게도
야한 옷 입은 여자들이 자기 사가라는 듯이 앉아있더라... 거의 손거울 들고 화장들 하고 있더군
밤 10시도 안 됐는데 말이지;
그 여자들이 날 보고는 가게 문 열더니
"오빠~ 오빠~" 하면서 불러대더라
또 포주 정도로 보이는 중년 아줌마도 나 보고
"삼촌~" 하면서 자기네 가게 오라고 하고;
난 차마 그쪽을 쳐다보진 못하고 그냥 앞만 보고 쭉 걸었음
걷다가도 어쩔 수 없는 호기심에 가게들 내부를 힐끗 힐끗 보긴 봤는데
멀쩡하게 생긴 여자들이 거기서 그러고 있더라
가장 놀라웠던 건 한 구석진 가게엔 (다른 여자들에 비하면)앳되 보이는, 내 생각으론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귀염상의 여자도 손님 기다리고 있던데
그거 보니까 존나 뭐라고 해야할 지 잘 모르겠는 오묘한 기분이 들더라
다행히? 사창가가 굉장히 좁은 지역에 국한돼 있어서 빠져나오는데 2분도 채 안 걸렸음
빠져나오는 동안에도 몇몇 창-녀들이 불러대는 거 쳐다도 안 봤는데 구역질 나더라
거기 창-녀들 정말 생긴 건 멀쩡하게 생겼던데, 물론 얼굴에서부터 창-녀삘이 나긴 좀 나더라만은, 거기서 그러고 있는 거 내 눈으로 보니까
천호동 일대 여자들 대부분이 다 성매매업에 종사하는 더러운 여자들로 보여서 참 기분 더러웠다
글쎄 나도 남자인지라 본능적으로 약간의 돈(물론 적지 않은 돈이지만 내 소관대로 쓸 수 있는)만 지불하면 그렇게 상상만 하던 그걸 당장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살짝 꿈틀대기도 하는데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니까 역시 배우자 이외의 여자와의 성관계는 더럽고 불결하기만 한 것 같다
솔직히 지갑에 20만원 가량 있었어서 마음만 먹었으면 한 번 하고 왔을 수도 있었는데(대부분 남자는 거리낌 없이 하고 왔겠지)
그런 것에 현혹되지 않지 않고 쳐다보지도 않은 것에서 다시 한 번 나의 고결한 성품을 확인한 듯 해서 뿌듯하다 ㅎㅎ
난 꼭 처녀랑 결혼하고 평생 부인 외의 여자랑은 관계 갖지 않아서 좋은 남편, 당당한 아빠가 돼야지ㅎㅎ
난 正義이니까
'청소년 출입 제한 구역' 이던가? 라는 현수막이 쳐져 있더라
존나 구석진 거리도 아니고 역 근처 아울렛 바로 옆이었는데 말이지
그 골목으로는 분홍빛 라이트들이 켜진 가게들이 있던데
내가 청소년도 아니고 굉장히 소수이긴 하지만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왔다 갔다 하길래 그냥 호기심에 가 봤어
그런데 그 분홍빛 라이트들이 켜진, 가게 내부가 다 보이는 가게들에는 어느 정도는 예상 했지만 충격적이게도
야한 옷 입은 여자들이 자기 사가라는 듯이 앉아있더라... 거의 손거울 들고 화장들 하고 있더군
밤 10시도 안 됐는데 말이지;
그 여자들이 날 보고는 가게 문 열더니
"오빠~ 오빠~" 하면서 불러대더라
또 포주 정도로 보이는 중년 아줌마도 나 보고
"삼촌~" 하면서 자기네 가게 오라고 하고;
난 차마 그쪽을 쳐다보진 못하고 그냥 앞만 보고 쭉 걸었음
걷다가도 어쩔 수 없는 호기심에 가게들 내부를 힐끗 힐끗 보긴 봤는데
멀쩡하게 생긴 여자들이 거기서 그러고 있더라
가장 놀라웠던 건 한 구석진 가게엔 (다른 여자들에 비하면)앳되 보이는, 내 생각으론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귀염상의 여자도 손님 기다리고 있던데
그거 보니까 존나 뭐라고 해야할 지 잘 모르겠는 오묘한 기분이 들더라
다행히? 사창가가 굉장히 좁은 지역에 국한돼 있어서 빠져나오는데 2분도 채 안 걸렸음
빠져나오는 동안에도 몇몇 창-녀들이 불러대는 거 쳐다도 안 봤는데 구역질 나더라
거기 창-녀들 정말 생긴 건 멀쩡하게 생겼던데, 물론 얼굴에서부터 창-녀삘이 나긴 좀 나더라만은, 거기서 그러고 있는 거 내 눈으로 보니까
천호동 일대 여자들 대부분이 다 성매매업에 종사하는 더러운 여자들로 보여서 참 기분 더러웠다
글쎄 나도 남자인지라 본능적으로 약간의 돈(물론 적지 않은 돈이지만 내 소관대로 쓸 수 있는)만 지불하면 그렇게 상상만 하던 그걸 당장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살짝 꿈틀대기도 하는데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니까 역시 배우자 이외의 여자와의 성관계는 더럽고 불결하기만 한 것 같다
솔직히 지갑에 20만원 가량 있었어서 마음만 먹었으면 한 번 하고 왔을 수도 있었는데(대부분 남자는 거리낌 없이 하고 왔겠지)
그런 것에 현혹되지 않지 않고 쳐다보지도 않은 것에서 다시 한 번 나의 고결한 성품을 확인한 듯 해서 뿌듯하다 ㅎㅎ
난 꼭 처녀랑 결혼하고 평생 부인 외의 여자랑은 관계 갖지 않아서 좋은 남편, 당당한 아빠가 돼야지ㅎㅎ
난 正義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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