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왕따 당한 ssul.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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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3회 작성일 20-01-08 00:50본문
석 달 전에 올린 거 묻혀서 다시 올린다. 참고로 얘기하자면 지금도 왕따 당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 좆중고딩 게이들 있을텐데 내 얘기듣고 진짜 왕따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장난 안치고 내가 왕따 당한 썰 풀어볼게. 아마 찌질하게 굴었던 남들과는 난 다른 방식으로 왕따를 해결하려 했으니까 잘 들어줘. 난 원래 초 2? 이 때 까지는 되게 붙임살이 좋은 편이었어. 성격이 외향적이고 활발했거든. 조금 내가 싸이코틱한 면은 있었지만(이건 내가 어릴 때 부터 있었다.) 친구들이 괴로워할 정도는 아니었어. 근데 내가 남구로 이사오게 될 때 그 때 부터 모든게 틀어지기 시작했어. 사실 내가 지금은 안 그렇지만 어릴 때는 되게 많이 울보였어. 그런데 내가 태권도 학원에서 겨루기를 하다가 한 살 어린 놈한테 배때기를 제대로 맞았어. 존나 아파서 질질 짰거든. 이때가 초3이었다. 이때 부터 친했던 놈들이 나를 무시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이 때 부터 성적에 관해서 집착을 하기 시작했지. 좀 찔찔거리는 것 때문에 성적이 안나오면 질질 울고 그랬거든. 근데 이것 때문에 친구들은 나와 안 어울리려고 했었어. 이게 5학년때까지 이어지지. 더군다나 더욱 심각한 것은.... 난 원래 저체중이었어. 초1때 까지만 18kg정도였으니 ㅍㅌㅊ? 근데 앞의 일 이후로 운동을 안하고 지금은 좀 돼지가 됐어. 아! 내가 170/76이다!! 아무튼 5학년 때는 내가 코를 파다가 어떤 놈이 그걸 목격한거야. 그리고 나서 하는 말이 "야 이새끼 코판다! 임마 한테 손대면 썪는다!" 이딴 소리를 지껄인거야. 그 때 이후로 난 불가촉천민이 된것이지. 솔직히 어떤 개찌질이는 부모님께 말도 안하고 짜져 있던데 난 그 정반대였어. 처음 따돌림 당하자마자 무조건 부모님에게 일렀거든. 처음에는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나서시다가 나중에 가서는 싫증내시더라.... 니가 잘못한것이지 X발놈아 이렇게 말야... 결국 부모님도 질려 하시는 것이다. 결국 구서동에 있는 한 중학교에 입학했는데 초딩때 다녔던 학원에서 학교 소문듣고 날 따돌리던 놈들이 있었는데 남구에서 구서동까지 옮겼는데도 또 만난거야.... 그 새끼들 패거리하고 맨날 맞고 교사들은 뒷돈 쳐받은 걸로 나하고 상담할때 유도심문 이끌어 내서 이거 경찰서에 위조시켜서 고소시키겠다고 선생님들까지 나하고 부모님에게 협박하고 그랬어. 진짜 한학기 동안 경찰서 수도 없이 많이 왔다갔다 했다.(이건 내가 고등학교 때 부모님한테 처음 들었다.) 나(+ 다른 한명을) 욕하는 카페를 만들다가 걸려서 한 명은 퇴학 당하기도 했지. 결국 나하고(주로 부모님)이 2명 퇴학시키고 난 반년 만에 전학가게 돼. 결국 집 근처로 중학교를 옮기는데 여기서도 역시 미운털이 박혀서 전교 5등 왔다갔다 했는데 3년 동안 쳐맞고 지냈다. 담배셔틀이나 빵셔틀은 안했어 우선 학교에 매점이 없었고 돈 갖다내라고 했을때도 쳐맞는 한이 있더라도 꺼지라고 했거든 덕분에 신명나게 맞긴 했지만 셔틀짓은 안했다.
중학교때 코 2번 부러지고 초딩때는 정신과 치료도 받아봤다. 그렇게 맞아 가면서 느낀게 특목고에 가면 나는 맞지 않겠구나 싶었어. 최소한 거기에서는 생각이 맞을거라 생각했거든. 그래서 지방에서 가장 좋은 특목고 중 하나로 갔어. 근데... 이미 중딩때까지 그렇게 지내다 보니까 성격이 완전히 아싸가 되어버려서 친구랑 가까이 가지도 않고 (참고로 나는 학교에 커플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초, 중, 고등학교에도 존재한다는걸)고 1때 처음 알았다.) 친구 문제가 있으면 이젠 부모님이 욕짓거리부터 하시니까 아무런 말조차 하고 싶지 않더라고..... 그래서 거기서도 지금 애들하고 아무런 이야기도 안하고 있다. 이제 수능 바통 넘겨 받은 게이다. 하지만 이 학교에서도 나는 친구가 없다. 그냥 조용히 지내고 있다. 마음은 썩을때로 썩어서 중딩 땐 전교 5등 하다가 지금은 내신 3.5등급 밖에 못받는다. 특목고 성적 ㅍㅌㅊ? 그냥.... 이젠 나에게는 친구라는 의미 자체가 없다. 몇몇 털어놓을 오래된 친구는 몇 명 있지만 그게 끝이다. 친구는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다. 어짜피 해가 될 존재인 것이다. 중딩 땐 전과목 100점도 맞아보고 모의고사도 최대 99.87%까지 간 적도 있으니까 수능 때 잘 칠거라 생각하고 지금 SKY 준비중이다. 일게이들아. 초 3(본격적인 건 초5) 부터 지금까지 왕따 당한 입장으로서 말한다. 혹시 지금 왕따 당한다면 절대로 부모님껜 말하지마라. 부모님만 고생하신다. 우리 부모님도 마음이 많이 상하셨다. 그리고 애들하고 친해지고 싶다면 니 문제가 뭔지를 파악해라. 자신에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면
중학교때 코 2번 부러지고 초딩때는 정신과 치료도 받아봤다. 그렇게 맞아 가면서 느낀게 특목고에 가면 나는 맞지 않겠구나 싶었어. 최소한 거기에서는 생각이 맞을거라 생각했거든. 그래서 지방에서 가장 좋은 특목고 중 하나로 갔어. 근데... 이미 중딩때까지 그렇게 지내다 보니까 성격이 완전히 아싸가 되어버려서 친구랑 가까이 가지도 않고 (참고로 나는 학교에 커플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초, 중, 고등학교에도 존재한다는걸)고 1때 처음 알았다.) 친구 문제가 있으면 이젠 부모님이 욕짓거리부터 하시니까 아무런 말조차 하고 싶지 않더라고..... 그래서 거기서도 지금 애들하고 아무런 이야기도 안하고 있다. 이제 수능 바통 넘겨 받은 게이다. 하지만 이 학교에서도 나는 친구가 없다. 그냥 조용히 지내고 있다. 마음은 썩을때로 썩어서 중딩 땐 전교 5등 하다가 지금은 내신 3.5등급 밖에 못받는다. 특목고 성적 ㅍㅌㅊ? 그냥.... 이젠 나에게는 친구라는 의미 자체가 없다. 몇몇 털어놓을 오래된 친구는 몇 명 있지만 그게 끝이다. 친구는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다. 어짜피 해가 될 존재인 것이다. 중딩 땐 전과목 100점도 맞아보고 모의고사도 최대 99.87%까지 간 적도 있으니까 수능 때 잘 칠거라 생각하고 지금 SKY 준비중이다. 일게이들아. 초 3(본격적인 건 초5) 부터 지금까지 왕따 당한 입장으로서 말한다. 혹시 지금 왕따 당한다면 절대로 부모님껜 말하지마라. 부모님만 고생하신다. 우리 부모님도 마음이 많이 상하셨다. 그리고 애들하고 친해지고 싶다면 니 문제가 뭔지를 파악해라. 자신에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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