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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전라도 홍어 새끼 때문에 풍비박산 날뻔한일이 있었음

내가 고등학교때 일이었음 한 5년됬네
어머니가 친하게 지내는 홍어 부인년이있었는데
남편 홍어새끼도 에어컨 수리기사따위나하면서 전전긍긍하던 새끼였음
울아버지가 거둬서 토목 기술 가르치면서 원래 초봉 100인데
자식도 있고하니까 다른직원한텐 말하지말라며 200만원씩 주면서 2년일가르침
근대 이새끼가 갑자기 어느날 일 안나옴
그래서 전화해봤더니
매일 성님성님 하던 새끼가
"아~ 나 이제 일 같이 못하겠어~"
하면서 반말 시전찍찍 싸갈김
무슨일인고 하니

홍어새끼 부인이년이 언니언니 거리면서 돈좀빌려달라고 집이 전세인데 전세빼고나면 갚는다했다고함
근대 울엄니가 돈을 어디서 빌리냐
그래서 대출을 받음
아버지 몰래
근대 그게 고리대금 ㅎㅎ 이부분은 울엄니도 잘못한듯


근대 씨발 1년동안 돈을 주질않음
그새 그게 뿔고뿔어서 2천만원이됨
5백만원이 2천만원이됨 ㅎㅎ

그리고나서 그홍어새끼가 울엄니를 사기죄로 고소함
고리대금어쩌고하면서...
게다가 알고보니 그새끼집은 전세도아니고 월세 씨발

일가르친지 1년쯤 됫을때 빌려줫던건데 그동안 울아버지 직장에서 조용히 일하면서
아부좆나떨고 모른척하고 있던거임
그리고 고소크리먹이고 2천만원은 고스란히 우리가 갚게됨
게다가 벌금도 300만원....

진짜 딴집이었으면 이혼한단 이야기 나올만한 사건인듯

그새끼는 지금뭐하냐고?
우리사무실옆에 건물에 토목 설계사무실 차리고 사장노릇하고있음
씹새끼

3줄요약
1.홍어십새끼
2.7시씨발새끼
3.전라도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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