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에 있을 때 고양이 보은.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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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0회 작성일 20-01-08 00:53본문
이등병때 였는데 밥먹고 나왔을 때 배수로 안에 다 큰 고양이랑 섀끼고양이 두마리가 울고 있었다.
가까이 가도 도망을 안가길래. 다른 사람들은 그 얘들 죽이려고 하더라 돌던지고 흙 던지면서
근데 딱봐도 새끼들 상태가 안좋아보여서 그때 병장한명 상병 한명이랑 그 사람들 말리고
이등병 ㄴ나부랭이 나 까지 포함해서 매 끼마다 먹을거 챙겨서 줬다.
사지방에서 고양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 다 알아내서 좋은 음식만 챙기고 그렇게 하다보니
어느날 생활관 창문 바깥쪽에 후투티 라는 여름 철새 있는데 그 시체가 있더라 ..
들짐승이 물어 뜯어죽였구나 싶었는데 며칠 후엔 존나 큰 쥐 시체있고 ..
그래서 다들 고양이가 보은을 한거구나 .. 싶었다.
근데 식당 위치를 옮기면서 그 식당은 폐쇄시켜서 그 고양이는 전역할 떄 까지 보지 못했다.
가까이 가도 도망을 안가길래. 다른 사람들은 그 얘들 죽이려고 하더라 돌던지고 흙 던지면서
근데 딱봐도 새끼들 상태가 안좋아보여서 그때 병장한명 상병 한명이랑 그 사람들 말리고
이등병 ㄴ나부랭이 나 까지 포함해서 매 끼마다 먹을거 챙겨서 줬다.
사지방에서 고양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 다 알아내서 좋은 음식만 챙기고 그렇게 하다보니
어느날 생활관 창문 바깥쪽에 후투티 라는 여름 철새 있는데 그 시체가 있더라 ..
들짐승이 물어 뜯어죽였구나 싶었는데 며칠 후엔 존나 큰 쥐 시체있고 ..
그래서 다들 고양이가 보은을 한거구나 .. 싶었다.
근데 식당 위치를 옮기면서 그 식당은 폐쇄시켜서 그 고양이는 전역할 떄 까지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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