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김치 겪은 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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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0회 작성일 20-01-08 00:55본문
내가 군대 전역하고 얼마 안 됐을 때
쓰레기 같은 백수 인생을 살고 있었는데
내 기준에 외모나 능력 모두 ㅆㅅㅌㅊ인 김치를 만나서 1년 정도 정기를 빨리면서 힘들게 사귀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내가 백수여서 능력이 ㅎㅌㅊ인게 싫다고 진심을 말했어 그래서 난 내가 빨리 좋은 곳에 취직해서 행복하게 해준다며 구라를 남발했지 결국은 못 잡아서 정신패배를 오랜 시간 했다
그런데 이 김치가 내 근황을 어디서 쳐 알았는지
뜬금없이 보고 싶다면서 한 번만 보자고 하더라
호구인 나는 바로 오케이 하고 만났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너 무슨 일 하냐
차는 언제 샀냐 이런 걸 물어보면서
나 아니면 안 될 것 같다고 다시 시작하자는 드립을 침
하지만 지금의 난 ㅎㅌㅊ의 인생에서 ㅍㅌㅊ의 인생으로 바뀌어서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여서 그런가 김치가 오징어로 보였어
그래서 귀찮다는 식으로 거절했는데
이 시발년이 언제는 자기가 행복하게 해 준다고 나 잡더니 이제 돈 좀 버니까 내가 귀찮아졌냐며 개소리 짖어대기 시작하는데 좆나 어이가 없어서
니가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니가 하고 싶은 데로 한건데 넌 뭔데 나한테 그 딴 말을 하냐니까
평송 성격답게 초사이언인으로 변하더니
카페에서 컵 집어던지고 쳐 울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기 시작하는데 씨발 카페 사람들이 다 이게 웬 아침 드라마야? 이런 눈빛으로 쳐다보고 개 씹 호구인 나는 내가 말이 심한 것 같다며 달래는데
그럼 우리 다시 시작하는거지? 이러는데
씨발 욕 나올 뻔 했는데 겨우 참고
내가 아무리 막 살아도 사리분별은 할 줄 알아 라고 말하고 우리 이제 앞으로 보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 잘 지내라 하고 집으로 도망갔는데
지금 일주일 째 문자랑 전화온다 차단해도 찔끔찔끔 오고 자기 약 먹고 자살할거라면서 협박도 한다
씨발 좆나 무서워 현재진행형이라는 게 더 무섭다
쓰레기 같은 백수 인생을 살고 있었는데
내 기준에 외모나 능력 모두 ㅆㅅㅌㅊ인 김치를 만나서 1년 정도 정기를 빨리면서 힘들게 사귀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내가 백수여서 능력이 ㅎㅌㅊ인게 싫다고 진심을 말했어 그래서 난 내가 빨리 좋은 곳에 취직해서 행복하게 해준다며 구라를 남발했지 결국은 못 잡아서 정신패배를 오랜 시간 했다
그런데 이 김치가 내 근황을 어디서 쳐 알았는지
뜬금없이 보고 싶다면서 한 번만 보자고 하더라
호구인 나는 바로 오케이 하고 만났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너 무슨 일 하냐
차는 언제 샀냐 이런 걸 물어보면서
나 아니면 안 될 것 같다고 다시 시작하자는 드립을 침
하지만 지금의 난 ㅎㅌㅊ의 인생에서 ㅍㅌㅊ의 인생으로 바뀌어서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여서 그런가 김치가 오징어로 보였어
그래서 귀찮다는 식으로 거절했는데
이 시발년이 언제는 자기가 행복하게 해 준다고 나 잡더니 이제 돈 좀 버니까 내가 귀찮아졌냐며 개소리 짖어대기 시작하는데 좆나 어이가 없어서
니가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니가 하고 싶은 데로 한건데 넌 뭔데 나한테 그 딴 말을 하냐니까
평송 성격답게 초사이언인으로 변하더니
카페에서 컵 집어던지고 쳐 울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기 시작하는데 씨발 카페 사람들이 다 이게 웬 아침 드라마야? 이런 눈빛으로 쳐다보고 개 씹 호구인 나는 내가 말이 심한 것 같다며 달래는데
그럼 우리 다시 시작하는거지? 이러는데
씨발 욕 나올 뻔 했는데 겨우 참고
내가 아무리 막 살아도 사리분별은 할 줄 알아 라고 말하고 우리 이제 앞으로 보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 잘 지내라 하고 집으로 도망갔는데
지금 일주일 째 문자랑 전화온다 차단해도 찔끔찔끔 오고 자기 약 먹고 자살할거라면서 협박도 한다
씨발 좆나 무서워 현재진행형이라는 게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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