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AT 유출 썰.ssul > 성인썰ssul

ㅇㅇ

내가 과거에 고1 고2 여름방학때 두번다 학원에서 썩고 대학1학년 2학년때 

시험지 유출하는 학원말고 중소학원에서 가르쳐본 경험있다. 이쪽에서는 나름 빠싹함

참고로 니들도 알다시피 존나 전문적으로 시험지 유출한다. 미국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이 많아서 

SAT 시험이 전세계 곳곳에서 치뤄지는데, 한국의 SAT 시험 유출은 이걸 악용하는거. 각 나라마다 시험일이 조금씩 다르고

시차때문에 같은 날 시험을 치루더라도 잘만하면 한국 시간에 맞춰서 문제를 보내줄수가 있음

그리고 한국이랑은 다르게 SAT 시험은 1년중 여러번 볼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7번이고, 소문에 의하면 가끔 몇문제는 돌려쓴다고 한다.

이거때문에 시험 난이도도 미묘하게 차이 많이나고 문제 여러번 우려먹어서 기술적으로는 유출되기 쉬운 구조임.

출제자 시험끝날때까지 합숙시켜서 보안철저하게 하는 수능이랑은 다르지 ㅇㅇ.


일반적으로 SAT학원에서 전세계 곳곳으로 알바돌려서 시험 보게 하면 약 10개중 9개 문제 예상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구라 안치고 여름방학에 2개월 공부해서 SAT 1500점대애가 갑자기 2200점대로 오른다. 구라 아님. 진짜다

내가 알바하던 학원이 이 사건 터지기 1년전에 망했다. 이유? 존나 고득점을 3개월만에 올려준다는 압구정의 그 학원으로 애들 다 몰려서. 물론 그 학원이 유출건으로 민주화 먹음



영어만 15년넘게 사용해서 어휘력 문장 이해력 모두 갖추고있는데 문제의도를 몰라서 시간을 못맞춰서 시험쪽박 당하던 애가 2개월 공부해서 저렇게 올릴수있음

근데 영어도 어버버하고 단어도 머리속에 없는새끼가 2개월만에 SAT권장 단어량인 5만개를 순식간에 터득한다고? 딱봐도 냄새나지

애초에 SAT 꼬리 잡히게 된 이유가 학부모들 신고+ 평범한 SAT학원에서 신고 때문이다. 

진짜 좆병신같던 애들이 갑자기 학원 보내더니만, 2개월만에 SAT 외고애들이 겨우맞는 2200점대를 그냥 받는거임. 존나 학원가서 대가리속에 단어 5만개 넣는 뇌수술 하는거 아니면

딱 조작이라고 냄새난다는거지. 그래서 수사들어가고 시험지 유출건 파악된거임


아마 2010년이었나 그때 피바람 불었다. 원장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자기네들도 수색하고 갔다고 징징거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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