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일주 여행기(feat. 스쿠터) #1 .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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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0-01-08 00:58본문
안녕 게이들?~ 작년에 올렸었는데 완전한 무관심에 글도 묻히고 나도 잊어버렸는데 올만에 사진 보다가 생각나서 다시 올려봐 ㅎㅎㅎㅎㅎ 필력도 종범이고 사진도 포커스 종범이지만 ~~~ 여행 좋아하는 게이들은 한번씩 봐줭 뭐 여튼 각설하고 전국일주는 2012년 6월 27일~ 8월 18일 동안 여행을 했고 원래는 한달 보름쯤 여행을 했어 여담으로 원래 전국일주를 계획했었어 돈이 500정도 모여서 걍 해외여행을 갈려고했지만! 친구한테 통수맞음 같이 가자고 스쿠터 살돈이랑 여행비 모으게 내년 여름에 가자고 해서 ㅇㅋ하고 1년 기달림 근데 1년뒤 통수침 그동안 1년동안 이것저것하면서 돈 까먹어서 300정도 밖에 안남은 상태였고 당초 계획하기도 했고 한국도 제대로 모르는데 해외나가서 허세부릴거 있냐는 생각에 걍 급출발하게됨 지난 번에 싼글 보면 7월 27일이라고 적혀있는데 잘못 적은듯 딱 잘라 말하면 돈은 200정도 쓴거같은데 이건 케바케인듯 아낄수 있는곳도 많아서 진짜 좆고생 잘하는 게이면 100에도 가능 할듯 우류비로 한 50정도 들었던거같아 한번 주유할때 만원 넣고 만원넣으면 80키로정도는 탓던거 같음 그리고 숙박비가 쫌 많이 나갓음 정확하게 산정 해보진 않았는데 게스트하우스가 2~3만 모텔이 4~5만 비박은 0원 찜질방은 약 7~1만원 정도 했어 비박은 무서워서 딱 한번 했고 게스트하우스는 큰동네 아니면 거의 없고 모텔은 비싸고 찜질방은 나름 불편하고 ㅋㅋㅋㅋㅋ 나름 장단점이있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게스트하우스랑 찜찔방을 많이 간듯 진짜 피곤한날엔 모텔에서 자고 다음으로 식대인데 여행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게 뭐냐고 물으면 아마 음식이라고 말하는 애들이 많을거같음 난 이미 180/80 라서 살좀 빼야겠다 싶어서 먹는거에서 쫌 아껴서 먹은 편이야 주로 편의점이랑 기사식당 많이 이용했고 진짜 먹고싶은 동네음식 아니면 안먹음 여튼 본문 들어가면서 쫌 자세하게 써줌 우류비 + 식대+숙박비+ 기타잡비(입장료,기념품 등등) 해서 150을 잡앗었는데 50을 더썻음 이동 코스는 서울-인천-수원-용인-여주-천안-청주-서산-태안-보령-군산-전주-곡성-광주-목포-제주-완도-해남-보성-여수-남해-통영-김해-울산-경주-포항-울진-강릉-(속초)-서울 이고 가지고 간건 텐트,돗자리, 담요, 후드짚업하나 , 팬티4장(광주에서 하나 구입 출발할땐3장) 양말 4켤레 , 속티 4장 겉티 4장,반바지,츄리닝,청바지2개(광주에서 하나 구입출발할땐 1개) 카메라,헤드폰,mp3,향수,로션,선크림,공책,지도,핸드폰각종 usb선들 ,충전기 어렷을때 부터 흰색깔 속티 4장 챙기고 패션용 겉티 4장 챙겨다녓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더운데 옷을 2겹이나 왜 껴입냐고? 내가 겨땀이 쫌 많이 나는 체질이라 겨땀좀 가릴겸 해서 2개처입음 스쿠터 타면 그닥 덥지도 않아 아 혹시 여름에 자전거나 스쿠터로 여행할 새끼있으면 선크림이나 팔토시 필수로 챙겨가라 여름 햇살에 팔쪽에 화상 입었었음 존나 아픔 내가 타고가던 스쿠터 ㅍㅌㅊ? 사진보면 뒤에 달려있는 검은색가방은 텐트가 들어있는 가방 따로 묶은거야 트렁크안에보이는 노랑색이 빨래감이랑 입고다닐 옷들 물론 냄새 안배기게 따로 분류해놧지 오해 ㄴㄴ해 발판에 있는 크로스백은 내 귀중품들 들어있는 가방 오른쪽 핸들에 달려잇는 초록색깔은 락앤락통인데 내가 개조해서 핸드폰거치대로 만들어서 썻지 핸드폰으로 네비게이션 사용 하고 왼쪽핸들엔 음료수 거치대 ㅍㅌㅊ? 그리구 자세히보면 발판 가방 바로 옆에 이상한 주머니가 있는데 마치 캥거루 어미의 주머니같이 청바지를 잘라서 직접 만듬 ㅍㅌㅊ? 여기에는 각종 필기류들이랑 지도 간편하게 꺼낼수잇는것들을 넣어둠 네비게이션은 김기사 씀 진짜 여러가지 말해주다보니까 잡설이 존나 길엇던거같다 여튼 시작날!연안부두야 출발은 아침 5시에 칼기상! 하고 바로 출발했어 포커스가 쫌 노짱 따라갔는데 출근시간 겹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뒤도 안보고 바로 인천 연안부드로 직행함 왜 인천부터 시작했느냐 라고 생각 할수도있는데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친구도 먼저 보러가고싶고 안부도 전하고 싶고해서 연안부두에 갓지 사실 친구가 오토바이타다가 노짱따라가서 지금 저기 저 바다에 살고 있거든 ㅎㅎ 그래서 그런지 더이상 인천에 있고싶지 않았어 사실 인천에 볼게 많은데 차이나타운, 인천먹거리, 월미도, 부평 등등 하지만 쿨하게 pass 인천에서 이제 바로 수원으로 질러 갔어 너네는 수원하면 제일 떠오르는건 뭐야? 먹거리? 나는 수원화성이 제일 먼저 생각낫고 보고싶었지 내가 존나 무식해서 그런지 수원화성하면 뭔가 한곳에만 있을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졸라 많더라구 뭘볼지 몰라서 고민하던 차에 걍 화성 박물관이랑 화성행궁인가 하는곳에 ㄱㄱㄱㄱ 나 하자 하는 심정으로 감 화성 박물관 내 ㅍㅌㅊ? 박물관에서 -> 행궁가는길에 있는 멋진 풍경 이사진도 포커스가 노짱 따라감..ㅠㅠ 화성 행궁?으로 알고있는데 여튼 거기 앞에 풍경 정조대왕도 노짱 처럼 불멸이노?맨날 하는건지 아니면 내가 운좋은건지 모르겠지만행궁 입구에서 퍼포먼스함 수원까지는 진짜 그냥 느낌이 서울 같았어본관 까지보고 일정때문에 바로 용인으로 넘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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