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좆 꺼내놓고 거리 뛰어다닌.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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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5회 작성일 20-01-08 01:02본문
먼저 말하자면 난 매우 정상적인 건장한 20대 청년이다. 절대로 성도착증 환자도 아니고 바바리맨도 아니고 정신병자도 아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시간에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고있었다. 고속터미널 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려다가 방광에서 신호를 보내더라 그래서 오줌이 팬티를 적시기 전에 화장실로 달려갔다. 내가 위에는 남방을 입고 있어서 주머니가 없어서 지갑을 손에 들고 있었는데 오줌쌀때는 소변기 위에 올려놓고 노오란 오줌이 소변기 구멍으로 운지하는걸 지켜 보고있었다. 근데 갑자기 어떤 마오쩌둥 닮은 탈모 새끼가 내 지갑 집더니 좆 빠지게 도망가더라 난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 아무 생각도 안들고 오줌 덜 쌋는데도 무작정 죽어라고 쫓아갔다. 근데 ㅅㅂ 당황해서 내 몽둥이를 바지에 집어 넣지도 못하고 몽둥이랑 주머니를 바지 지퍼에 걸친채로 할렘쉐이크 추는 노짱 마냥 덜렁덜렁 거리면서 달려 갔다. 첨에는 그거 생각도 못하고 뛰어갔는데 사람들이 마오쩌둥 개새끼는 신경도 안쓰고 나 쳐다 보면서 웅성웅성 거리는거 보고 깨달았다. 도둑 새끼는 멀리 가버리고 나는 뛰다가 흘러내린 내 바지에 걸려서 넘어졌다 엎어진 채로 바지는 다 벗겨져서 엉덩이랑 천장이랑 인사하고 아까 덜 싼 오줌이 그때서야 질질 흘러나오더라 바닥에 고인 내 오줌 보면서 진짜 자괴감 드는데 마음이 급하다보니 바지는 잘 올라가지도 않고 진짜 지하철에 뛰어내려 죽고 싶었다. 진짜 수치스럽고 쪽팔려서 닭똥 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 오늘 살아생전 길거리에서 처음 눈물 흘려봤다. 진짜 당황스러워서 주위 반응 어땠는지도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막 내주변에 존나게 모여있었던거 같다. 결국엔 어찌어찌 해서 바지춤 올리고 지하철 안타고 그냥 바로 나가서 센트럴시티로 올라가서 화장실에 똥 싸는 칸에서 휴지로 다리에 묻은 오줌 다 닦아내고 바지 마를때까지 기다렸다가 지하철 타려는데 ㅅㅂ 지갑 못찾은게 생각나더라 그래서 지나가는 아저씨한테 사정사정해서 1500원 빌려서 1회용 카드 사서 출근했다. 진짜 퇴근길에도 사람들이 나 쳐다보면서 비웃는거 같아서 죽고 싶었다. 아 진짜... 이렇게 살아야되나... 담배있냐... 3줄요약1.소변기에 지갑올려놓고 오줌싸다 도둑놈이 훔쳐감 2. 바지도 안올리고 쫓아가다 넘어져서 바지깐채로 오줌 질질쌈 3.화장실로 도망가서 옷말리고 몸 닦고 출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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