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한테 헌팅 잘 당하는.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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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0-01-08 01:02본문
선요약
1. 나는 평범한 이성애자 게이다. 섹스섹스보지보지!! 딸딸딸딸!!2. 스무살 때 부터 이상하게 게이 새끼들이 꼬인다3. 소수성애자 씨발 좆까!! 존나 죽이고 싶음, 레얼 소름
사건의 시간 순으로 적어볼게.
1. 40만원에 후장 대달라던 호빠 운영한다던 경포 바다 게이
때는 2002년으로 내가 대학교 1학년 때였다. 내가 당시 강릉의 모학교에 재학하였는데, 관동X학교에도 친구들이 더러
몇몇 있었다. 초여름쯤이었나 관동대에 있는 친구들 중 아는 여자애가 전화 오더니, 경포대에 자기 동기들이 술이 너무
취해서 와서 정리 좀 도와 달라는 것이다. 병신 호구 샛기 처럼 한달음에 달려간 나는 모두 택시에 태워 집으로
보내고 상황을 정리하였고, 김치 씨발년은 데헷 고마워, 하고는 집으로 쌩 달아나 버렸다..
약간의 허탈감과 함께 커피 한 잔이나 뽑아 담배나 하나 태우고 나도 자췻방으로 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
약 30후반 정도 되는 키작은 남자새끼가 나한테 비척비척 오더니
"이봐, 동생, 내가 술이 취해서 그러는데 오백원 줄테니까 내 커피도 한 잔 뽑아 줄래?"
라는 것이다. 어려운 부탁은 아니니 커피를 뽑아 주었고, 커피를 모금 마시는데, 이 새끼가, 이것도 인연인데
경포바다나 보면서 같이 커피를 마시자는 것이다.
'아, 얼마나 아름다운가? 낯선 여행지에서 낯선 사람과 인생을 얘기한다는 것은!!'
씨발, 나이가 너무 어려서 병신들과 말섞으면 안되는 줄은 몰랐던 것이다. 얘기를 주구장창 늘어 놓는데
자기를 소개하기를, 서울에서 호빠를 운영하며, 경주 이(李)씨이며, 자기 종업원이 다섯명 정도가 있다. 그런데 호빠새끼들은
돈이라면 손님 ㅈ지도 빤다. 뭐 등등 얘기하는 것이다. 아, 그렇구나.. 하고 이 때까지는 눈치를 못챘는데,
그렇게 약 10여분이 흘렀을까? 이새끼가 자기가 왜 여자랑 결혼을 안하고 그 나이까지 혼자 사는지를 물어보더라??
모른다고 했더니, 자기는 여자랑은 살 수가 없다고 하더라..
'아뿔싸, 씨발 이건 아니다. 이거 게이 새끼다..." 라는 느낌이 확 오는데, 난생 첨 접해보는 진성게이 새끼니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
대충 자리를 마무리 짓고 일어나려는데, 그 새끼가 왈 '자기 호텔방이 저기 있는데, 술이 취해 그러니 데려다 달라'
하길래 마지막 호의라고 생각하고 바래다 주기로 했다.
경포에서, 모텔촌 방향으로는 조개구이집들이 몇개 있는데,
"술 좋아하니? 한 잔 할까??"
라는 것이다. 사실, 지잡대학에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맨날 술만 쳐먹던 터라 알콜 중독기가 살살 있던 나는 그 때 당시만 해도 술이라면 사족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네, 사주신다면 먹죠" 라고, 병신 같은 대답을 하였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
" 아니다, 먹지 말자" (아니 이 씨발??)
술취한 그 새끼를 데리고 어찌어찌 그 새끼가 호텔이라고 한 곳에 도착했는데, 사실은 그냥 시설 좋은 모텔이더라.
카운터를 가서 XXX호요, 하고서 키를 받았는데, 씨발, 지금 생각해도....
나이 차이가 근 20살은 나는 남자 새끼 두명이 키를 받아서 엘베가 올 때까지 츤츤하는 꼴을 본 모텔 알바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했을지...
방에 입성하자, 이새끼가 미안하다며 맥주는 시켜주겠다고 하더라,
나도 그냥 병신 또라이인게 그냥 그 상황에서 거절하고 나오면 되는 것을 정색빨고 나오면 왠지 실례하는 거 같다고 생각하고,
그냥 호의로써 한 잔 정도는 받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맥주가 오자 진성게이 호로 씹색기의 밀당이 시작되는데,.....
아까 했던 호빠 얘기서 부터, 남자 ㅈ지 빨아봤냐는 둥 별 병신 같은 얘기가 펼쳐지기 시작했다.
대화가 진행 될수록 게이새끼의 대화 수위는 농밀해 졌고, 나는 머릿속에 어서 이자리를 빠져나가야 되겠다고 생각 뿐이었다.
"형이 외로워서 그런데 해뜰 때 까지만 손잡고 자면 안 될까??"
?!???!?!?!
맥주를 한 병쯤 먹었을까 개새끼가 본색을 드러내고 이제는 같이 자자고 나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내일 학교에 시험이 있어서 안된다고 거절을 하였는데 이 씹새끼가 계속 징징대면서 손만잡고 자자고 하더니, 급기야
나한테 딜을 제시했다.
"20만원 줄게.."
나는 싫다고 하였고, 이새끼는 또 말하였다.
"40만원 줄게.."
호옹이 액수가 높아져 간다.
40만원에 모험이 가능할 것인가? 진짜 손만 잡고자면 40만원을 주는 것인가??? 이런 생각이 들던 찰나
나는 내 몸값을 매겨버렸다. 400만원..ㅋㅋㅋㅋ 왜 400만원 이냐면 그 때 당시 CBR400이 너무 갖고 싶었거던.. 그 때 대략적인
가격이 등록비 합치면 저정도 되었었던 거 같다..
어쨌든 이새끼는 나에게 계속 딜을 시전했지만, 안타깝게도 액수는 40만원에서 오르지 않았고, 나는 갈 궁리를 하던 찰나,
이새끼가 슬슬 침대에 누워 졸기 시작하더라. 이 때다 싶어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나려니, 게이 새끼가 눈을 희번득하며
깨나는 것이다.. (존나 소름) 이내 좀 있다가 다시 게이 새끼는 졸기 시작하였고, 나는 내가 나가는 기척을 줄이고자
슬며시 티비를 틀었다.. 그 때 나오는 것이 바로,
2002년도 박정석의 결승전 재방송이었다. (야 짤방 찾다보니 여름이 아니라 초가을 이었네 ㅆㅂㅂ ㅋㅋㅋ)
스타크래프트의 케리어가 날라다니고, 마린이 존나 뒤지고, 베슬이 펑펑 터질 때, 아 이 떄다 싶어 나는 탈출을 시도했는데,
문을 조용히 여는데 까지는 성공하여 신발을 신으려던 순간, 이 게이 새끼가 또 한번 깨어 나더니, 쿵쾅쿵쾅 와서는 내 손목을 잡는 것이었다.
으엌 씨발!!
"집에 가게? 바래다 줄까?"
됐다고 만류했지만, 결국 이 새끼는 모텔 프론트를 나와 같이 지나면서 던힐 담배 한보루를 주문하여 나에게 주었다. 시간이
병신같이 존나 흘러 새볔녘이 거의 밝아 오고 있었는데.. 이 새끼는 택시 정류장까지 기어코 따라왔다.
택시 타기 전 이새끼가 내 전화번호를 알려달라 했지만, 나는 생각 나는데로 011-518-7474 아무렇게나 둘러댔고,
택시를 출발 시키려는데 이새끼가 문을 확 열더니, 2만원을 택시비 하라고 주는 것이었다.. (십새끼 존나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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