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탈북자 보안교육 받았다. ssu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1회 작성일 20-01-08 01:06본문
저번주에 탈북자 안보교육을 받았는데 이번에 온 탈북자 성님은 말도 잘하고 드립도 찰져서 아주 재미있었어그래서 여기서 들은 걸 일게이들에게도 알려줘야 하는게 현역의 의무아니겠盧?필력종범에 재미 없어도 이런거 안 읽으면 일게이들 직무유기 아니盧?1. 이번에 탈북한 성님은 북괴군 중좌(중령)출신이고 아버지는 장성출신(2스타)이었다고 해. 그런데 아버지가 어렸던 김정일에게여자질을 그렇게 해서야 어찌 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겠냐고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가 좌천되어 탄광에서 12년간 노역을 살았음.(이런 김정일에게 식견있고 합리적인 지도자라니 에이 개새끼)2. 탈북성님은 정보관련 부서 소속으로 금강산 관광때 배치되었으며 빨갱이들은 이곳에 배치되는 북괴군들에게 남한에서 오는 놈들은죄다 특수부대 출신이며 이들이 주는 것들은 모두 방사능 처리가 되어 손에 만지면 죽는다고 교육했다고 한다고 하네.- 이와 관련된 썰을 해주는데 처음 배치되었을 때 할아버지, 할머니들만 보이길래 아 남조선 놈들이 죄다 베테랑만 보내는구나 라고생각했다고 해. 그래서 뭐 좀 줄려고 접근하면 "접근하지 말고 저리 가"라고 했다고 함. (역시 빨갱이들은 애미애비도 없盧?)그런 생활을 몇 년간 하다가 말로만 듣던 초콜릿이라는걸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지나가는 할아버지에게 초콜릿하나만 줘봐라고하니 할아버지가 크고 넓적한 가X, 허X초콜릿을 주려고 포장을 까니 은박지가 하나 더 있잖아? 그걸 보고 아 역시 방사능 처리가되어 있는걸 주는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함. (실제로 은박지를 방사능 처리 제외 목적으로 쓰는걸 본적이 없다고 함.)할아버지가 은박지를 까니 이 성님이 놀라서 "오지마! 니가 먹어봐" 라고 네다섯번 말하니 할아버지가 그걸 먹음. 그래서 두 손움직이지 말고 가져오라고 해서 먹어보니 신세계였다고 함.3. 금강산 관광객들이 가끔씩 용돈을 달러로 주기도 하는데 이걸 받으면 바로 수거함에 넣는다고 해. 나중에는 센스 있는 할아버지들이담배 하나 피우라며 달러를 담배에 돌돌 말아서 주기도 하는데 이건 눈치보고 챙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이 성님은 그동안챙겼던게 약 1300달러 정도 된다고 하는데 이건 북한에서 정말 어마어마한 돈이고 100달러짜리라도 받는 날엔 일주일간 밤잠을설쳤다고 해.4. 이 성님도 처음에는 우리나라가 좆나 못사는줄 알았으나 차후 대남공작 부서에 들어가 보고를 받아보니 멘붕이 왔다고 함. 참고로압수한 우리나라 드라마 CD를 집에 가져가서 가족들과 즐겨봤다고 함.5. 북괴군의 월급을 말해주는데일반병에서 위관급은 3000~4000원 (우리나라 1000~1300원)소좌에서 대좌가 4000~6000원 (우리나라 1300~2000원)그 이상이 6000~10000원 (우리나라 2000~3300원) 이라고 해.그런데 물가시세는 평양기준 쌀 1KG 1500원, 돼지고기 1KG 15000원, 2080치약 1개 20000원, 한국드라마 CD 80000원)이러니 생활이 되겠냐고, 또 이미 위쪽에서도 우리나라에 대해 알만한 사람들은 대부분 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인지 치약가격드라마 CD가격 보이盧?6. 북한은 부자지간, 부부지간에도 신고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고 해. 그래서 이 성님도아내에게 탈북을 하자고 말할 때 일주일을 망설였고 처음에는 중국으로 가자고 하니 "당신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가겠다" 라고해서 그 다음날 대한민국으로 가자고 하니 똑같은 말을 너무도 쉽게해서 아내를 일주일간 미행했다고 해.7. 탈북해서 고생 많이 했다고 하더라. 특히 몽고쪽에서 한달간 고생하고 3개월정도 감금되었다가 우리나라 대사관과 연락이 되어겨우 인천공항에 도착했는데 북한에서 공항을 보긴 봤어도 이런건 상상조차 못했다고 마치 지구가 아닌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여기서도 썰을 풀어주는데 북한에서는 배가 나오면 거의 100% 간부라고 해. 그래서 인천공항에서 인사를 30번 넘게 했다고하더라.8.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후 정말 열심히 돈을 벌어서 북한에 있는 아들과 딸을 브로커를 통해 빼왔다고 하더라. 딸은 와서 적응을 잘해나가는데 아들이 적응을 못했다고 해. 그래서 50만원을 주며 나가서 놀아보며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확인해봐라. 라고 하니아들이 깡패들이 무서워서 못나갔다고 해. (북에 있을 때 마지막으로 본 드라마가 야인시대 ㅋㅋㅋㅋ)9. 이 성님은 대북 전단과 심리전에 대해 전적인 찬성의 입장을 보이더라고 특히 전단과 관련해서는 북한에서 전단에 방사능 처리가되어 있으니 일반인은 일절 손을 대지 못하고 전문적으로 수거하는 인력들이 꼬챙이로 찔러서 수거를 한다네. 그래서 전단에 도심지에서 밤이면 볼 수 있는 야한 전단에 가운데 김정은이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박아서 보내면 북한 입장에서는 이것만큼 골치아픈일이 없다고 하더라고 또 북한군은 어릴때 입대를 하기 때문에 우리 일게이들처럼 아다들이 많아서 그런 여자 사진만 보면 환장을한다고 하더라. (북한에선 딸딸이를 용두질이라고 한다더라)10. 딸이 다니는 대학의 교수가 북한에 대해 찬양을 하길래 딸이 빡쳐서 니가 가서 살아봐라 하니 교수가 북한을 배신한 주제에 라고개소리를 떠들었다고 하더라고.11. 보안 및 종북세력 관련 교육을 하는데 특정 정당에서 그거에 역정을 내며 교육 PPT를 이 성님에게 보내오라고 했다고 하더라고.그래서 이 성님은 그 정당에 전화해서 쌍욕하고 전화 끊음.12. 이 성님 안보관이 확실한게 교육 내내 레이디 가카 찬양, 아파치 찬양, 우리나라 보수 만세 하더라고이정도야 이 교육을 받고 느낀건탈북한 성님이 이정도인데 우리나라에서 북괴 빨아제끼는 개새끼들은 대체 뭐하는 새끼들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김정은 개새끼는빨리 쳐 죽여야할 대상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했다.3줄 요약1. 북한에서도 이제 알만한 사람들은 우리나라 잘 사는거 다 알고 있음.2. 딸딸이는 북한말로 용두질3. 김정은 개새끼 종북세력 개새끼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