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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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6회 작성일 20-01-08 01:07본문
때는 중2때 학원서 열심히 졷도 안되는 경우의수 붙잡고 하나씩 세면서 공부하고 있었지근데 내 부랄친구 A가 오늘따라 햅틱을 만지작 거리는거야호옹이 무슨일인고 해서 친구가 화장실간사이 마구마구 게임(야구게임이긴한데 맞는지 몰겟다)한다고 폰을 빌렸어. 대략 메시지 내용이 '내일 ㅇㅇ에서 만나 줄거 있어'라고 왔더라고저장된 이름으로는 감별하기 힘들어서 어쩌지 하다가 내 폰에 번호가 있는지 찾아 봤어.찾았다 요시! 봤는데 같은 성당 여자인 친군거야(사실 이때는 별로 안친했어 B라고 설정)그래서 사귀는가보다 했지 그때만 해도 여자란 내게 가까워질수없는 노짱같은 존재였지(니들은 안그랬냐?)A란 친구는 나한테 들킨키고 말았고 그때부턴 서스럼없이 나보고 연애담을 자랑을 해댔어어디서 무었을했네 가슴이 커서 다이스키네 학교에서 손을 잡았네 뒤로 가면 비밀의 장소가있네쭉 이어지다 중3때 B친구 어머니가 A만나는걸 반대를 해버린거야여자애가 전교회장에다 공부도 올망지게 잘했어그래서 A,B는 서로 약속을 했어 수능끝나고 다시 만나자고 했지그러고 A,B모두 타지역으로 다른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어시간이 흘러 여기서 쭉 그리고수능을 치고 난 고3 이 될무렵 무척 할게 없어짐 (이때도 일게이라서그런지)매일 심심한 나날들의 연속이였어 (피아제나 주으러 다닐걸)내가 천주교 신잔데 마침 성탄제가 얼마 안남은거야천주교 본당에선 성탄절이 되면 축제를 하곤했어 학년별로 어르신들은 어르신끼리그래서 성당 애들 ( A있음 B도 성당 소속이긴 한데 타지역에 놀고있음 ) 끼리할만한 것들을 찾기로 했지그때 왠만한게 다나왔어 종 손에 들고 하는거(이거 이름을 모르겟다) , 오디션 프로그램따라하자,에미리스 재미없는 개그콘서트 따라하자면서 모두 지랄을 해댔지어떻게 흘러간지는 모르겠는데 하다보니 합창이랑 율동(여자를 내려주세요) 비스무리한 것을 하게됬어SG워너비 랑 가인 피쳐링(주절먹?) 했는거 생각이 안나네;; 기억이 노짱따라가나봐함께있단 이유로 행복? 이런거였는데 그 의견을 B란 친구가 낸거야애들이 유치하네 마네 했는데 (C라는 친구가 노바딘가 병신같은거 하자면서)의견 조율이 워낙 안되는거야 마치 로류와 저장소간의 분쟁을 보는듯했징그래서 아는 노래다 싶어서 내가 그냥 그거 하자 했는데, 콜해서 된거야.그 때 마침 오줌이 마려웠징화장실 가려던 참에 B친구가 고맙다며 애들 너무 산만하다면서 나한테 얘기하는거야별로 안 친하다 성탄제 준비 하게되면서 점점 친해졌어게이답게 나는 좋아하게 됬지 떨렸어 얼굴볼때마다 눈을 못 마주치고가슴이 뛰었거든 19년 게이삶에 한줄기 빛이 오는거 같엤어근데 더 웃긴게 위에 C친구(남자, 역시 부랄)가B한테 보빨시전 하는거야 그때부터 C도 B를 좋아하는가보다 했어계속 나보고 괞찬네 마네 하면서 얘기하는거야그리고 성탄제 다 지내고 밤에 뒷풀이가 시작됫징뒷풀이하는데 궤짝 내려놓고 시작했어,그런데 B란 친구가 난 술첨먹는다면서발을 빼는거야 하지만 좌좀같은 성당애들은 끝마무리가 중요하다면서 B를 끌여들였지한 명당 한 병쯤 돌아갔을때 쯤에 B가 갈듯말듯하니까 보빨C가 흑기사 를해줌근데 성당애들은 C가 B를 좋아 하는걸 다 눈치챘어 그리고 놀렸지그래서 보빨남 C별명이 아직도 흑기사임(얘도 천상게이)그러다 뒷풀이가 끝이나고 우린 해어졌어 난 C란 친구랑 집이 같은 방향이라서같이 걸어 가고있었어 근데 C가 나 B좋다면서 나보고 어떻게 해야되냐고 묻는거야난 그냥 고백해라고 했어. (왜 나보고 지랄)그러니 자기가 알았다고 하는거야 그러고 한 일주일뒤에C생일이 있었어 나랑 다른친구랑 검소하게 3명이서 밤을 보냈어 근데C가 B한테 고백을 했는데 차였데 (ㅜㅜ 노짱 따라가노 카톡으로 고백)속으론 좋았지 떨렷어 내가 고백할수 있을까 하면서근데 시기가 에미리스하고 아는애들이 좋아하니까 다가가기도 힘들었을때야성당남자애들은 C를 밀어주려고 했어 놀리면서도근데 그냥 ㅁㅈㅎ그러고 고3 ~대1 기간에 할거없자나 그래서 성당애들끼리스키장에 가기로했어 우왕 싱싱 달렸징그리고 밤에 숙소에 들어와서 다시 뒷풀이 했어술먹고 애들뻗어있을때 밖에 바람쌔러 나갔는데 별이 너무 예쁜거야라고 생각했는데뒤에 B란 친구가 '야 별이 너무 예쁜거같에' 라고 말했어순간 숨이 멎는것 같았지 내가 생각하고 있는걸 B란 그녀와 같은장소에서 같은 생각하고있는게꿈만 같았어. (바보 병신 노짱같은놈) 그때 고백할걸하지만 A,C 친구때매 망설여져서 못했어.그 일주일뒤 단톡에 들어갔는데 B 남자친구가 생겨버려 가슴이 무거웠지한참 생각하다 밤에 자려고 누웠거든 근데 아까운거야그래서 B친구 집앞에 갔어 거짓말아니고 그친구가 (패딩입고 쓰레기? 버리러 나온거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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