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혼자 아가씨 부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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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9회 작성일 20-01-10 00:24본문
내가 술 존나 먹고 취기가 올라왔는데
존나 외롭고 노래도 부르고 싶고해서
노래방가서 10만원주고 아가씨부름;;
무슨 시발 안주 딸기 밤 이딴거 나오고 맥주 5병
그리고 아가씨;; 노래방 한시간 개창렬;;
거기가 워낙 노동자 아저씨들 많은 곳이라
내가 아줌마한테 젊은 아가씨로 불러달라고 신신당부함
아가씨 들어왔는데 젊긴한데 ㅍㅎㅌㅊ외모...
사장불러서 아가씨 바꿔달라고 말하고 싶은데
얘가 상처받을까봐 말을 못함
딱히 쪼물닥 거리고 싶지도 않고 노가리까고 노래나 부르자고 걔 남친얘기하고 시덥잖은 농담이나 따먹고
이 일 어떻게 시작했냐 부터 시작해서 진상손님 이야기 그렇게 노래나 몇곡하다 끝남
좀전 까지는 오빠오빠하며 애교부리던 년이 시간끝나니까 얼굴색 확바뀌고
누구세요 하는 표정으로 나가버리더라고
나 ㄹㅇ 호구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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