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추억 SSUL.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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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1회 작성일 20-01-08 01:09본문
초3때 시골 (전라남도 영광 / 김대중개새끼)가서
진짜 영화에서보면 넓은들판있잖아
내 시골집앞에 그게있어서 사촌들이랑 할아버지가 거미줄로만들어주신 잠자리채가지고
하루종일 잠자리잡고놀고 키우던개(복실이)랑 같이놀고 요구르트빨면서 메이플스토리놀이도하고
할아버지가 오토바이태워주시다가 경찰한테 걸려서 벌금도내시고
계곡가서 내가 좋아하는 민물가재,황소개구리잡아주주시고
그러다가 초4인가 5때 폐암말기
그래서 엄마가 할아버지간호할겸 시골에서1달살았는데
내가 철이없게 맨날 병원에있는 컴퓨터로 그랜드체이스만함
할아버지는 아프신데도 나 컴퓨터하라고 1000원씩주시거나 사촌들오면 병원매점에가서 과자사먹으라고 돈도주고
간호하고나서 다시 버스타고 시골집에가서 엄마가 시장가셔 삼겹살사오고 난 그때 한참 초딩들한테유행하던 레슬링보면서 삼겹살구워먹고
밤되면 지금과 달리 완전깜깜하고 주위에 아무것도없어서 금방잠들고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밖에있는 밭에 오줌싸고그랬다
진짜 이때가 너무그립다 진짜........
할아버지한테도 너무죄송하고 하...
진짜 영화에서보면 넓은들판있잖아
내 시골집앞에 그게있어서 사촌들이랑 할아버지가 거미줄로만들어주신 잠자리채가지고
하루종일 잠자리잡고놀고 키우던개(복실이)랑 같이놀고 요구르트빨면서 메이플스토리놀이도하고
할아버지가 오토바이태워주시다가 경찰한테 걸려서 벌금도내시고
계곡가서 내가 좋아하는 민물가재,황소개구리잡아주주시고
그러다가 초4인가 5때 폐암말기
그래서 엄마가 할아버지간호할겸 시골에서1달살았는데
내가 철이없게 맨날 병원에있는 컴퓨터로 그랜드체이스만함
할아버지는 아프신데도 나 컴퓨터하라고 1000원씩주시거나 사촌들오면 병원매점에가서 과자사먹으라고 돈도주고
간호하고나서 다시 버스타고 시골집에가서 엄마가 시장가셔 삼겹살사오고 난 그때 한참 초딩들한테유행하던 레슬링보면서 삼겹살구워먹고
밤되면 지금과 달리 완전깜깜하고 주위에 아무것도없어서 금방잠들고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밖에있는 밭에 오줌싸고그랬다
진짜 이때가 너무그립다 진짜........
할아버지한테도 너무죄송하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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