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진됬던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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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75회 작성일 20-01-08 01:13본문
26살 게이다
때는 11년전 중2때 전학을 갔다
둘째날 하교를 하고있는데
정문앞에서 누가 야 하고 부르길래 뒤를 돌아봤는데
주탱이를 갈겼다
정신차리고 상황보니 애들이 20명이더라
나도 꼴받아서 개쌍욕을 시전하니까
주탱이 때린놈이 따라오라더라
도착한곳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몇명은 위에서 망보고있고
내려가니
애새끼들 중2새끼 열댓명이서 담배꼬라물고 있더라
개컬쳐쇼크였음
암튼 최대한 안쫄고 당당한척 하고
아까 주탱이 때렸다는 새끼랑 맞짱을 시작함
솔직히 이길 수 있었지만
주위에 말없는 압박에 몇대 못때리고
나만 쌍코피터지고 끝남
근데 이새끼들이 막 수근덕대더니
나한테 친구 먹자고 함
나야 전학온지 얼마안되서 친구도 없었고 흔쾌히 알았다고 했고..
다음날 점심먹고 이새끼들이 여자친구 안사귈래? 소개시켜줄까? 하는거임
그렇게 소개받은 여자애랑 아다도 떼보고
재미있게 잘 사겼음 물론 지금은 일게이답게 여친없음
그렇게 일진그룹?에 속해진 나는
그 뒤로 학교대 학교싸움
동부연합대 서부연합싸움 등등 매일 담배피고 술처먹고 쌈박질하고 계집질을 하게됨
근데 고딩 들어가서는 일절 안하게 됐다
중딩때 놀던애들은 고딩때 일진놀이 하면 쪽팔리다고 안한다
지역 일진 출신들을 다 알게되니 고딩 올라가서
자연스레 그 무리들과 또 몰려다니긴 하지만
중딩때처럼 철없이 지내지 않았다 물론 내주위 친구들도..
좆병신 중딩때 쳐맞던 양아치새끼들이
고딩때 깝치고 다니길래 몇새끼 민주화는 시키긴 했지만
약한애들 괴롭히거나 빵셔틀같은건 시키지 않았다
암튼 그때 사귄자지새끼들이랑 같이 단체로 딸딸이도 쳐보고
친구 어머니 돌아가셔서 같이 울고
유치장에서 같이 밤새고 지랄한게 11년전이네..
지금도 이새끼들이랑은 잘 지내고있고..
현재 나는 5성급 호텔에서 컨시어지로 일하고 있다
때는 11년전 중2때 전학을 갔다
둘째날 하교를 하고있는데
정문앞에서 누가 야 하고 부르길래 뒤를 돌아봤는데
주탱이를 갈겼다
정신차리고 상황보니 애들이 20명이더라
나도 꼴받아서 개쌍욕을 시전하니까
주탱이 때린놈이 따라오라더라
도착한곳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몇명은 위에서 망보고있고
내려가니
애새끼들 중2새끼 열댓명이서 담배꼬라물고 있더라
개컬쳐쇼크였음
암튼 최대한 안쫄고 당당한척 하고
아까 주탱이 때렸다는 새끼랑 맞짱을 시작함
솔직히 이길 수 있었지만
주위에 말없는 압박에 몇대 못때리고
나만 쌍코피터지고 끝남
근데 이새끼들이 막 수근덕대더니
나한테 친구 먹자고 함
나야 전학온지 얼마안되서 친구도 없었고 흔쾌히 알았다고 했고..
다음날 점심먹고 이새끼들이 여자친구 안사귈래? 소개시켜줄까? 하는거임
그렇게 소개받은 여자애랑 아다도 떼보고
재미있게 잘 사겼음 물론 지금은 일게이답게 여친없음
그렇게 일진그룹?에 속해진 나는
그 뒤로 학교대 학교싸움
동부연합대 서부연합싸움 등등 매일 담배피고 술처먹고 쌈박질하고 계집질을 하게됨
근데 고딩 들어가서는 일절 안하게 됐다
중딩때 놀던애들은 고딩때 일진놀이 하면 쪽팔리다고 안한다
지역 일진 출신들을 다 알게되니 고딩 올라가서
자연스레 그 무리들과 또 몰려다니긴 하지만
중딩때처럼 철없이 지내지 않았다 물론 내주위 친구들도..
좆병신 중딩때 쳐맞던 양아치새끼들이
고딩때 깝치고 다니길래 몇새끼 민주화는 시키긴 했지만
약한애들 괴롭히거나 빵셔틀같은건 시키지 않았다
암튼 그때 사귄자지새끼들이랑 같이 단체로 딸딸이도 쳐보고
친구 어머니 돌아가셔서 같이 울고
유치장에서 같이 밤새고 지랄한게 11년전이네..
지금도 이새끼들이랑은 잘 지내고있고..
현재 나는 5성급 호텔에서 컨시어지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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