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노래.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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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8회 작성일 20-01-08 01:16본문
지금도 유행하는지 모르겠지만 91년도 내가 막 성에 눈뜨던 국민학교 6학년 때
유행하던 노래가 있었다.
'울릉도 섹스촌 한 판하는데 500원 영희야 순희야 손님 모셔라~'
라는 가사의 '독도는 우리 땅'을 개사 한 노래였는데..
2절까지 있었던 걸로 기억된다. 가사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하여튼 6학년 1학기 때 짝지한테 배운 노래인데 가사가 나름
신박해서 외워보겠다고 공책 맨 뒷장에 가사를 적어두고
까맣게 잊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랑 이모가 내 공책들을 보고계셨는데....
딱 걸렸다 -,-
엄마: 니 이거 무슨 뜻인 줄 아나?
나: (순진한 표정으로) 아니요 잘 몰라요 친구들이 부르길래 재미있어서
적어봤어요
엄마: (공책을 찢으며) 이거 안좋은 노래니깐 배우지 마
하고 넘어간 적이 있었다.
나름 전교로린이부회장의 명예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추억....
게이들도 이 노래 아는 게이들 있노??
유행하던 노래가 있었다.
'울릉도 섹스촌 한 판하는데 500원 영희야 순희야 손님 모셔라~'
라는 가사의 '독도는 우리 땅'을 개사 한 노래였는데..
2절까지 있었던 걸로 기억된다. 가사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하여튼 6학년 1학기 때 짝지한테 배운 노래인데 가사가 나름
신박해서 외워보겠다고 공책 맨 뒷장에 가사를 적어두고
까맣게 잊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랑 이모가 내 공책들을 보고계셨는데....
딱 걸렸다 -,-
엄마: 니 이거 무슨 뜻인 줄 아나?
나: (순진한 표정으로) 아니요 잘 몰라요 친구들이 부르길래 재미있어서
적어봤어요
엄마: (공책을 찢으며) 이거 안좋은 노래니깐 배우지 마
하고 넘어간 적이 있었다.
나름 전교로린이부회장의 명예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추억....
게이들도 이 노래 아는 게이들 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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