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썰좀 풀어본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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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7회 작성일 20-01-08 01:21본문
때는 내가 고3때인데..남녀 합반 이였음 .. 그냥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 이때나오는말인가 했음 ..진짜 이쁜것도 아니고 몸매가 좋은것도 아님 ..키도 작은데얼굴이 귀엽게 생겼다고 해야하나 ..이쁘면서 귀여운거 ? ... 딱 평타만 치는 얼굴인데매력이라고해야하나 .. 막 엄청 끌리는거 있잖아 ..뭔가 내 이상형 같은거 ..엄청 좋아지는거임 ...키도 그 정도면 진짜 적당하고 ... 근데 걔가 사교성이 너무좋아서못생기고 찌질한 남자들이랑도 말도 잘 섞고 남자들한테 스킨십(?) 이라 해야하나 .팔목 잡거나 그러는것도 막 함 .. 찌질한 애들 놀아준다고 순수하거나 엄~청 착한건 아니였음 ..욕도 잘하고 시크하기도 했음 .. 근데 내가봐도 잘생긴 애가 있는거 ..진짜 딱 남자답게 생겼음 ..상남자 스타일임 .. 걔랑 엄청 친하더라고 ..근데 그 남자는 내가 좋아하는애 별로 안 좋아하는거 같은데여자는 좋아하는거 같았음 .. 그리고 자리를바꿨는데내 앞자리가 그 여자였음그 짝꿍은 그냥 우리반 남자였고 , 또 둘이 금방 친해지더라고책에다 글쓰면서 장난치고 ..뒤에서 보는데 엄청 질투나더라 .. 그리고 그날 끝나고집에가려는데복도에서 마주쳤는데잘가라고 인사해주더라 . 그리고 하이파이브처럼 손 살짝 맞대고 인사하고 헤어졌는데그날이 너무나도좋아서 아직도 못잊고있음 .. 그리고 그 1년을 짝사랑만하고 ..고3이라 고백도 못하고 .. 그냥 걔는 모든애들이랑 다 친하니까마음속에 두면서 지냈는데 내가 썰을 꺼낸이유는낮잠자는데 걔가 꿈에서 나오더라 ,고등학교때가 완전 생생하게 꿈에나와서너무너무 행복했다 ... ㅎ지금 너무 아련하다 .. 잘살고있겠지?아직도 설레인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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