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얼룩진 홍어국 장례식 조문.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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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4회 작성일 20-01-08 01:20본문
선3줄요약 1. 까고 2. 보니 3. 전라도 어제 회사 동기 모친상때매 광주로 갔지..동기 팀네 팀장을 태우고 직접 운전해서 말이야 물론 회사동료들은 단체로 버스타고 와서 꽤 있었구.. 조문을 마치고 술을 존나게 빨지 않았겠노.. 나랑 팀장은 아침 운구때까지 있으려고 또 올라갈 차도있고 해서 남아있었는데 밤 9시 경 서울로 올라가는 조문버스가 출발할때 과장(홍어) 한명이 우리랑 같이 밤 새고 운구한다고 버스를 안타고 남았어 문제는 그때부터였지.. 과장이 팀장한테 팀원들을 편하게 해주라느니, 너무 성과물을 빨리 내라고 보채지 말라느니, 출근 시간은 9시 까지니까 그 전에 오라고 하지 말라느니, 인사권의 문제가 어쩌느니 등등 뭐 암튼 졸라게 섭섭했나바 처음엔 팀장도 웃으면서 받아치다가 나중에 짜증나는게 보였음 그래도 홍어과장이 분위기 파악 못하게 계속 팀장한테 뭐라고 싸대는데 옆에서 보기 ㄷㄷ해 팀장이 등치도 졸라크고 키도 80넘거든 참다참다가 팀장이 플라스틱 재질로 된 휴지케이스를 홍어과장 얼굴에 투척 이마에 박히고 휴지케이스는 개발살남.... 피가 졸라게 나기 시작하는데 ....... 사람들 다 놀라고 3초간의 정적이 ㅅㅂ 아무튼 장례식장 앞에있는 응급센터로 ㄱㄱ 그랬더니 이 쥐좆만한 응급센터에서는 얼굴이 찢어진거라 자기들은 못 꼬매겠다고 대학병원으로 ㄱㄱ 해 라고 지껄임 그래서 택시타고 전 세계 최고의 의료시설을 갖춘 CHO SUN UNIV HOSPITAL을 갔네? 가니까 성형외과에서 꼬매야 한다고 의사새끼 개소리 ㄷㄷ해 시발 서울에서 광주까지 장례식 조문왔다가 이게 왠 좆같은 씹꼴인가 한숨쉬면서 그 와중에 일베인증샷 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러다가 새벽 3시까지 술처먹고 발인 보고 오후 한시에 회사 도착해서 졸라 피곤하게 멍때리고 있음 씨발 하루가 빨리 가야할텐데 졸라 피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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