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헌혈한.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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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2회 작성일 20-01-08 01:30본문
오늘 수업 끝나고 계단을 내려오는데 헌혈차가 있는게 아니겠盧?그래서 전국일주하는 盧승사자를 따라가는 것마냥 달려갔지 헌혈차 ㅍㅌㅊ? 난 아직 미필이여서 이런데 가본적도 없고 아랫지방에서만 살아왔다.막 서류 작성하고 기다리는데 채혈을 하더라..이때 따끔해서 노짱만난 일게이마냥 노무노무 쫄았었따. 여자간호사가 바늘 꼽아주러 오더라...그래서 속으로 헤헤 거리고 존나 담담한척 하려고 비장한 얼굴을 하고 기다리는데...나한테 안오고 내 옆 침구에 누운 남자한테 바늘 놔주더라...나는 그다음이겠지 하고 침착하게 기다리는데남자간호사가 어느순간 와서 후장프리패스로 개통해주는것 마냥 바늘을 쑥 집어넣더라 눈을 질끈 감았는데내가 노짱 손녀가 되고 노짱이 저 멀리서 자전거를 타고 할아버지따라오너라~ 하라버지 따라오너라 하는 순간적인 꿈을 꿨다.나는 노짱이 영화 나이트메어의 프레디 크루거가 환생한줄 알았다.이렇게 악몽을 꾸고 핸폰 찌잡찌잡 건드니까 삐빅 울리면서 헌혈이 끝났다. 10분간 지혈하면서 누워있었다. 오늘 날씨도 날씨인 것 만큼 내아랫도리의 탁구공 두 알에서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이 응딩이를 타고 흐르는게 느껴져서 기분 참 묘했다 헌혈증 ㅍㅌㅊ? 일게이들아 집에만 처박혀 일베하다 노짱따라가는것보단 뭐라도해야하지 안겠盧? 3줄요약1.수업끝남2.주사바늘 꼽는순간 프레디 크루盧로 환생한 노짱만남3.무사히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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