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관련 종사자들 공감하노?.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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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2회 작성일 20-01-08 01:30본문
웹디자이너는 웹에 특화된 '디자이너'지?결코 코더도, 웹 프로그래머도, 웹마스터도 아니란 말이야.
html과 웹표준에 관한 기본 상식만 가지고 있으면 충분한거란 거지.
디자인도 조금 하고 간단한 프로그래밍도 직접 할줄 아는 코더html능숙하고 css코딩도 조금 하는 디자이너css도 조금은 아는 프로그래머자바스크립트도 능숙히 다루는 flash개발자액션스크립트 조금 아는 flash디자이너는 충분히 있을수 있어
하지만 웹사이트 만들겠다는 놈들
design+php+sql+asp.net+html+css+flash 게다가 e-commerce가 어쩌구, 네트워크 및 기타 사무실내 가전제품 수리까지 다 되는게이를 찾는데,단연코 얘기하지만 그런게이가 있다면 그사람은 신 아니면 노예다.
야!!! 내가 신이다!!!!
'업종'을 나누자면 내 생각엔 아래와 같을것같아
web designer- 기본 html숙지(front-end developer에게 mock-up design이 넘어가기 전 client에게 design confirm을 하기 위해 통 이미지를 샘플로 서버에 띄우기 위한 html과 브라우져 사이즈만 숙지한다면 디자이너로서는 전혀 무리가 없어.)
front-end developer- '코더'라고들 불리지. html + css + javascript(jquery, mootools등 js라이브러리를 능숙히 다뤄야겠지. db와 연동이 되지 않는 '화면에서 보여주는 기능'까지는 코더수준에서 마무리지어져야한다고 생각해. db와 연동이 된다 하더라도 연동이 되어 뿌려주는 부분의 스크립팅 역시 코더의 몫이겠지. 슬라이드쇼나 롤링배너 등이 좋은 예겠네.)
back-end developer- 일반적으로 '웹프로그래머'라고 불려. php, .net, jsp등 언어 + db query (php의 경우 mysql, .net의 경우 mssql등의 쿼리를 다루겠지. 더 세분화하자면 db쪽도 따로 개발자/관리자를 둬야하나 일반적으로는 back-end dev. team에서 통상적으로 모두 다뤄.)
network admin - 서버 및 사내 네트워크 관리
flash designer - motion, shape tween및 기본 action script숙지
flash developer - action script및 javascript
웹디자이너가 웹표준 html및 css를 알고있다면 '좋은' 거겠지만,크지는 않더라도 어느정도의 규모가 되는 firm이라면 절대 디자이너에게 코딩을 시키지 않아.'디자이너'는 '디자인'에 전념해야지.물론 사전에 각 팀(혹은 담당자) 사이에 협약이 있어야겠지만 '화면에 이걸 어떻게 띄워놓을까', '코딩할때 복잡하지는 않을까', '과연 이게 구현 가능할까' 등의 문제는 front-end dev.들이 머리싸매고 고민할일이지 디자이너가 신경을 쓸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해. 그래서는 좋은 디자인이 나올수가 없거든. 웹디자이너가 doctype이 뭔지 알아서 뭐하겠노? strict와 transitional의 차이점을 아는 '웹디자이너'가 얼마나 될까?
물론 사이트를 만들고자 하는 수요가 있기에 우리같은 공급자들도 존재하는것이고,그렇기때문에 일을 주는 업주/사장들을 무시하고 '전 디자인만 합니다' 라고 고집부릴수만은 없는거 알아.
그렇지만 이렇게 이것저것 다 찔러봐가야 하면서 업주들에게 휘둘리다보니까 사이트 하나에 20만원이면 혼자서 일주일만에 뚝딱 만들어줘야하는 이런 ㄱㅈ같은 때가 온거 아니겠노. (웹표준이고 나발이고 ie에서만 제대로 보이고 제대로 동작하는'것' 같아 보이게만 만들면 장땡인 사이트. flash남발하고, 서버부하 생각 안하고, 페이지 로딩속도 신경 안쓰는 그런 사이트.)
처음에 웹디자이너로 회사에 취업해.들어가보니 사이트쪽으로 일하는 사람이 나 혼자야.혼자 일하려니 html은 당연히 알아야겠고,어라, 뭘 해보려고 하니까 flash도 조금은 해야하고사이트 올리려니까 서버셋업도 혼자 해야하고이런 제길, 제일 싸고 좋은 호스팅회사는 왜 내가 찾아야하노?뭐 여차저차해서 찾긴 찾아.결제 다 하고 파일들 올리고 '다됐습니다' 하는데,이거야 원 이제와서 어떤 페이지에 게시판이 필요하다고 하네.하는법을 모르니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제로보드같은 cms같은거 찾아보고 인터넷 뒤지고 해가며 설치도 했다가또 뭐가 문제가 생겨서 보니까 db도 건드려봐야하고죽어라고 혼자 머리싸매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적용해보고 그러고있는데갑자기 저쪽에서 한마디 하지,'저기 이거 프린트가 왜 안되지?''어 나 컴퓨터 이상해''인터넷이 느려'
아 이 개 씹새끼들을 죽일수도없고
이게 혼자 할짓이냐??이렇게 혼자 해서 뭐 하나라도 제대로 된게 나오겠냐?디자인이 좋게 나오겠냐?웹표준 준수가 가능해?이런 웹디자이너라는 사람이 만든 사이트가 과연 기능상 결함이 없을까?
난 8년차 코더야.디자이너로 시작했고 물론 위에 언급한 '모든' 일들 어느정도는 다 해.어디가서 디자이너라고 일할수도 있구.
그렇지만 난 그냥 '코더' 야.
창고 사이즈가 조금만 커져도 사람뽑아대.회사에 매출이 떨어지면 영업하시는분들 늘리려고 하고
도대체 왜 사이트는 '웹디자이너' 라고 불리는 '신' 한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거?
기본적으로 인식 자체가 잘못 박혀있다는 말이다 내말은...
2줄요약
1. 야!!! 내가 신이다!!!2. 노예인증 ㅍㅌㅊ?
html과 웹표준에 관한 기본 상식만 가지고 있으면 충분한거란 거지.
디자인도 조금 하고 간단한 프로그래밍도 직접 할줄 아는 코더html능숙하고 css코딩도 조금 하는 디자이너css도 조금은 아는 프로그래머자바스크립트도 능숙히 다루는 flash개발자액션스크립트 조금 아는 flash디자이너는 충분히 있을수 있어
하지만 웹사이트 만들겠다는 놈들
design+php+sql+asp.net+html+css+flash 게다가 e-commerce가 어쩌구, 네트워크 및 기타 사무실내 가전제품 수리까지 다 되는게이를 찾는데,단연코 얘기하지만 그런게이가 있다면 그사람은 신 아니면 노예다.
야!!! 내가 신이다!!!!
'업종'을 나누자면 내 생각엔 아래와 같을것같아
web designer- 기본 html숙지(front-end developer에게 mock-up design이 넘어가기 전 client에게 design confirm을 하기 위해 통 이미지를 샘플로 서버에 띄우기 위한 html과 브라우져 사이즈만 숙지한다면 디자이너로서는 전혀 무리가 없어.)
front-end developer- '코더'라고들 불리지. html + css + javascript(jquery, mootools등 js라이브러리를 능숙히 다뤄야겠지. db와 연동이 되지 않는 '화면에서 보여주는 기능'까지는 코더수준에서 마무리지어져야한다고 생각해. db와 연동이 된다 하더라도 연동이 되어 뿌려주는 부분의 스크립팅 역시 코더의 몫이겠지. 슬라이드쇼나 롤링배너 등이 좋은 예겠네.)
back-end developer- 일반적으로 '웹프로그래머'라고 불려. php, .net, jsp등 언어 + db query (php의 경우 mysql, .net의 경우 mssql등의 쿼리를 다루겠지. 더 세분화하자면 db쪽도 따로 개발자/관리자를 둬야하나 일반적으로는 back-end dev. team에서 통상적으로 모두 다뤄.)
network admin - 서버 및 사내 네트워크 관리
flash designer - motion, shape tween및 기본 action script숙지
flash developer - action script및 javascript
웹디자이너가 웹표준 html및 css를 알고있다면 '좋은' 거겠지만,크지는 않더라도 어느정도의 규모가 되는 firm이라면 절대 디자이너에게 코딩을 시키지 않아.'디자이너'는 '디자인'에 전념해야지.물론 사전에 각 팀(혹은 담당자) 사이에 협약이 있어야겠지만 '화면에 이걸 어떻게 띄워놓을까', '코딩할때 복잡하지는 않을까', '과연 이게 구현 가능할까' 등의 문제는 front-end dev.들이 머리싸매고 고민할일이지 디자이너가 신경을 쓸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해. 그래서는 좋은 디자인이 나올수가 없거든. 웹디자이너가 doctype이 뭔지 알아서 뭐하겠노? strict와 transitional의 차이점을 아는 '웹디자이너'가 얼마나 될까?
물론 사이트를 만들고자 하는 수요가 있기에 우리같은 공급자들도 존재하는것이고,그렇기때문에 일을 주는 업주/사장들을 무시하고 '전 디자인만 합니다' 라고 고집부릴수만은 없는거 알아.
그렇지만 이렇게 이것저것 다 찔러봐가야 하면서 업주들에게 휘둘리다보니까 사이트 하나에 20만원이면 혼자서 일주일만에 뚝딱 만들어줘야하는 이런 ㄱㅈ같은 때가 온거 아니겠노. (웹표준이고 나발이고 ie에서만 제대로 보이고 제대로 동작하는'것' 같아 보이게만 만들면 장땡인 사이트. flash남발하고, 서버부하 생각 안하고, 페이지 로딩속도 신경 안쓰는 그런 사이트.)
처음에 웹디자이너로 회사에 취업해.들어가보니 사이트쪽으로 일하는 사람이 나 혼자야.혼자 일하려니 html은 당연히 알아야겠고,어라, 뭘 해보려고 하니까 flash도 조금은 해야하고사이트 올리려니까 서버셋업도 혼자 해야하고이런 제길, 제일 싸고 좋은 호스팅회사는 왜 내가 찾아야하노?뭐 여차저차해서 찾긴 찾아.결제 다 하고 파일들 올리고 '다됐습니다' 하는데,이거야 원 이제와서 어떤 페이지에 게시판이 필요하다고 하네.하는법을 모르니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제로보드같은 cms같은거 찾아보고 인터넷 뒤지고 해가며 설치도 했다가또 뭐가 문제가 생겨서 보니까 db도 건드려봐야하고죽어라고 혼자 머리싸매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적용해보고 그러고있는데갑자기 저쪽에서 한마디 하지,'저기 이거 프린트가 왜 안되지?''어 나 컴퓨터 이상해''인터넷이 느려'
아 이 개 씹새끼들을 죽일수도없고
이게 혼자 할짓이냐??이렇게 혼자 해서 뭐 하나라도 제대로 된게 나오겠냐?디자인이 좋게 나오겠냐?웹표준 준수가 가능해?이런 웹디자이너라는 사람이 만든 사이트가 과연 기능상 결함이 없을까?
난 8년차 코더야.디자이너로 시작했고 물론 위에 언급한 '모든' 일들 어느정도는 다 해.어디가서 디자이너라고 일할수도 있구.
그렇지만 난 그냥 '코더' 야.
창고 사이즈가 조금만 커져도 사람뽑아대.회사에 매출이 떨어지면 영업하시는분들 늘리려고 하고
도대체 왜 사이트는 '웹디자이너' 라고 불리는 '신' 한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거?
기본적으로 인식 자체가 잘못 박혀있다는 말이다 내말은...
2줄요약
1. 야!!! 내가 신이다!!!2. 노예인증 ㅍ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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