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공부하는 게이들 봐라.990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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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7회 작성일 20-01-08 01:29본문
안뇽? 나는 과거 2008년, 좆대딩 당시 토익 990을 찍었던 일게이야.어제 자꾸 인증지랄만 있어서, 재미없어서 고게에서 좀 놀다보니,생각보다 영어공부에 대한 고민들이 좀 되길래, 이렇게 함 싸질러보려고 해. 1. 누구나 잘할 수 있다내가 좆고딩 시절엔 외국어영역이 80점 만점이었는데,고3 3월 모의고사 20점대 / 고3 수능 38점 / 재수 수능 72점을 맞았었어.당시엔 영어공부를 시팔 울면서 하는 기분이었어. provide 요 단어가 너무 안외워졌던 기억이 지금도 나.이후 군대가서 에미넴 Lose yourself 외워서 부르기 시도하다가 자의적으로 영어 공부란걸 하게 되었고,부모님께 감사하게도, 9개월간의 캐나다 어학연수를 경험할 수 있었고,다녀온 후에 토익학원 2달 다녀서, 위와 같이 점수를 받게 되었지.(알다시피, 어학연수니 2-3년 유학이니 다녀와서도 영어 잘 못하거나, 토익점수 후다인 애들 많다) 요지는, 외국에서 존나게 오래 있어야만 잘 할 수 있는 게 아니란 거야.물론 나의 경우 어학연수라는 어드밴티지가 있었지만,충분히 맘먹고 4-5달 달려들면 900-950은 누구에게나 가능한 고지란 생각을 한다. 2. 어떻게 하였느냐? 2-1. RC순서상 LC가 먼저 아냐? 싶겠지만, RC를 잘 해야 LC가 가능하다.아는 단어가 쉽게 들리고, 파악 가능한 문장이 쉽게 이해 되는 거거든. 토익은, 머 내가 잘 봤다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어려운 수준의 시험이 아니다.말인즉슨, 토플마냥 어려운 단어책 들여다보면서 접근하기에 용이한 시험이 아니란 거다.나 공부할 당시, 대박달 / 쪽박달 모 이런 말이 있었는데, 이는 해당월의 시험의 난이도를 일컫는 말이었어.토익의 난이도는, 어려운 단어 혹은 어려운 문법이 아니라, 지문의 양으로 결정이 나.즉, 쉬운 단어 및 숙어, 문장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는 말이야. 그렇다면 접근을 어떻게 해야할까?당연히 쉬운 문장들을 존나게 많이 읽어야지.문법이고 읽기고 간에, 일단 영어로 된 문장들은 최대한 자주, 그리고 많이 읽어야 해.내가 말하는 '쉬운 문장'의 수준은, 인터넷으로 접하는 영자신문같은 것들이 아냐.마트 찌라시, 아파트 단지 내 공지문, 모 이런 생활에서 접하는 글들인데 단지 영어로 된거.머 니들이 사놓고 앞에 5-15페이지 정도만 보고 삭히고 있는 토익 문제집들이 사실 다들 좋은 읽을 거리들이지. RC는 무조건 문제를 존나 많이 풀어보는게 답이야.처음 시작할 땐 틀리는 게 당연한거니깐, 문제 풀고 틀린다는 부담 갖지 말고, 그냥 한번 쭉 읽어 내려가봐.중간에 단어 한두개 모르더라도, 전체적인 와꾸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다면, 그냥 패스하고 쭉 읽어.그러고 문제를 풀고, 지나쳤었던 모르는 단어 혹은 표현에 대해 해설집이나 네이버 검색 등을 통해 확인해봐바.단어나 표현 때문에 문제를 틀렸을 경우, '아 시발 이 뜻이었구나' 하고 한 번 더 속으로 생각하고 걍 넘어가. 그러고 또 딴 문제들을 위와 같은 방식으로 계속 풀어나가는 거지.그러다 보면, 위에 몰라서 틀렸던 그 단어나 표현때문에 또 틀리는 경우가 생겨.그럼 '아 시발 전에 이거때매 틀렸었는데 또 틀렸네 ㅅㅂ, 나 병신인가ㅠㅠ' 하는 생각이 들어.그 생각만 하고, 또 넘어가. 이런 일이 3-5번 반복 되다보면, 자괴감은 좀 생기지만, 자연스럽게 단어나 표현이 자연스럽게 외워져.또한,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 많은 문장을 접하고, 자연스럽게 조금씩 글 읽는 속도가 오르게 되어있어.자연히 성적도 오르게 된다. 물론, 문법의 경우, 한 번 정도는 총정리 해주는 게 좋아.방법으로는, 인강 등을 통해 문법 강의를 들어보는 게 있겠고 (1-2달 코스로 된것들. 길고 오래 돈 쓸 필욘 없다)좆대딩이라면, 학교에서 교양 또는 영문과의 흔한 문법수업 하나 청강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돼. 시간이 많은 게이라면, 'Azar' 이란 출판사에서 나오는 영어로 된 문법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아.난이도 순으로, 빨간색 / 검은색 / 파란색이 있는데, 개인적으론 검은색이나 파란색 추천한다.갠적으론 파란색을 한번 쭉 다 봤고, 검은색은 딴 애가 갖고 있는거 한번 슬쩍 봤었는데, 머 별로 큰 차이 없더라.요는, 스스로 공부하는 게 가능하고, '영어'라는 언어 자체에 대한 접근이 좀 더 쉽게 느껴지게 돼.한 4달 정도 잡고 혼자 쭉 보는걸 추천한다.다만, 다 하고 나서, 한국 강사들이 강의하는 걸 한번쯤 들어볼 필욘 있어. 토익에서 흔히 나오는 문법들을 한번 쭉 알려주는 기능을 하거든. 2-2. LC LC는 사실 답 없다. RC공부를 통해 더 많은 단어와 숙어를 익혀나가고,토익 문제집 사면 들어있는 예시들을 존나게 자주 들어줘야 해.개인적으로, 1.2-1.5배속으로 해놓고 들으면서 공부 했었는데, 솔까 이게 효과가 있는 건진 모르겠다.실제 토익에서 좀 천천히 말하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효과는 분명히 있는데, 모르는 단어는 빠르게 들으나 느리게 들으나 똑같이 못 알아들어. 또한, 에피소드 하나당 20분정도 하는, 쉬운 미드를 노자막 또는 영어자막으로 봐라 (가급적 노자막).개인적으론 Family Guy 라는 카툰을 좋아해서 이걸 들었었는데, 자막없이 볼 때 약 20-40%정도 이해 됐었어.자막 끄고 보면, 자연히 존나 집중해서 보게 돼. 일련의 듣기 집중력 강화 훈련이 될 수 있을거야.보면서 모르는 표현들은 가끔 검색해서 무슨 뜻인지 봐보고.가급적 웃긴 미드 보는게, 공부한다는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겠지?심슨 / 패밀리 가이 / The office 모 이런 미드들 있어. 미드 전문가들한테 추천 받아봐라. 중요한 거 하나: 봤던 에피를 몇번씩 반복해서 봐.RC와 마찬가지야. 모르는 표현들을 한 번 검색해서 본다고 외워질 리 없어.자꾸 보면서 그 표현에 대해서 스스로 익혀나가도록 해야해. 3. 기타 뻘Tip - 방학 시즌이 점수 올리기 좋은 그란도 시즌!토익이 상대평가란 건 알고 있겠지?방학이 되면 할일 없는 좆대딩들이 토익 시험장에 우르르 몰려온다.그렇기에, 니가 만약 ㅍㅌ 이상만 된다면, 이 때 보는 시험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을 확률이 높아져.내가 7월 토익에서 990이 나왔는데, 실제 그대 LC에서 2개인가 틀리고, RC에서 1개정도 틀렸었어(참고로, 시험 보고 나면 해커스 학원 인터넷 게시판에 뭐 답안지 같은게 뜬다. 900넘는 수준의 게이들은 얼추 자기가 맞고 틀린거, 이 채첨을 통해 알 수 있다 ㅎ)그런데도, 전월 대비 2만인가 5만명이나 더 봤고, 자연스럽게 상대평가로 만점이 나왔었어.스스로 생각하기에 700 넘기는 게이라면, 사람 많이 몰리는 방학 혹은 취업시즌이 젤 적기다 ㅎ - 혼자 RC 모의고사 풀 때, 55분만에 다 푸는 훈련 해라내가 공부할 당시, RC모의고사를 약 20-25회정도 풀어봤었어.학원선생이 50분 안에 다 푸는 훈련 하라길래, 해봤다. 실제 50분 됐는데 못푼 문제는 틀린걸로 간주하는 식으로.모 혼자 푸는거라 딸딸이일 뿐이긴 해도, 틀린다는 개인적 압박이 생기므로 속도 내는 훈련이 실제로 돼.(인생이 핑계 투성인 게이에겐 뻘소리)빨리 푸는 훈련 = 빨리 읽고 이해하는 훈련: 고로 큰 도움이 된다. - 토익공부를 그냥 좆 시험공부로만 생각하지 마라난 토익 보고 나서, 학생시절, 꿈꾸던 회사의 미국법인이랑 생각지도 않게 분에 넘치던 회사에서 각각 인턴을 했어.현재는 한탕주의에 찌들어 벤처회사 다니면서 일하는데,모두 업무에서 영어를 자주 쓰는 환경이었고, 실제 토익에서 익혔던 표현들을 많이 쓰고있다: <어제 오늘 업무간 오고가는 영어 이메일 ㅍㅌㅊ? ㅅㅂ 한국은 다들 쉬는데 좆같이 이때 출장와서 출근 ㅅㅄㅄㅄㅄㅄㅄㅄㅄㅄㅂ> 어느 한국 회사건 간에, 영어로 커뮤니케이션 되는 사람은 무조건 좋아한다.실제 말로 하고 듣는 거에서야 제약이 많이 따르겠다만, 토익공부 및 문법공부를 통해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은 쉽게 익힐 수 있어.너무 시험 시험 노이로제에 빠지지 말고, 니 인생에 당연히 도움된다는 자세로 임하도록 하렴 - 800점 중후반부심 부리지 마라학원다닐때 젤 병신같던 애들이, 800점 초중반-중후반 나오면서,문제 틀려놓고는 존나 툴툴거리면서 '문제가 병신이네' 하던 새끼들.발전이 있을 수가 없다, 무작정 '난 병신이다' 란 생각 갖고 공부해라.. 아오 썰이 넘 길었네.암튼 다들 외래어 하나에 괴로움 받으며 살지 말고,긍정적으로 발전적으로 극복하고 잘나가는 게이가 되쟈! 요약:- RC: 문제 존나 많이 풀면서 많이 읽어라 / 단어 외우느라고 시간 할애하지 마라 - 스트레스만 옴- LC: 들었던거 또 들으면서 익숙해져라- 앞으로의 인생에도 도움되니깐, 단순히 시험공부로 치부하지 말고 잘 익혀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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