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첫사랑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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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20-01-08 01:40본문
난 내가 이누나를 보기전에는 내가 나중에 게이가 될줄알았다 워낙 예쁜애를봐도 소개를 받아도 감정이없어서연락 몇번하다가 연락그만 하자고내가 말했거든=====================================================================================1.첫눈에반해본날내가 고등학교떄 진짜 해보고싶었던게 몇달간 책만 읽어보는거 그거였다알바구하고 적응됫을쯤 도서관에서 간디자서전 시간을넘어서 내가물러서면 나를쏴라 재미종범 읽다가왕좌의 게임 이라는 책을 읽을때였지 진짜 너무재밋더라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책읽고 어떻게해서든 1글자 더읽을라고할정도로 대단하다는 느낌의 책이었다. 왕좌의 게임 읽기시작할떄부터 내가 아르바이트 11시30분에시작인데택배알바 끝나면 40분에서 10분사이로 시간이비는데 그짧은시간에 근처대학 도서관가서 책읽고 알바하로 10분쯤일찍갓다. 빨리가서 물건 대충 넣고 밀고해서내앞타임알바 다음날부터 정산미리해놔라고 하고 내가 들어가면 "빨리가세요"라고 연신말했는데1월 20일쯤일꺼야 니들 진짜 첫눈에 반해봣냐...아직도생각나 내가 편의점 문열고 들어서서 내앞타임 알바생보지도 않고 물건 대충 정리해놓은다음빨리가세요 라고 말할라고 처다보는데 계산하고있는 모습 진짜 눈마주칠때까지 멍하니 처다봣다 눈마주치고도 아무말 없이 자꾸처다봣다170키에 호리호리한몸 단발에 머리띠 꽃무늬치마에 단화-필요한거있으세요?라는 질문에 정신차리고 상황설명도 없이 빨리가세요 라고 말만했지그누나 나가고 턱괴고 가만히 금방사라진 모습 상상하고있었다머리속으로 와.. 그냥 감탄만 하고있을즘 다시누나가 들어왓다입떡벌리고 턱 45도로 궤고 있는모습 생각하니 부끄러웟다물6개짜리 1.5리터 2개를 들던데 1나씩 두손으로 낑낑 대면서이거 계산좀..아무말없이 계산했지 밖으로 들고가는데 두손으로 가운데 테이프잡고 허벅지 옆에 붙여서 1나 들고가는데 나갈떄쯤하나들어드릴까요?예 하나만들어주세요 하면서 기우뚱가면서 말하더라앞에 차를 끌고온거같았는데 차앞까지 놔둔다음 나는 편의점 으로 들어갈려할때 문뜩 가는모습지켜보고싶어서핀지 30분도 안된 담배를 꺼내들고 불붙였다 물을 던지다 싶이 뒷자리에 넣어두곤 90도 인사하고 앞자리에 타서 또한번 꾸벅 인사하고 하고는 도로 쪽으로사라졋다그날은 책이읽히지도 않았지 읽히지도 안는책 놔두고 이름이라도 알수있을까 하는마음에 편의점 구석구석을 뒤졋다혼자 점점 희미해지는 얼굴 상상하면서 목소리도 존나예쁘네 하씨발..이런 감탄 의망상을 하다보니 어느덧 벽에 걸린시계는 5시 30분 바닥 닦고 쓸고 물건채우고 하니 7시가 다되었다정산잘됫나 하면서 정산준비하는데 점장이문을열고 들어왓다뭐 매번하던이야기 힘들진안냐고 배고프지안냐고 묻다가어제 아르바이트생 봣어 ?예 청소도 잘하고갓고 다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잘하시고 갓어요이렇게 말하니까 점장이 빤히 처다보더라왜요?하니까 날더러 이상하다고 한다학생이 칭찬하니까 학생 맨날 예 아니오 봣어요 한마디로 끝내는데 칭찬까지 다하네 여자한테 관심없다며웃으면서 이름에 나이 학교 알바시간대 물어 보지도 안은 말을 말해주셧다난 에써부인하며 밖을나갓고 똑같이 일어나 입에 아무거나 쑤셔넣고 택배하러가는중이었는데 11시30분이 자꾸 머리에맴돌고 가서 므슨말을해야자연스러울까 어떻게 한마디라도 더할까 택배 마치고 근처 서성이다가알바를 20분이나 빨리갓다 막상 들어가니까 할말은없고 머리는 백지고 오늘빨리왓어요 하면서 보냇지참 보내고 나니까 아쉽더라그렇게 말도 못붙이고 인사만했다 알바 생활하다가 2월 중순안되서 내가 택배랑 편의점이랑 둘다 그만할생각하고 사장한테말했다=====================================================================================================2.처음으로 재대로 말해본날점장이 내가 잘해줫다고 밥이나 한끼먹자고 말을하더라알겟다고 몇일 알바더하다 그만둿다 다음주 월요일 10시에 보자는 문자가 왓고 알겟습니다그날 나말고 2명더있다고 하시길레 패딩안입고가고 코트 에 왁스도 발라서문밖에서 담배한대 피는데 문안에서 누나 나오더라 검은 치마에 민트색 코트 조그만 검정색 손가방 한손에 가지런히쥐고서담배냄새 싫어할까봐 나보기전에 등돌리고 길모퉁이로 가서 깊게 담배 한모금빨고 버렷다서로 눈마주치고 어색 이라는단어가 눈앞에 지나가더라 누나도 어색하니까 손가방 두손으로 가지런지 쥐고 땅만보고한3분쯤 먼곳처다보다가 생각하고생각해서오늘 같이밥먹으로가요?네하자마자 바로 점장나왓다 난 뒷자석에 같이 앉고싶었지만 뒷자석은 예의가 아니다 라는걸 어디서 주워들어서 앞좌석에 탓다 점장이서로 소개 간단히 소개 해주고 일부러 내칭찬을 하더라 애성격이고 얼굴도 잘생겻다하고 키도 크고 하면서 뒤에서 는 웃으면서 예 예 대답만하더라백미러로 내가 한번씩 처다보고 남은한명 남학생 뒷자석에 타는데 너무 부러웟다=================================================================================================================== 3횟집횟집에갓는데 가자마자 소주를 뙇.. 난진짜밥먹는줄 알았거든 쓸대없는이야기 하고 너희 3명 잘해줫네 마네 하면서 쓸대없는이야기 하다가소주 4병쯤 비웟을떄 회도 다먹고 나가자는 분위긴데 나랑 누나말고다른 알바는 동생인데 애가 점장한테 커피사달라고 징징거렸지 점장도 지금돈도없고 뭐 이제 편의점열었고 하니까 그냥넘어가자는 분위기였는데 난 그냥 술잔 처다보고 있다가 고개를 드는데 누나가 날처다보고있더라참 알바생주제애 제가살꼐요 가요 하고 택시타고 커피집 찾아갔다============================================================================================================= 4.커피집술기운이 취해서 그런지 자리에 앉아 있는누나 한테커피시키로가자고 계산대 앞에갓는데 케익2개랑 누나한테나커피시킬줄모르니까 나 단거 단거 이렇게 말하고 매뉴판 존나처다보고있으니까 이누나가 계산을 해버린거야한3만원좀 넘게 나온거 내가 돈주면서 그냥 받아라고 몇번이야기 할떄도 꼬박꼬박 존대쓰다가 그냥 받아라 내가 산다고 온거잔아고마 받아라 이랫지갑자기 반말한다고 눈똥그래 지면서 올려보더라 이때는 술기운이 최고로 올른상태라 뭔말했는지 생각도안난다뭐 정신차려보니 커피 다먹고 케익은 거의 손도안댓더라 나와서 각자집으로 갈까 아무말 없는상태였는데또 이 동생새끼가 노래방 가자고 ㅅㅂ 돈도 안들고온새끼가==================================================================================================================5.노래방그떄 통장에 200정도있었고 누나랑 어떻게 더있어볼려고 노래방도 내가계산한다고 노래방을 찾아 해매는데 낮이라 그런지 문을 하나도 안열었더라..내가 누나한테 물었지노래방 가고싶나 이러니까 고개만 끄덕이더라낮이라그런지 근처에 노래방이 하나도안열었다택시 잡고 노래방 열만한 곳으로 가서 노래방갓는데 ㅅㅂ 내가 온니 발라드 뿐이 안불러 노래 잘부르는건 아닌데 노래부른다고 쪽팔린다는 생각도 안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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