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고3인데 집안꼬라지 가정폭력으로 개거지인.ssu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8회 작성일 20-01-08 01:46본문
이번에 수능치는 좆고3게이다.
나름 공부도 상타취라 높은(高) 대학을 바라보고 있다.
집안 분위기 탓을 하고 싶진 않지만, 고3인데도 엄마가 너무 안도와주셔서 울적한 기분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됬다.
여타 다른 가정폭력과는 다르게, 우리집은 엄마가 폭력을 행사하신다.
의느님이였던 아버지와 18년전에 사별하신 이후로, 약 6년전에 지금 함께사는 남자(이하 아저씨)를 만나 한지붕 아래 살고있다.
재혼은 하지 않으셨지만, 아저씨, 아저씨 아들(초6), 나(고3), 엄마... 이렇게 4명이서 살고있다.
아저씨 아들이 행동발달에 문제가 좀 있어서 청학동에 2년동안 있다보니
내가 고3이 되서야 엄마가 청학동에서 애를 우리집으로 데려와서
임마는 우리엄마를 '엄마'로 부르며 살고있다.
엄마가 고3인 자식 놔두고 딴놈 애새끼 집안에 들여서 이렇게 살게됬을땐, 엄마가 잘 감당해낼줄 알았다.
근데 역시나, 워낙에 성격이 불같은 엄마가 자기 자식도 아닌 애를 감당을 못해낸다 ㅋㅋㅋㅋㅋ
하물며 자기 자식인 나도 지금 까지 쳐맞고 사는데, 이 애새끼는 더하게 패신다. 레알. 기분안좋으면 꼬투리잡아서 패고 또 패고.
남자애새끼니까 패면 덤빌거같지? 덤비지도 못한다 워낙에 엄마가 악을 쓰고패서.
아저씨랑도 한번 다이다이 떴다하면 뒷통수 머리카락 잡고 안놔준다. 엄마가 정말 폭력적이시다.
내가 어릴때는 외할머니랑 엄마랑 머리뜯고싸우는걸 많이봤고,
이제 고3이 되니까 엄마랑 아저씨랑 머리뜯고싸우고, (아저씨는 엄마한테 절대 손찌검 안하신다...)
엄마가 애를 학대하듯이 패는걸 보고있고...
물론 성장하는 과정에서 내가 쳐맞은건 ㅎㅎㅎ 뭐 말 안해도..... 지금도 맞고있으니.
어제는 아저씨와 한판 하시더니,
오늘은 엄마가 애한테 손찌검하는걸 보고있자니, 너무 스트레스가 받쳐오른다.
사별하시고 남부럽지 않게 이렇게 키워주신건 정말 감사하지만
솔직히 버티기가 정말 힘들다.
유일한 길은 공부를해서 여길 뜨는게 탈출구라고, 19년동안 굳게 믿고 살고있다.
이렇게 계속 살다간 엄마를 너무 싫어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푸념들어줘서 감사하다.
1. 우리집 가정폭력2. 폭력 행사자가 엄마3. 결론은 닥공해서 탈출하는게 목표...
나름 공부도 상타취라 높은(高) 대학을 바라보고 있다.
집안 분위기 탓을 하고 싶진 않지만, 고3인데도 엄마가 너무 안도와주셔서 울적한 기분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됬다.
여타 다른 가정폭력과는 다르게, 우리집은 엄마가 폭력을 행사하신다.
의느님이였던 아버지와 18년전에 사별하신 이후로, 약 6년전에 지금 함께사는 남자(이하 아저씨)를 만나 한지붕 아래 살고있다.
재혼은 하지 않으셨지만, 아저씨, 아저씨 아들(초6), 나(고3), 엄마... 이렇게 4명이서 살고있다.
아저씨 아들이 행동발달에 문제가 좀 있어서 청학동에 2년동안 있다보니
내가 고3이 되서야 엄마가 청학동에서 애를 우리집으로 데려와서
임마는 우리엄마를 '엄마'로 부르며 살고있다.
엄마가 고3인 자식 놔두고 딴놈 애새끼 집안에 들여서 이렇게 살게됬을땐, 엄마가 잘 감당해낼줄 알았다.
근데 역시나, 워낙에 성격이 불같은 엄마가 자기 자식도 아닌 애를 감당을 못해낸다 ㅋㅋㅋㅋㅋ
하물며 자기 자식인 나도 지금 까지 쳐맞고 사는데, 이 애새끼는 더하게 패신다. 레알. 기분안좋으면 꼬투리잡아서 패고 또 패고.
남자애새끼니까 패면 덤빌거같지? 덤비지도 못한다 워낙에 엄마가 악을 쓰고패서.
아저씨랑도 한번 다이다이 떴다하면 뒷통수 머리카락 잡고 안놔준다. 엄마가 정말 폭력적이시다.
내가 어릴때는 외할머니랑 엄마랑 머리뜯고싸우는걸 많이봤고,
이제 고3이 되니까 엄마랑 아저씨랑 머리뜯고싸우고, (아저씨는 엄마한테 절대 손찌검 안하신다...)
엄마가 애를 학대하듯이 패는걸 보고있고...
물론 성장하는 과정에서 내가 쳐맞은건 ㅎㅎㅎ 뭐 말 안해도..... 지금도 맞고있으니.
어제는 아저씨와 한판 하시더니,
오늘은 엄마가 애한테 손찌검하는걸 보고있자니, 너무 스트레스가 받쳐오른다.
사별하시고 남부럽지 않게 이렇게 키워주신건 정말 감사하지만
솔직히 버티기가 정말 힘들다.
유일한 길은 공부를해서 여길 뜨는게 탈출구라고, 19년동안 굳게 믿고 살고있다.
이렇게 계속 살다간 엄마를 너무 싫어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푸념들어줘서 감사하다.
1. 우리집 가정폭력2. 폭력 행사자가 엄마3. 결론은 닥공해서 탈출하는게 목표...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