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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1% 인생상담 진지하다. 제발제발 조언좀해주라.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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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0회 작성일 20-01-0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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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게이들아.인터넷 내일자로 끊기는데 인터넷 끊기기전에내인생ㅎㅌㅊ 썰 한번 풀어보려고 한다.진짜 현실에서도 누구한테 털어놓을수도 없어서이렇게 찌질하게 일베에서나마 병신같은 하위1%인생썰 풀어보고싶어서 글쓴다.정말로 진지하게 상담이라던가 조언받아보고싶어서 글쓰는거야.. 구라안섞고 정말 진지하다..누군가좀 상대를해줬으면좋겠다..가입일보고 분탕종자등등..그런거 생각하지말아줘라..일베 2년 가까이 햇는데 원래 있던 아이디로는 게시판에 뻘글조금 썼었는데 그 뻘글 쓴것조차 누군가가 알아볼까봐 두려워서 닉새로파고 글쓰는거다.관심종자 아니다 정말로.내나이가 28살인데 정말로 쓰레기같은 삶을 살고있어서 속에 엃힌것들좀 내뱃고 일게이들 조언좀 얻어보려고 글한번써본다..  
필력병신이어도 양해좀 부탁하고 정독해줬으면 좋겠다.
정말로 내가 누구한테 어떻게 내이야기 풀어보고싶어서 진짜 짜내고 짜내서 글쓰는거다.
썰주화 줘도 할말없다. 참고로 이글은 진짜 주작 1%도 안섞고 글쓰는거다.   나한테 지금은 가족이 둘있다.(아빠,형 엄마는돌아가심)
나름 압즤가 내가 유딩 초딩저학년때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수입 짱짱맨이셨는데압즤 지인사탕발림에 넘어가서 주식투자 하시다가 주식 쪽박차셨다.처음엔 빚1억으로 시작했던게 불고불고 불어서 나중에는 4억이 넘어가더라.
주식으로 날린돈 복구하시겟다고 여기저기 또 땡겨서 쓰고쓰고 쓰다보니 월급은 가압류되고 빌린돈 이자 갚느라 정상적인 가족생활이 안돌아갔다.(물론 그당시에 나는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고 나이좀 차고나서 서서히 알게된거고)그러다보니 아버지도 날이갈수록 성격이 횡포해지셔서 가족에게 폭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특히나 어머니같은경우에는 동창회라던가 계모임같은거가서 음식점에서 술한잔만 마시고 들어와도 바로 아버지가 야구빠따 들고 방문다잠그고 수시간을 두들겨 팰정도로 성격이 포악해지셨다.물론 나와 형도 무슨잘못꺼리 한개만 생기면 바로 야구방망이로 ㅁㅈㅎ당했다.(초등학생 2~3학년때인데 야구방망이로 진짜 근한시간동안 두들겨맞아봐라. 수대를 맞건 수십대를 맞건 진짜 그 어린나이에 부모님 것도 아버지가 그렇게 위협하면서 두들겨패니까 진짜 정신적으로 존나게 영향많이받은거같다.)게다가 그거에 영향을 받은건지 우리형도 중학교입학하자마자 소위말하는 질이안좋은 친구들과어울리더니 양아치가되서 동네 꼬꼬마들 민주화 시키고다니고 삥뜯고다니고 애들두들겨패고다니고 그랬다.(그러다가 한번 또래 한명 길가에서 시비붙어가지고 지친구들이랑 반병신을 만들어놔서 합의금으로 1인당 500~1000만원씩 줬다고 하더라.) 
이정도로 개양아치가 되가지고 완전 권위주의적이 되가지고 집에서는 나에게 폭력을 가했다.아버지->어머니
아버지->형,나
형->나이런순으로 가정폭력이 가정내에서 되물림이되서 가족내에 최약자인 나는 진짜 어릴때부터 학대아닌 학대를 당하고 지내왔다.문제는 어머니는 내가 형에게 폭력과 학대를 당한다는걸 알고있었는데 어머니 선에서는 어떻게 중재를 하지못했고 아버지에게 말하자니 형과 내가 어떻게 민주화를 당할지 모르니 아버지에게도 차마 이야기조차 하지못하셨다.그러다보니 학대랑 폭력이 갈수록 심각해졌고 최약자인나는 어릴때부터 좀 정서적으로 많이 안좋았다.혹여나 형이 나를 폭행하거나 하는 현장을 아버지가 가끔 발견하시는 경우가 있었는데상식적으로 나이도 어리고 미성숙한 내가 평온을 유지한상태로 당시상황을 이야기하는것도아니고 존나 쳐맞고 쳐울면서 어떻게된거냐 하고 물어볼때내가 상황설명하는거랑 가해자인 형이 조리있게 유리하게 말하는거랑 시작점부터가 달랐다. 
내가 잘못했던 형이잘못했던 잘잘못을 떠나서 형에게 두들겨맞으면서 민주화를 당한뒤에 2차로 아버지에게 추가로 민주화를당하게되다보니
(뭐 이유는 뻔한거다. 동생이되가지고 형에게 대들다/맞서는행위자체를 용납할수가없다 이런거다)
존나쳐맞아도 아버지랑 어머니에게 나중에는 이야기조차 안꺼내게되더라. 그럼 그 가정폭력으로 지금 내상황이 어떻게됐냐면 
우선 중학생때 형에게 두들겨맞다가 뼈여러번 여러부위 부러지거나 금간건 기본이었고
내가 고3일때 성인이된 울형(나보다 2살많다.)이 술쳐먹고 집에들어와서 새벽 1시에 자고있던 날 깨우더니 행동거지가 맘에 안든다고존나게 구타당했다. 근데 쳐맞다보니 어느순간 눈앞이 컴컴해지면서 아무것도 안보이는거야. 그래서 형에게 눈이 안보인다고 그만때려달라고 빌고빌고또빌었지.결과는? 이새끼 안쳐맞을라고 구라깐다고 구타타임 1시간 추가요.
결국 존나 쳐맞고 다음날 일어났는데도 오른쪽눈이 새까맣게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거울보니까 눈전체적으로 새까맣게 변해있고.그제서야 사태 심각성알고동네병원갓는데 신경이 나간거같다고 추천장써줘서 큰병원가서 이건 바로 수술해야하는 위급한거라고하더라.그래서 아산병원가서 정밀검진 받았는데 오른쪽눈 중추시신경이 터졋다고하더라. 시신경터져서 눈알에 피차서 굳고있다고.바로 수술해야한다고.
병원에서 진단받고 수술들어가기전에 담당의사랑 상담하는데 눈이 왜이렇게 된거냐고. 어머니랑 같이 상담받는데 씨발 어떻게 형한테 쳐맞아서 이렇게됐다고말하냐? 나도모르게 한다는거짓말이 욕실에서 넘어졋는데 이렇게 됐다고 거짓말함. 물론 의사가 그걸믿겟냐? 존나 집요하게 30분동안 그걸로만이야기했다. 존나 꾿꾿하게 나는 어머니 생각때문에 무조건 욕실에서 넘어졋다고 존나 쳐우기고.상담 끝나고 수술예약잡고 수술방법같은거 이야기하고 진료실나오는데 어머니 펑펑우시더라. 욕실에서 쳐자빠져서그랬다고 하길잘했지.(난주 알고보니가정학대로 의심되서 관련기관에 신고하려고했다더라.)물론 수술했는데 반실명상태 당첨요ㅋㅋㅋㅋㅋㅋ 중추시신경이 제대로 찢어져서 오른쪽눈으로는 모든사물이 전부다 일그러져서 보인다.당연히 왼쪽눈하고 같이뜨고다니면 난시 미쳐버리고 사물파악자체가 힘든상황이 됐지.(덕분에 군대는 면제 받을수도있었는데 신검장에서 군의관이 이건 4급이나 5급나오는건데 어떻게 하고싶냐고물어보더라. 그래서 최소한 공익은가야하지않겠냐 해서 4급받고 공익갔다왔다.)
장애신청 할수잇는상황인데 부모님이 장애신청 절대안된다고 어린나이에 하면 인생좆된다고 못하게했다.
우리형은 나 저렇게 만들고 내얼굴 볼낮없다고 바로 군입대신청하고 군대로 도망갔다. 그리고 2년동안 대충 잘 지냈는데 우리형전역하자마자 바로또 술쳐먹고 깽판시작->성인이 되고나서도 2차 가정폭력 존나게 당했다.참고로 우리형 체격은 170센치정도에 약간 근육질이고 나는 180센치에 나도 운동좀해서 근육좀있던 스탈이다.왜 반항못하냐 저항못하냐 하는데 초등학교 2~3학년때부터 요즘 일베트렌드로 삼일한 ㅁㅈㅎ를 매일같이 당햇는데 정신적으로 공포가 너무심해서 대드는거 자체를 할수가없었다.가끔 때리는거 힘으로 저지하면 완전 광분해가지고 집안에 있는 모든 집기 다집어던진다. 커터칼부터시작해서 핸드폰 가위 식칼 이런거 전부다. 그냥대놓고 몸뚱아리에 던진다. 제일아찔했던때가 식칼을 나한테 진짜 초고속으로 집어던졋는데 씨발 스핀걸려가지고 식칼 손잡이부분으로 가슴쳐맞고 튕겨나가서 세상하직겨우피했다. 친가족한테 진짜 살해당할거같은 기분들어본게이있냐? 나는 수년을 그공포속에서 살았다. 암튼 군대갓다오고나서 제정신차리고 열심히 하겟다고 하던새끼가 1달을 못가서 허구한날 술처먹고들어와서 나를 ㅁㅈㅎ시키는데내가눈실명하고 나서부터 아버지도 어느정도 집안의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깨닫고 스스로 절제/자제하시면서 폭력행사를 안하셨다. 대부분 형을 많이 주시하고 지켜봤다.
그런데 형이 또 압지/어머니한테는 사탕발림에 존나 뿌듯하게 만드는 소리를 척척해대고 뒤돌아서 아무도없을땐 나를 또 ㅁㅈㅎ를 그리시켜댔으니
나도 성인 형도성인이니 존나 쳐맞다가 억울해서 존나 쳐맞으면서 겨우겨우 경찰에 신고하고 그랬었다. 네댓번정도했었다.가정폭력으로.
가정폭력으로 신고하니까 압즤한테까지 연락 당연히 하더라. 근데 더웃긴건 압즤 집에오실때마다 나를 두들겨팸. 니새끼가 사람새끼냐고. 어떻게 친구지인도아니고 부모형제 일촌이촌을 신고하는 미친 패륜아새끼가 다있냐고.
성인이 되고나서도 저렇게 가정폭력학대 당하니까 멘탈이 당연히 멀쩡하겟냐? 멘탈 무너졌다. 수년을 허구한날 샌드백처럼 쳐맞으니까. 결국 내가 집에서도 존나 짱박혀서 압즤 엄마 형 다 피하고 구석에서 존나 병신같이 지내니까 결국 엄마가 나데리고 정신병원델고가서 상담받게했다.
당연히 결과 우울증에 대인기피호소한다고 하더라. 병원에서도 가정학대로 인한부분이라 이건 가족이 전체적으로 뭉쳐서 해결해야한다고 난리쳐서
나때문에 가족4명이서 정신병원 우르르 몰려가서 멘탈상담/가족간의 화합이딴거에대한 상담치료존나게 쳐받았다.그런데 난중엔 압즤 형 엄마 아무도안옴. 반짝 2주일정도 같이 치료하다가.
그래서 혼자 존나게 정신과 다니면서 우울증약 쳐먹고 기분몽롱한상태로 쳐지냈다.집에 있는거자체가 무섭고 힘들어서 직장구하고 존나 빡세게 일도하고 그랬다.   
근데 그러다가 엄마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다.
뇌출혈로 쓰러진거 첫 발견자가 난데내가 밖에서 친구들 만나고 집에왔는데 엄마가 안방에서 누워서 실눈뜨고 티비보고 계시더라.그래서 인사햇는데 아무반응없으시길래 난또 화가나셧나 싶어서 그냥 내방들어가서 컴퓨터좀하다가 알람맞춰놓고 3시간정도 낮잠좀 잤다.
낮잠자고 일어난뒤에 배고파서 밥좀 먹을까 싶어서 거실좀갓다가 안방갓는데 엄마가 내가 집에왔을때 모습 그대로 실눈뜨고 티비보고계시더라.근데 첨집에왓을때랑 다른게 입에 거품물고계시더라.개깜놀해서 바로 119부르고 병원으로 이동했다.뇌출혈판정받고 바로 이것저것 검사했는데 바로 뇌사상태라더라.
근데 씨발 의사가 하는말이 발견이 조금만 빨랐어도 이렇게는 안됐을텐데 라는식으로 말하니까진짜 하늘이 무너지고 그때 기분 차마 말로표현못한다.내가 씨발 죽더라도 이건 평생마음에 묻어갈거같다.내가 엄마 조금만더 신경썻더라면 처음에 집에왓을때 엄마 이상한점 발견했더라면 뭐 이딴걸로 죄책감 존나게 들었다. 아무튼 뇌사상태로 엄마 입원하고 수술 여러차례하고 가족도 존나 힘들은 상태였다.
당연히 친척/사촌/지인들이 문병 여러번 오고 계속 힘내라고 하고 그랬지.
그러다가 친척분들 몇분오셔서 어쩌다보니 아버지없이 형/나/작은아버지/작은아버지아들(형) 이렇게 밤에 술먹게됏는데나름 가족이야기부터시작해서 이런저런이야기하다보니 다들 술이 많이들 들어갔다.
근데 작은아버지가 약주좀 취하셔서 나보고 니새끼때문에 니네 엄마 저렇게된거라고 몰아부쳤다. 안그래도 죄책감 존나게심햇는데.그래서 내가 어떻게 그런말씀 하시냐고 내가 좀대들었다.그러자 작은아버지아들(형)하고 내친형이 둘이서 나를 폭풍 ㅁㅈㅎ시켰다. 손윗어른한테 대드냐고 미쳤냐고.그러다가 우리형이 날 밖에 끌고나가서 존나게 번화가 한복판에서 두들겨팼다.존나게 쳐맞다보니 주변술집이나 지나가던사람들이 다 뛰쳐나와서 우리형 붙잡고 말렸다.그러다보니 작은아버지랑 작은아버지아들(형)도 나와가지고 상황도 모르는상태에서 나보고 하는말이 니는 니가 억울하다고 니네형 붙잡고 끌고나가서시비를 걸고있냐고. 니같은새끼는 나가죽어버려야한다고. 부모도 저렇게 만들고 지 가족새끼 인생 망치는 쓰레기새끼라고 죽어야 마땅하다고. 울아버지 형제라는분이 저런소리하는데 내충격이 어땟겟냐? 안그래도 어머니는 뇌사상태로 쓰러지셔서 수술 몇번 하셧는데도 차도도 없고 호전도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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