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년 사고 후기보고..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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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4회 작성일 20-01-08 01:48본문
3줄요약
1. 안녕 군게이야
2. 그 ㅅㅅ새끼는 개새끼
3. 군인들좀 너그럽게 이해해줘
안녕? 니들 얘기하는 불철주야 나라를 지키는 군게이야.
사건 보면서 참 답답한데.. 니들도 군생활해서 알겠지만 참 ㅄ새끼들이 많아.
그런데 ㅄ들이 너무 많으면 우리나라 국방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겠지???
잘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표현은 안하지만.. 정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싸잡아서 욕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우선 봉급을 받는 입장에서 그런 행동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어차피 우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이 위해 있는 사람들인데.. 역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위해를 가한다면
군인으로 있을 자격조차 없는거지. 나도 그부분은 충분히 이해하고 그사람을 대신에서 앙망할께.
하지만 나같은 경우로 어려움이 있어. 가급적이면 신분을 노출시키지 않으려고 퇴근후에는 바로 사복으로 환복하는데
술을 마시거나 여행을 다니다보면 군인이라는 신분을 파악하고 의도적으로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어.
물론 팔다리 하나씩 없는 너희들은 그런짓 안하겠지만.. 정말 당황스럽고 어려워.
술을 혼자서 먹고 여행을 혼자가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친구나 동료들과 같이 있잖아.
어떻게는 싸움을 피하려고 노력을 많이하는데.. 끝까지 시비걸고 툭툭치는 사람들 앞에서는 이성이 흔들리는게 사실이야.
뭐.. 결론은 친구들 강제로 끌고나와서 자리를 피하긴 하지만 이럴때는 정말 가슴이 먹먹하더라고..
그리고 정말 중요한 교통사고. 나도 평범한 장애인이라 지금까지 사고가 두번정도 났어.
둘다 후장이 뚫렸지. 그런데 참 운이 안좋은게 두번다 군복을 입고 있을때 사고가 났거든..
처음 사고는 제법 좋은 사람이라서 3:7로 처리했는데 두번째는 아주 순 나쁜새끼더라고.
군복 보더니 현역이 사람죽이려고 운전하냐면서 비꼬더라고... 뭐 좋게 얘기해서 보험처리 하자고 했고
당시 쁘띠건희보험에서 과실이 나와 내가 2 상대가 8이라고 말해서 그런줄 알았지.
근데 외국계 출신이라서 그런지 갑자기 전화가 와서 내가 급차선변경으로 사고가 났다는거야 그러더니 과실비율이 바뀌더라고..
솔직히 나도 사람인데 억울하지...
그런데 군인은 경찰하고 마주하기가 무척 어려워.
공식적으로 사건화가 되버리면 사고사례로 해서 전파가 되고 익명이라고 하지만 조금만 뒤지면 다 알기에 내 평판에 대해서 좋을게 없거든.
어떻게든 좋게 해결하려고 노력하거든... 통화를 했는데 억울하면 경찰부르라고 목소리를 높히더라고. 내가 ㅄ이라 그냥 보험할증 좀 붙고 넘어가기로 했어
내가 말하고 싶은건 한가지야.
아직도 많은 군인들은 정말 충실하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어. 일부 쓰레기같은놈들이 문제를 일으켜서 군 전체를 욕먹이긴 하지만..
그리고 부탁인데.. 좀 ㅄ같은 군인들이 보여도 너그럽게 이해해줘.(물론 개병신들은 아냐) 그런 사건 하나하나가 우리 숨통을 점점 조여오거든..
마지막으로 군인들 놀거나 술마실때 저새끼들도 나름 불쌍한 새끼들이라고 좋게 봐줬으면 좋겠어.
모든 사람들이 나름의 고충이 있는것처럼 군인들도 말못할 어려움이 있거든.. 도저히 진상이면 차라리 경찰에 신고해.. 그게 직방이야.
요즘은 동료하고 맘편히 술한잔 하기도 어려워졌어.. 어느정도는 삶의 즐거움도 있어야 더 기운내서 나라를 지키지 않겠냐??
1. 안녕 군게이야
2. 그 ㅅㅅ새끼는 개새끼
3. 군인들좀 너그럽게 이해해줘
안녕? 니들 얘기하는 불철주야 나라를 지키는 군게이야.
사건 보면서 참 답답한데.. 니들도 군생활해서 알겠지만 참 ㅄ새끼들이 많아.
그런데 ㅄ들이 너무 많으면 우리나라 국방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겠지???
잘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표현은 안하지만.. 정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싸잡아서 욕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우선 봉급을 받는 입장에서 그런 행동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어차피 우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이 위해 있는 사람들인데.. 역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위해를 가한다면
군인으로 있을 자격조차 없는거지. 나도 그부분은 충분히 이해하고 그사람을 대신에서 앙망할께.
하지만 나같은 경우로 어려움이 있어. 가급적이면 신분을 노출시키지 않으려고 퇴근후에는 바로 사복으로 환복하는데
술을 마시거나 여행을 다니다보면 군인이라는 신분을 파악하고 의도적으로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어.
물론 팔다리 하나씩 없는 너희들은 그런짓 안하겠지만.. 정말 당황스럽고 어려워.
술을 혼자서 먹고 여행을 혼자가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친구나 동료들과 같이 있잖아.
어떻게는 싸움을 피하려고 노력을 많이하는데.. 끝까지 시비걸고 툭툭치는 사람들 앞에서는 이성이 흔들리는게 사실이야.
뭐.. 결론은 친구들 강제로 끌고나와서 자리를 피하긴 하지만 이럴때는 정말 가슴이 먹먹하더라고..
그리고 정말 중요한 교통사고. 나도 평범한 장애인이라 지금까지 사고가 두번정도 났어.
둘다 후장이 뚫렸지. 그런데 참 운이 안좋은게 두번다 군복을 입고 있을때 사고가 났거든..
처음 사고는 제법 좋은 사람이라서 3:7로 처리했는데 두번째는 아주 순 나쁜새끼더라고.
군복 보더니 현역이 사람죽이려고 운전하냐면서 비꼬더라고... 뭐 좋게 얘기해서 보험처리 하자고 했고
당시 쁘띠건희보험에서 과실이 나와 내가 2 상대가 8이라고 말해서 그런줄 알았지.
근데 외국계 출신이라서 그런지 갑자기 전화가 와서 내가 급차선변경으로 사고가 났다는거야 그러더니 과실비율이 바뀌더라고..
솔직히 나도 사람인데 억울하지...
그런데 군인은 경찰하고 마주하기가 무척 어려워.
공식적으로 사건화가 되버리면 사고사례로 해서 전파가 되고 익명이라고 하지만 조금만 뒤지면 다 알기에 내 평판에 대해서 좋을게 없거든.
어떻게든 좋게 해결하려고 노력하거든... 통화를 했는데 억울하면 경찰부르라고 목소리를 높히더라고. 내가 ㅄ이라 그냥 보험할증 좀 붙고 넘어가기로 했어
내가 말하고 싶은건 한가지야.
아직도 많은 군인들은 정말 충실하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어. 일부 쓰레기같은놈들이 문제를 일으켜서 군 전체를 욕먹이긴 하지만..
그리고 부탁인데.. 좀 ㅄ같은 군인들이 보여도 너그럽게 이해해줘.(물론 개병신들은 아냐) 그런 사건 하나하나가 우리 숨통을 점점 조여오거든..
마지막으로 군인들 놀거나 술마실때 저새끼들도 나름 불쌍한 새끼들이라고 좋게 봐줬으면 좋겠어.
모든 사람들이 나름의 고충이 있는것처럼 군인들도 말못할 어려움이 있거든.. 도저히 진상이면 차라리 경찰에 신고해.. 그게 직방이야.
요즘은 동료하고 맘편히 술한잔 하기도 어려워졌어.. 어느정도는 삶의 즐거움도 있어야 더 기운내서 나라를 지키지 않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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