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헤어진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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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0회 작성일 20-01-08 01:50본문
미안하다. 인증은 없다. 저격당해서 걔한테 피해줄까봐 무섭기도 하고.그리고 길다. 천천히 읽어주는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
여자친구는 사실 내 친구의 전 여자친구였다.
처음 만난건 1년전 쯤 이었는데그 때는 별 감정이 없었다.그리고 얼마 안 있다 내 친구랑 사귀기 시작했고올해 1월쯤에 헤어졌다.
그런데 한달 전 쯤인가내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헤메고 있을 때얘가 나를 위로해주더라.그런데 그 날 이후로 얘가 너무 보고 싶은거야.얘도 날 너무 보고 싶어했고
좋은 감정가지고 천천히 만나야지 가 아니라정말 불같이 타올랐다.그러다가 우리가 만나는 걸 여자친구가 먼저 내 친구한테 말했고내 친구는 나한테 전화해서 온갖 쌍욕을 하더라.그래서 솔직히 말했지. 나 장난으로 만나는거 아니라 진심으로 얘 좋아한다고이런 감정 처음이라고.
친구의 원망과 저주를 다 감수하고서라도얘를 선택할만큼 많이 좋아했다.여자친구도 나를 많이 좋아해주었고.결국에는 친구도 잘 해보라고 잘 해주라고 하더라. 연락안하겠다고 여자친구한테.
그런데 사귀는 중간에 여자친구가 몇번 연락이 이상하리만큼 안되는 날이 있었다.나는 혹시나 하면서도 의심하지 말아야지란 생각으로학교에서 작업이 많아서 바쁜가 보다라고 자신을 납득시켰다.
알고보니까 내 친구를 만나고 있었더라 그때 여자친구가.가슴이 터질 것 같이 아팠지만 참았다. 그냥 괜찮다고 웃어줬다.나한테 솔직하게 먼저 말해줘서 고맙다고 했다.그래도 사랑하니까 정말 많이 좋아하니까.
그러다가 저번 주말에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연락이 또 전혀 안되더라.나는 그래도 여자친구를 믿었다. 작업때문에 바쁜거겠지.그래서 난 여자친구한테 방해가 될까봐 새벽 5시까지 한시간마다 한번씩 작업하면서 힘내라고 문자를 보내줬다.답장 없는 문자 보내면서 계속 깨있으려니까 남는 시간에는편지를 썼다. 내 진심이 전달되길 바라면서.
그런데 월요일에 만나서 알고보니까 내 친구를 또 만났다고 하더라.그래도 난 괜찮았다. 다 이해해줄 수 있고 그만큼 사랑하니까.
그리고 여자친구가 말하길 전 남자친구인 내 친구가 다시 잘해보고 싶다고 했단다.나랑 내 친구 사이에서 흔들린다고 했다.화가 나기는 커녕 여자친구가 정말 날 떠날까봐 무서웠다.그래서 난 제발 내 옆에 있어 달라고 했다.한참을 있던 여자친구는 내 친구에게 돌아가겠다고 말했다.머리는 보내줘야 한다고 하는데 마음이 말을 안 듣더라.그래서 무릎 꿇고 말했다. 다시 생각해봐 달라고. 나도 좀 봐달라고. 너 없으면 안된다고.차라리 그 때 모질게 떠나지. 오히려 나한테 미안하다고 무릎꿇으려 하는 여자친구를 말려야했다.
난 더 비참한 말을 했다.언제까지나 기다릴테니까 내 번호 내 친구가 차단시켜도 꼭 기억해달라고가끔씩 연락할테니까 받아달라고.토요일 새벽에 썼던 편지봉투에 전화번호를 적어줬다.그리고 여자친구를 떠나보내고 어렸을 때 이후로 처음 울었다.
나 얘가 너무 좋아서 정말 기다리려고 하는데잊혀질까봐 함께 있었던 장소를 기웃거리는데어떻게 생각하냐?
<세줄요약>1. 내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는 내 친구다.2. 나랑 여자친구는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 난 정말 많이.3. 그런데 여자친구가 전 남자친구에게로 떠나갔다. 그런데 난 돌아올때까지 기다리려고 한다.
여자친구는 사실 내 친구의 전 여자친구였다.
처음 만난건 1년전 쯤 이었는데그 때는 별 감정이 없었다.그리고 얼마 안 있다 내 친구랑 사귀기 시작했고올해 1월쯤에 헤어졌다.
그런데 한달 전 쯤인가내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헤메고 있을 때얘가 나를 위로해주더라.그런데 그 날 이후로 얘가 너무 보고 싶은거야.얘도 날 너무 보고 싶어했고
좋은 감정가지고 천천히 만나야지 가 아니라정말 불같이 타올랐다.그러다가 우리가 만나는 걸 여자친구가 먼저 내 친구한테 말했고내 친구는 나한테 전화해서 온갖 쌍욕을 하더라.그래서 솔직히 말했지. 나 장난으로 만나는거 아니라 진심으로 얘 좋아한다고이런 감정 처음이라고.
친구의 원망과 저주를 다 감수하고서라도얘를 선택할만큼 많이 좋아했다.여자친구도 나를 많이 좋아해주었고.결국에는 친구도 잘 해보라고 잘 해주라고 하더라. 연락안하겠다고 여자친구한테.
그런데 사귀는 중간에 여자친구가 몇번 연락이 이상하리만큼 안되는 날이 있었다.나는 혹시나 하면서도 의심하지 말아야지란 생각으로학교에서 작업이 많아서 바쁜가 보다라고 자신을 납득시켰다.
알고보니까 내 친구를 만나고 있었더라 그때 여자친구가.가슴이 터질 것 같이 아팠지만 참았다. 그냥 괜찮다고 웃어줬다.나한테 솔직하게 먼저 말해줘서 고맙다고 했다.그래도 사랑하니까 정말 많이 좋아하니까.
그러다가 저번 주말에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연락이 또 전혀 안되더라.나는 그래도 여자친구를 믿었다. 작업때문에 바쁜거겠지.그래서 난 여자친구한테 방해가 될까봐 새벽 5시까지 한시간마다 한번씩 작업하면서 힘내라고 문자를 보내줬다.답장 없는 문자 보내면서 계속 깨있으려니까 남는 시간에는편지를 썼다. 내 진심이 전달되길 바라면서.
그런데 월요일에 만나서 알고보니까 내 친구를 또 만났다고 하더라.그래도 난 괜찮았다. 다 이해해줄 수 있고 그만큼 사랑하니까.
그리고 여자친구가 말하길 전 남자친구인 내 친구가 다시 잘해보고 싶다고 했단다.나랑 내 친구 사이에서 흔들린다고 했다.화가 나기는 커녕 여자친구가 정말 날 떠날까봐 무서웠다.그래서 난 제발 내 옆에 있어 달라고 했다.한참을 있던 여자친구는 내 친구에게 돌아가겠다고 말했다.머리는 보내줘야 한다고 하는데 마음이 말을 안 듣더라.그래서 무릎 꿇고 말했다. 다시 생각해봐 달라고. 나도 좀 봐달라고. 너 없으면 안된다고.차라리 그 때 모질게 떠나지. 오히려 나한테 미안하다고 무릎꿇으려 하는 여자친구를 말려야했다.
난 더 비참한 말을 했다.언제까지나 기다릴테니까 내 번호 내 친구가 차단시켜도 꼭 기억해달라고가끔씩 연락할테니까 받아달라고.토요일 새벽에 썼던 편지봉투에 전화번호를 적어줬다.그리고 여자친구를 떠나보내고 어렸을 때 이후로 처음 울었다.
나 얘가 너무 좋아서 정말 기다리려고 하는데잊혀질까봐 함께 있었던 장소를 기웃거리는데어떻게 생각하냐?
<세줄요약>1. 내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는 내 친구다.2. 나랑 여자친구는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 난 정말 많이.3. 그런데 여자친구가 전 남자친구에게로 떠나갔다. 그런데 난 돌아올때까지 기다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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