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동안 택배 하차알바한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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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5회 작성일 20-01-08 01:55본문
이걸 12월1일부터 2월중순까지 했었는데 그만둔 이유가 2월달 오전에 알바하고 오후에 오픽학원 다니면서도저히 공부량을 못따라가서 그만두게 되었다.
10월에 여성전용바그만두고 이리저리 일자리 알아보다가 본인 영어성적이 참 북!끄러운줄 알고영어공부를 하기로 결심했다.그런데 공부만 하자니 너무 시간이 남아돌아서 알바를 찾은곳이 택배하차알바였다.이게 아침7시까지 가서 하차만 하고 11시나 12시쯤에 마치는거였는데 시급이 8천원으로 꿀이였음.첫날 갔는데 22살짜리 한국인 한명이 있었고 나머진 다 흑형들이였다..
트럭안에 들어가서 짐을 내리라는데 맞은편에 있는 흑형이 아주 짧은 한국말로 날 이래라저래라 시켰다.(알고보니 금마가 유일하게 한국말 할줄아는놈)난 존나 아 취직을 못하니까 외국인 노동자랑 같은 수준의 일을 하는구나 하면서 자괴감을 느꼈지.그리고 미친듯이 짐까내리다보니 마치는 시간이였다.날 고용한놈(한참뒤에 알고보니 이놈은 25살)에게는 그래도 좀 좋은인상을 주고자 미소를 짓고 싶었는데 온몸에 힘이 빠지니 도저히 못하겠더라.
그래서 아침6시에 일어나서 미숫가루먹고 자전거타고 7시까지 거리는 버스로 6정거장정도 가서 종점에서 쭉들어가야 나왔다.
한 이틀정도 일하니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에 다래끼가 나더라그때 22살짜리가 나보고 한말이 지는 내보다 3일일찍왔는데 한 3일정도 지나니까 할만하다고 하드만그다음날부터 안나왔다..그래도 난 하루도 뺴먹지않고 꾸준히 나왔다.
그리고 어느정도 일하다보니 흑형들과도 대화를 할 꺼아니냐지네들도 내한테 구지 말안건다. 처음에 웰알유프롬? 이게 참 하기 힘들었는지 모르겠다.ㅋㅋ그래도 대화를 좀 하다보니 이녀석들은교환학생이였다.아프리칸 출신이고 탄자니아 카메룬 에티오피아등등 여러나라가 있었다.아래 사진은 내랑 젤친한 친구 3명이다.40살 오민디 동안 ㅍㅌㅊ??
제일친한 스테파노 감정 살아있노
왼쪽은 케네디 이름 ㅅㅌㅊ??
이흑형들은 저녁 6시쯤에 와서 상차도 해서 하루에 돈좀 많이 벌어간다.그래도
한겨울에 일해서 장갑 2장씩 끼고해도 얼어 디지는줄알았다는 구라고 이일하면 ㅅㅂ 한겨울에도 덥더라그래서 잠바벗고 일했다 그러다가 감기 졸라 걸리고..
교수도 있었는데 (이름은 까먹음)이녀석은 맨날 지 소나타2타고 일하러왔는데비오는날이면 날 집에까지 잘 데려다줬다
최소인원이 8명이였고 보통 10명이서 했었다.이놈들 문제가 뭐냐면 힘들면 그다음날 안나오는거다 ;;그래서 한날은 흑형 혼자 트럭2개 you raise me up 노래 부르면서 깐적이있었음 정말 존경했다...
인물소개는 이정도로 간단히 하고
일할때12월에는 김장김치랑 생굴때문에 존나 미치는줄 알았드만이건 약과였다.설날선물시즌때는 말로 표현이 안되더라.설날 1주일전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차가 많이 와도 좀 괜찮았는데설날 선물을 2주전부터 쳐 보내는 새끼들떄문에 정말 이렇게 하다가 기절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였다.
잠이오는지 주저리주저리 지껄였다.그래도 이 일하면서 영어회화 실력도 많이늘었고내 그만둘때 모두가 아쉬워하면서 연락처 다 따가서 고마웠다.
지금일안하고 있지만 저번달에는 만나서 볼링도 치고 촌닭도 뜯었다.
세줄요약1.택배하차알바 했는데 흑형들 존나 우글거림2.친해지니까 꿀잼3.지금도 연락하면서 지낸다.
10월에 여성전용바그만두고 이리저리 일자리 알아보다가 본인 영어성적이 참 북!끄러운줄 알고영어공부를 하기로 결심했다.그런데 공부만 하자니 너무 시간이 남아돌아서 알바를 찾은곳이 택배하차알바였다.이게 아침7시까지 가서 하차만 하고 11시나 12시쯤에 마치는거였는데 시급이 8천원으로 꿀이였음.첫날 갔는데 22살짜리 한국인 한명이 있었고 나머진 다 흑형들이였다..
트럭안에 들어가서 짐을 내리라는데 맞은편에 있는 흑형이 아주 짧은 한국말로 날 이래라저래라 시켰다.(알고보니 금마가 유일하게 한국말 할줄아는놈)난 존나 아 취직을 못하니까 외국인 노동자랑 같은 수준의 일을 하는구나 하면서 자괴감을 느꼈지.그리고 미친듯이 짐까내리다보니 마치는 시간이였다.날 고용한놈(한참뒤에 알고보니 이놈은 25살)에게는 그래도 좀 좋은인상을 주고자 미소를 짓고 싶었는데 온몸에 힘이 빠지니 도저히 못하겠더라.
그래서 아침6시에 일어나서 미숫가루먹고 자전거타고 7시까지 거리는 버스로 6정거장정도 가서 종점에서 쭉들어가야 나왔다.
한 이틀정도 일하니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에 다래끼가 나더라그때 22살짜리가 나보고 한말이 지는 내보다 3일일찍왔는데 한 3일정도 지나니까 할만하다고 하드만그다음날부터 안나왔다..그래도 난 하루도 뺴먹지않고 꾸준히 나왔다.
그리고 어느정도 일하다보니 흑형들과도 대화를 할 꺼아니냐지네들도 내한테 구지 말안건다. 처음에 웰알유프롬? 이게 참 하기 힘들었는지 모르겠다.ㅋㅋ그래도 대화를 좀 하다보니 이녀석들은교환학생이였다.아프리칸 출신이고 탄자니아 카메룬 에티오피아등등 여러나라가 있었다.아래 사진은 내랑 젤친한 친구 3명이다.40살 오민디 동안 ㅍㅌㅊ??
제일친한 스테파노 감정 살아있노
왼쪽은 케네디 이름 ㅅㅌㅊ??
이흑형들은 저녁 6시쯤에 와서 상차도 해서 하루에 돈좀 많이 벌어간다.그래도
한겨울에 일해서 장갑 2장씩 끼고해도 얼어 디지는줄알았다는 구라고 이일하면 ㅅㅂ 한겨울에도 덥더라그래서 잠바벗고 일했다 그러다가 감기 졸라 걸리고..
교수도 있었는데 (이름은 까먹음)이녀석은 맨날 지 소나타2타고 일하러왔는데비오는날이면 날 집에까지 잘 데려다줬다
최소인원이 8명이였고 보통 10명이서 했었다.이놈들 문제가 뭐냐면 힘들면 그다음날 안나오는거다 ;;그래서 한날은 흑형 혼자 트럭2개 you raise me up 노래 부르면서 깐적이있었음 정말 존경했다...
인물소개는 이정도로 간단히 하고
일할때12월에는 김장김치랑 생굴때문에 존나 미치는줄 알았드만이건 약과였다.설날선물시즌때는 말로 표현이 안되더라.설날 1주일전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차가 많이 와도 좀 괜찮았는데설날 선물을 2주전부터 쳐 보내는 새끼들떄문에 정말 이렇게 하다가 기절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였다.
잠이오는지 주저리주저리 지껄였다.그래도 이 일하면서 영어회화 실력도 많이늘었고내 그만둘때 모두가 아쉬워하면서 연락처 다 따가서 고마웠다.
지금일안하고 있지만 저번달에는 만나서 볼링도 치고 촌닭도 뜯었다.
세줄요약1.택배하차알바 했는데 흑형들 존나 우글거림2.친해지니까 꿀잼3.지금도 연락하면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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