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사장한테 통수맞았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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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3회 작성일 20-01-08 01:55본문
지난 주 토요일에 야간편돌이면접갔다
알바 처음이고 내가 씹멸치라 사장이 걱정하는 눈치였긴
해도 착한거 같다고 받아주더라
일가르쳐준다고 일요일 밤에 오라고 했는데
일요일 저녁7시쯤되니까 사장한테 문자가 오더라
'xx씨 며칠간일이 생겨 교육 못할거 같아요
모레 오세요'
어차피 교육한다고 수당은 수요일부터준대서
별신경 안썻다 근데 모레지나고 편의점가니까
사장은 없고 웬 김치년이 카운터보고 있고
남친으로 보이는 새끼랑 수다떨고 있더라
좀 이상하다 싶어서 사장한테 전화걸어보니
'xx씨 미안해요 아는사람이 부탁을 좀 해서 ...
주말 야간 가능해요?'
진짜 한5초간 멍해지더라
'네 가능해요'
'그럼 내일 오전에 한번와요'
존나 어이가 없더라
연락드릴께요 하면서 안부르는건 이해하는데
오라고 해놓고 막상때되니까씨발ㅠ
그냥 속상해서 글이라도 써봣다
알바고 뭐고 그냥 군대부터 갈란다
알바 처음이고 내가 씹멸치라 사장이 걱정하는 눈치였긴
해도 착한거 같다고 받아주더라
일가르쳐준다고 일요일 밤에 오라고 했는데
일요일 저녁7시쯤되니까 사장한테 문자가 오더라
'xx씨 며칠간일이 생겨 교육 못할거 같아요
모레 오세요'
어차피 교육한다고 수당은 수요일부터준대서
별신경 안썻다 근데 모레지나고 편의점가니까
사장은 없고 웬 김치년이 카운터보고 있고
남친으로 보이는 새끼랑 수다떨고 있더라
좀 이상하다 싶어서 사장한테 전화걸어보니
'xx씨 미안해요 아는사람이 부탁을 좀 해서 ...
주말 야간 가능해요?'
진짜 한5초간 멍해지더라
'네 가능해요'
'그럼 내일 오전에 한번와요'
존나 어이가 없더라
연락드릴께요 하면서 안부르는건 이해하는데
오라고 해놓고 막상때되니까씨발ㅠ
그냥 속상해서 글이라도 써봣다
알바고 뭐고 그냥 군대부터 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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