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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사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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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0회 작성일 20-01-1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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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영.


초 3때 내 짝궁이었던 이 기지배는


초 5때, 초 6때 같은반이었고 심지어 중 1, 3학년때와 고등학교 1,2,3년 때도 같은반이었다.


본격적으로 친해진건 초 5때부터였는데, 완전 남자끼리 노는 수준으로 막말하고

때리고 장난치는 그런 친구사이다. 아니 웬수사이지.


난 절대 인정하기 싫은데 씸지 요지지배는 주변에서 제법 이쁘다고 고백도 많았었다.

그때마다 남친있다고 남자들을 깠는데 나를 남친이라고 구라쳐서 넘어간적이 많았다. 


한번은 용산에서 플스겜 선물로 받는대신 남친인척 연기해달라고 해서 고백남 앞에서

남친연기도 한적이 있다. 


난 별로 인기도 없고 중 3때랑 고2때 딱 두번 고백받아봤는데 잠깐 여자친구가 생기면

배가 찢어져라 웃으면서 놀려댔다. 니 주제에 무슨 여자냐고 이러면서...

개년-,.-..암튼 이년과의 웬수같은 악연은 학창시절 내내 이어졌다. 


씸지 요 기집애가 고 3 수험생 시절에는 살이 엄청 찌게 됐는데 그렇다고 해서 완전 돼지는 아니고

46kg 정도 삐쩍 꼴았던 기집애가 고3 피크때는 53kg까지 찌더라..맨날 엉덩이 뜯어먹는다고

농담따먹고 놀려댔었음ㅋㅋ 그렇게 놀려대면 


"이 미친그지새끼 부랄가죽을 벗겨먹을꺼야 개새기가!!"

이러면서 미친 개처럼 달려들었음. 암튼 입이 엄청나게 걸걸함..걸레를 물었나 -,.-

이래야 씸지 답지. 


대학생이 되고, 난 경기도의 전문대로 씸지는 중앙대에 입학했다.

대학생되고 드뎌 이뇬이랑 악연을 끊는구나 싶어서 내심 기뻤는데 주말마다 우리집에 찾아와서

술사들고 술판을 벌였다. 고딩때랑 별로 다를게 없었지.


어느날 둘이서 내방에서 낮부터 술빨고 거하게 취했었는데 좋아하는 선배가 생겼다며 살을 빼겠다고 하더라.

그 선배 잘생겼냐 키 크냐 ? 자지도 크냐? 이러면서 놀려댔더니

평소같으면 존나게 받아칠텐데 그날따라 군말 없이 카톡사진을 보여주더만


"허어.. 뭐냐 이거?"

사진속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돌쇠가 있더랔ㅋㅋㅋㅋㅋㅋ


마님~ 하는 돌쇠 있지? 이야 고딩때 그 잘생긴 남자들 다 까고 차고 하던 씸지가

좋아하는 선배라며 보여준 사진 속에 무슨 돌쇠타입에 떡대가 팔짱끼고 씨익 웃고 있더라.


"크네."


"어..크지?"


키가 한 190?..팔뚝이 내 허벅지만하고 근육 울퉁불퉁에 무슨 보디빌더같이 생겼는데

얼굴은 완전 조폭같더라.


"야 너 이런 남자가 취향이었냐?"


"아가리 싸물어라 개새기가! 니는 뭐 퍽이나 취향이 고상해서 아직 쏠로냐?"


"나는 단순히 인기가 없는거고..."


"시발..."


씸지가 그날따라 짜증이 복받쳤는지 깡소주를 나발로 불더라.

나중에 알고보니 씸지가 고백은 아니고 그냥 영화보자고 해서 약속 잡았다는데 

나중에 선배가 친구들이랑 등산간다고 약속을 깠대나.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그럴수도 있는거지 시발.."


"첫 데이튼데에~ 내가 얼마나 기대했는데에~"


혀가 벌써 꼬여오는걸 보니 씸지가 낮부터 개가되어가고 있었다.


"아 나는그럼 슬슬 가봐야겠다.."


"이 구라쟁이가! 여기 니방이잖아 임마!! 어딜가 가기는!!"


-,.-....씸지의 주특기인 양 다리로 내 목을 헤드락하고 쵸크슬램을 시전당했다.


"아 씨바 목막힌..켈렉...다고!!!...케에엑.."


"히히 너나 괴롭히고 놀아야겠다. 약속도 깨졌는데 이렇게라도 풀어야지 시발"


평소같으면 그만했을텐데...이년이 취해가지고 적당히라는걸 모르더라.



"에이 썅!!"


짜증나서 그대로 힘으로 몸을 일으켜서 침대에 엎어졌다.

씸지랑 나랑 69하는 자세처럼 침대에 쓰려졌는데 이뇬이 생리중인가..

잠깐 스친 가랑이 사이가 뭔가 뜨끈뜨근한거야.



"야 시발 뭐야!"


"뭐가?!"


"왜 냄새를 맡냐! 변태냐!?"


"....아 시바 뭐래는거야"


나도 모르게 가랑이가 눈앞에 있으니까 맡았나보지..날렵한 기집애

그걸 어떻게 캐치했냐 -,.-


"니 찌린내 쩐다 나좀 풀어주라"


"뭐어?! 쌍노무 새뀌이"


나쁜년 양손으로 내 얼굴을 지 가랑이 사이에 파묻는다.


"앞숲맢힢닾곺!!"


"뭐래노?"


"숨막힌다고 가시나야!"


"냄새 안나거든?"


꽐라직전에 씸지가 지 거기를 가리키면서 그렇게 말하더라.


"그런 니꺼는 왜 미쳐 날뛰는데?"


"뭐!?"


"니 좃대가리 말이다! 뭐라고 저게 저렇게 섯는데!"


"어....?"


아 시발 나도 모르게 좃이 꼴려있었나보다. 아 개쪽팔리게..


"나도 남자라 글치 븅신아. 됐다 저리가라"


아 빨리 내방을..아니 이집을 벗어나고 싶다..씸지를 보고 스다니..



개 지랄을 할줄 알았는데 요게 의외로 조용하더라


"니도 남자 맞나.."



"........뭐래.."



"좀 보자."


"뭐?!?"


"좀 보자고. 얼마나 커졌는지"


내 벨트에 손을 갖다대는 씸지.

아 난 이상하게 옛날부터 시발 이기집애가 손으로 뭘 하면 도무지 뿌리칠수가 없더라.


"아..이씨..."


결국 내 좆방망이를 까본 그년은 유심히 내물건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야 너 취햇엄마...그만 가든지 한숨 자든지..이게 뭐냐."


시발 갑작스런 상황에 나도 목소리가 덜덜떨리더라.


"빙신 이게 머라꼬..ㅋㅋ 하암"


"!!"

이뇬이...이뇬이...갑자기 한입가득 내 존슨을 물더라.


"헐....."


진짜 이상황이 되면 헐소리밖에 안나온다. 어이가 없더만.


"좋나?"


"뭐래 미친뇬-,.-"


"이래도 안좋나?"


낼름 - 내 똘똘이 윗부분만 공략하는 집요한 뇬.


"하 씹..."


"좋으면 좋다고 해라."


또다시 낼름..앙칼진뇬..-,.- 아아..남자한테 ㅈ을 빨리면 이런 느낌일까..


"아우 씨...바...알"


내 안에서 뭔가가 툭 끊기는 느낌이 들었다.

여자상대로 힘쓰지말라는게 우리집 가훈인데..그래서 

아무리 까불거려도 그러려니하고 힘으로 밀어낸적은 별로 없는데


"너도 당해봐 나쁜년아"


나는 힘으로 씸지를 들어눕히고 반쯤 벗겨진 그뇬의 반 바지춤을 팬티와 함께 한꺼번에

완전히 벗겨버렸다. 거기에서는 오줌냄새가 은은하게 나더라..


"아우 뭐하는!! 거!!!"


"좋냐?"


당해봐라 나쁜뇬..너도 쪽팔리지? 

나는 만땅으로 흥분해서 술기운을 빌려서 씸지의 언덕 이곳저곳을 혀로 핥아댔다


"변태 새..하윽..."


"머래 지가 먼저 시작했으면서.."


생전 처음 보는 소꿉친구의 언덕에서 신나게 수상스키를 즐겼다.

아 좀 짜긴 하더라..근데 그 끈적거림이 신기한게 싫지는 않더라. 


결국 데이트를 뺀찌맞고 내방에서 화풀이겸 낮술판을 벌였던 씸지는

그렇게 불알...친구는 아니고 소꿉친구의 부랄을 빨았고 그날 우리는 어쩌다보니 서로의

소중이를 탐닉하게 되었다.


"시발놈아 살살해!!!"


"웃기고 있네"


결국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똘똘이의 사정감에 나는 거하게 씸지 입안에 입싸를 했고

갑작스럽게 입싸 + 얼싸를 당한 씸지는 반 죽일듯이 지랄 난리를 쳤지만 클리토리스를 

살근살근 씹어줬더니 크게 지랄하진 못하더라.


결국 그날..섹스까진가지 못했고 둘다 지쳐서 그날은 내방에서 밤 11시까지 술에 꼴아서 숙면...

-,.- 깨어나 보니 쪽팔린줄은 아는지 사라졌더라.




그날 이후 맨정신으로 씸지랑 몸을 섞거나 하는일은 없었다.


지금도 가~끔 술마시고 둘이서 장난삼아서 그날일을 얘기하긴 하는데 

둘다 잠깐 미쳤었다고 깔끔하게 인정한다.


그래도 이 놈이랑은 아직까지 계속 인연을 유지하는게...


그 돌쇠...-,.-...씸지는 결국 이 돌쇠랑 스물 일곱때 결혼을 했다.

돌쇠형은 지금 간판가게를 크게 하는데, 내가 거기 직원이거든..ㅋㅋ


덕분에 지금도 이 드러운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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